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로 2주정도 다녀왔어요.
아이가 친구들한테 준다고 열쇠고리 몇개산게 전부인데...
솔직히 열쇠고리 별로 필요도 없는것같고, 만만하게 기념될만한 선물이 없는것 같아서
그냥왔어요.
냉장고자석만 두개정도 (제가 너무 사고싶어서)사서 저희집에 붙여두었는데...
그걸쳐다보니 너무 아쉽네요.
거기서는 별로 이쁘다기보다는 그냥 다녀왔다는 기념이 될까..싶어 억지로(?)두개골라왔거든요.
제가 이쁜줄도 잘 모르겠서서 지인들한테 선물할맘도 안생겼어요.
그런데 이제야 집에 붙어있는 자석을보니 왜이리 이쁜지.... 너무 아쉽네요.
좀 여유있게 사서 지인들께 돌릴걸...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기라델리 초콜렛만 잔뜩 사와서는 그것만 몇개 나눠줄려니..참...머쓱합니다.ㅎㅎ
에효,, 갔다오니 자잘한 기념품들이 너무 아쉽고 모자르네요.
한국에선 구할방법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