이유식용으로 다신 소고기를 샀는데 냉동됐던거라 냉장실에서 해동시켰거든요...
이걸 끓는물에 한번 데쳐내야하는지 아님 바로 이유식에 넣어서 해도 되는지요...
이유식용으로 다신 소고기를 샀는데 냉동됐던거라 냉장실에서 해동시켰거든요...
이걸 끓는물에 한번 데쳐내야하는지 아님 바로 이유식에 넣어서 해도 되는지요...
데쳐서 쓸거같아요.
이유식이 아니라면 키친타올로 닦는정도면 되겠지만 이유식인데..
다진 고기팩으로 사면 핏물 흡습제 있죠..
그런 흡습제가 있는 상태로 사셔서 냉동시켰다면 그냥 쓰셔도 되고요.
없었다면 키친타올로 좀 두드려서 아니면 키친타올 위에 고기 올려놔서..
핏물 빼고 (데치지까진 않아도 됌) 쓰세요..
빼고 사용하세요. 핏물 안빼면 고기냄새가 많이 나서 아기들이 안먹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물에 담가서 핏물빼고 끓는 물에 한번 삶아서 사용해요. 육수채 사용하면 고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요.
아~~감사해요~핏물빼고 한번 삶아야겠네요~~^^
물에 담가보면 알겠지만 불순물하고 하얀 지방덩어리들 엄청 뜰거예요
그거 채로 건져서 물기 꽉 짜서 해야 고기잡냄새 안나고 맛있어요
다진 쇠고기 핏물 잘빼고 물기 꽉 짜서 볶아서 김밥 싸면 나중에 식어도 냄새가 안나요
그냥 키친타월로 닦는 수준으론 핏물제거 다 안되요
저도 한번 살짝 삶았다가 이유식 만들곤 했었는데 정육점 아저씨가 삶아내면 헤모글로빈 다 빠져나간다고 그냥 바로 요리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전 모유를 먹여서 철분이 부족할까봐요.
얇게 썬 불고기감은 핏물 빼는거 아니예요.
스테이크감도 마찬가지고요.
국거리나 LA갈비,찜갈비 등은 핏물 빼야 하고요.
건지게같이 구멍 뚫린 채반같은데 담아두면 피가 빠지는데 그러고나서 씁니다.
항상 생안심 사서 바로 다져 사용하고, 냉동은 거의 해보지않았지만, 전 데치거나 핏물빼지않고 바로 사용했어요.
철분땜에 먹이는건데 물에 핏물뺀다고 오래 담궈두거나 삶아서 고기만 이용하면 아까워서요.
생고기라 그런지 저는 냄새 나고 그러지는 않았고, 가끔 고기 잘못사면 냄새날때 있는데, 그런 고기는 뭘해도 냄새가 남더라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