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 살려고 퇴직 후 주식을 해 보려고 하는데요

예비 퇴직자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3-01-07 15:22:27

임대수입자도 못되고

곶감 빼듯 빼먹을 현금 자산도 없고요..

장사는 정말 못하겠구요.

 

노후에 대해 생각만 하면 항상 끝이 주식으로 끝나요.

 

웹 카페나 증권회사라든가 문화센터라든가등등에서

교육시키고 같이 얘기 나누는 그런 모임

것두 아니면 한 달에 얼마내면 쪽집게 종목 해 주는데 그런것 해 보신분 계신가요?

 

IP : 121.160.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3:34 PM (121.133.xxx.146)

    http://cafe.naver.com/thomascrownswy

  • 2. 절대
    '13.1.7 3:41 PM (211.219.xxx.62)

    절대 하지 마세요..

    주식은 여윳돈으로 하는겁니다. 생계형으로 하면 조급해져서 안되요..

  • 3. 84
    '13.1.7 3:43 PM (223.62.xxx.15)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50대 이상이시고
    노후자금이라면 주식 안하셨으면해요..

  • 4. ㅇㅁ
    '13.1.7 3:45 PM (122.32.xxx.174)

    공인된도박=주식 인데, 여유돈 몇백만원으로 하는것 아니고, 퇴직금으로 한다굽쇼
    돈나올곳 없는, 서민에게는 퇴직금=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인데 하지 마소서

  • 5. 음...
    '13.1.7 4:12 PM (115.140.xxx.66)

    주식으로 3%정도의 사람만이 돈을 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거의 손해를 본다는 얘기죠
    이렇게 통계가 나와있는데도 주식으로 돈벌 생각을 한다는것은
    글쎄요. 주식만큼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없죠

    또 주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도 수업료로
    한바탕 모두 말아먹었던 사람들이랍니다. 그렇게해서라도
    배워서 돈을 번 사람들도 겨우 몇%뿐이라는 거죠.
    배운다는 건 지식도 아니고 기술도 아니고....자신을 다스리는 방법 같은
    그런 종류라 쉽게 배워지기도 힘듭니다.

    그냥 순탄히 돈벌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 일이고
    주식을 안하시는 것이 몸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6. ㄶㅇ
    '13.1.7 4:25 PM (64.134.xxx.218)

    절대 안되세요.

  • 7. 주식이요~
    '13.1.7 4:29 PM (112.153.xxx.170)

    처음 발을 들여 놓지 마십시요~
    지금 현재 계속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늘 늘 그만 하려고 하는데도 중독 됬나봐요~~
    많이 잃었습니다..그나마 안팔고 가지고 있어요
    여유돈으로 해야 해요 말리고 싶어요

  • 8. ..
    '13.1.7 5:19 PM (58.143.xxx.120)

    자칫 가족 구성원으로도 인정 못받을 수 있는 길로
    가시려 하십니다.
    처음 짤짤이 정도로 하다가 나중엔 빼도 박도 못하고
    카드 돌리다가 파산수순을 밟습니다.

  • 9. 눈높이를 낮춰서
    '13.1.7 5:24 PM (221.162.xxx.139)

    재취업 할곳을 찾아보세요.

  • 10. 늦봄
    '13.1.7 5:44 PM (183.104.xxx.85)

    저희친정엄마 주식30년차구요 생활비 그걸로 버신분이예요

    울엄마하는거 보고 친정아빠 3천만원들고가서 6개월만에 깡통계좌 들고 계시더군요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요 대충해서 벌수있는게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엄마도 3개월전에 주식 다파셨어요
    요새는폭탄돌리기라고 절대 돈벌수있는시기가 아니라고 이젠 주식 끝났다고 안하신다네요
    제발 작게라도 월급받을수있는일거리 찾으세요

  • 11. 결사반대
    '13.1.7 6:36 PM (110.70.xxx.44)

    절대절대 안됩니다
    정말 망하는 지름길이예요

  • 12. 결사반대!!
    '13.1.7 11:00 PM (121.163.xxx.219)

    울집에도 퇴직 후 카드빚포함 1억가량 날리고 지금 신불로 신용회복으로 30만원씩
    매달 지출하고있어요
    당연 전세에서 월세집에서 살아요

    아는 지인 퇴직금 2억을 다 털어먹고
    지금 초고릿 공장에서 금형틀 하루종일 닦는데 손가락이 퉁퉁 부어서 산재 신청할지도 모른답니다

    제발 제발 주식은 하지마세욧

    공부 할 수 있음 공부해서 지금이라도 자격증을 따든지
    아님 적은 돈이라도 월급 받는 곳에 취직하세요
    식구들 고생시키지 마세요...제발 부탁 드려요
    건강도 엉망이 되요
    하루종일 컴 앞에서 오줌도 제대로 못 누고
    오르면 올라서 내리면 내려서 가슴 조리면서 사람 할 짓이 아닙니다
    보고있는 마누라 속 터져 죽어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790 망치부인 석방을 요구하는 아고라서명 4 망부님 2013/01/08 794
203789 시댁과의 불화니 우울증 드립하면서 이상한 이웃언니에게 엮이지 맙.. 1 어이없어 2013/01/08 2,492
203788 눈알이 팽팽. 무선주전자 내부 올스텐 제품 뭐가 있나요? 14 쇼핑싫어 2013/01/08 2,812
203787 요즘 한약 한 재 얼마 정도 하나요? 5 2013/01/08 4,800
203786 '깜깜이 보안위'가 돼 버린 '인수위 스타일' 세우실 2013/01/08 593
203785 오늘자 한겨레 & 시사인 광고 한바다 2013/01/08 974
203784 암환자 질문?? 10 ..... 2013/01/08 2,252
203783 [펌] 정말 예의바른 아기.... 7 오늘도웃는다.. 2013/01/08 2,944
203782 미역국 끓일 때도 고기 핏물 빼야 하나요? 7 하루세끼힘드.. 2013/01/08 2,732
203781 일베에서 알바 고용한다는거 믿으시나요? 2 챔피언 2013/01/08 599
203780 아들명의 만기적금 부모가 대신 4 아들 바쁘단.. 2013/01/08 3,017
203779 아파트에 살고 계신분 계세요~ 당정동 엘지.. 2013/01/08 702
203778 대모산 등산 별로네요. 8 ... 2013/01/08 1,964
203777 전셋집에 냉장고가 안들어가요ㅠㅠㅠㅠ 1 희현맘 2013/01/08 2,424
203776 동서에게서 느끼는 황당함과 배신감...이럴땐 어떻해야 할까요?(.. 20 너무 물러 2013/01/08 16,112
203775 집 선택 고민 중..82님들은 어떤선택 하실까요? 5 둥글래 2013/01/08 1,326
203774 컴으로 이력서 쓸때 1 컴퓨터 2013/01/08 603
203773 중학교 올라가는애 비타민 추천좀~ ㅎㅎ 2013/01/08 403
203772 홈쇼핑에서 헤어디자이너 태양? 인가 선전하는 스타일러 아시는분 .. 3 헤어스타일 2013/01/08 1,759
203771 부산서 산후우울증 30대女 생후 2개월 아들 살해 ,, 2013/01/08 1,580
203770 아들이 욕심이 너무 많아요...ㅜ.ㅜ 9 2돌아들 2013/01/08 2,041
203769 신문광고- 아름답습니다!!! 2 사람이 먼저.. 2013/01/08 1,455
203768 문상 못 간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01/08 1,092
203767 jyp는 수지가 먹여살리네요 ;;; 대박 2013/01/08 1,687
203766 Courage is not absence of fear, it .. 2 누구? 2013/01/08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