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여행다녀왔는데, 기념선물이 없네요.ㅠ

,.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3-01-07 13:56:56

서부로 2주정도 다녀왔어요.

아이가 친구들한테 준다고 열쇠고리 몇개산게 전부인데...

솔직히 열쇠고리 별로 필요도 없는것같고, 만만하게 기념될만한 선물이 없는것 같아서

그냥왔어요.

냉장고자석만 두개정도 (제가 너무 사고싶어서)사서 저희집에 붙여두었는데...

그걸쳐다보니 너무 아쉽네요.

거기서는 별로 이쁘다기보다는 그냥 다녀왔다는 기념이 될까..싶어 억지로(?)두개골라왔거든요.

제가 이쁜줄도 잘 모르겠서서 지인들한테 선물할맘도 안생겼어요.

그런데 이제야 집에 붙어있는 자석을보니 왜이리 이쁜지.... 너무 아쉽네요.

좀 여유있게 사서 지인들께 돌릴걸...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기라델리 초콜렛만 잔뜩 사와서는 그것만 몇개 나눠줄려니..참...머쓱합니다.ㅎㅎ

에효,, 갔다오니 자잘한 기념품들이 너무 아쉽고 모자르네요.

한국에선 구할방법이 없겠죠??

IP : 1.233.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2:01 PM (110.14.xxx.164)

    저도 진짜 살게 없더군요
    그랜드캐년에서 티 하나 사서 아이 친구주고
    개량스픈 이쁘길래 사서 친구주고..
    제껀 하나도 없어요
    요즘은 어디가나 살게 없어요 그리고 받아도 그냥 굴러다닐거 알기에 주기도 그렇고요
    먹거리 정도가 그나마 나은데 ..
    다들 자주 해외 여행 가서.. 그냥 서로 안받고 안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 2. 사실..
    '13.1.7 2:03 PM (39.116.xxx.12)

    관광지 기념품이라는게 갔다온 나에게 의미가 있는거지
    선물받으면 사실 그냥 그렇지않나요?
    초코렛이면 충분할것같아요..

  • 3. ,.
    '13.1.7 2:07 PM (1.233.xxx.111)

    윗님.. 그렇겠지요?
    자석살때만해도 저 역시 별 감흥없이 샀기에....
    이제야 자석을 보니 너무 좋은게 저만의 감정이겠죠? ㅎㅎ

  • 4. mi
    '13.1.8 12:23 AM (121.167.xxx.82)

    냉장고 자석.
    원글님에게만 애틋한 여행의 추억이 느껴지는 물건이지
    다른 사람에게는 안그래요.
    초콜렛이면 충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979 우리동네 문화센터 풍경은 젊은 애들이 진상~ 4 나비 2013/04/17 1,975
242978 임시주부생활도 힘든데 결혼은 어떻게 해요 ㅠㅠ 11 .... 2013/04/17 1,458
242977 놀부 마누라 같은 친정엄마 4 칠뜨기 2013/04/17 2,517
242976 시판 슬라이스치즈 어디께 맛있나요? 11 슬라이스치즈.. 2013/04/17 4,374
242975 자랑~ 운동 7개월차, 드디어 비만탈출 14 다엿 2013/04/17 4,535
242974 추석연휴 친구와 둘이서 유럽여행,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셔요~플리.. 5 봄맘 2013/04/17 1,190
242973 난폭운전하는 시내버스 1 공포체험 2013/04/17 525
242972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혼자서 공부 10 고3엄마 2013/04/17 2,397
242971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아리강아지 2013/04/17 2,680
242970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줄넘기 2013/04/17 741
242969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휘핑빵빠레처.. 2013/04/17 705
242968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2013/04/17 2,394
242967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호박덩쿨 2013/04/17 5,032
242966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사랑둥의맘 2013/04/17 4,568
242965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레드 2013/04/17 5,658
242964 요즘 진주 날씨? 벤자민 2013/04/17 1,724
242963 '나인'을 보면서... 20 ... 2013/04/17 2,372
242962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옷옷옷 2013/04/17 2,104
242961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2013/04/17 18,196
242960 .. 11 2013/04/17 1,669
242959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쓱싹 2013/04/17 1,340
242958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엘로그린 2013/04/17 3,314
242957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10 수고비도? 2013/04/17 1,789
242956 국채·특수채 잔액 770조…사상 최대 3 참맛 2013/04/17 720
242955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봄이 왔네 .. 2013/04/17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