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용 경찰청장이 솔직하게 발표했네요.

참맛 조회수 : 4,237
작성일 : 2013-01-07 13:41:45
김기용 경찰청장이 솔직하게 발표했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07123707212
- 국정원 여직원이 온라인 상에서 선거 관련 글에 '좋아요' 의사표시를 한 사실에 대해서는 "기간은 105일이고 (클릭은) 99번인데 일반 국민들이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

분명히 "의사표시"라고 명시했고, "일반 국민들이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네요.

선거가 끝난 마당에 일개 경찰청장이 뒤집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는 거죠. 4.19때도 잘나고 똑똑한 판검사들 대신에 국민이 판단했었지요.

결국 또 주어가 사라져 버렸네요. 정말 "난 놓고 기억자가 아니다"고 말하는 이 뻔뻔한 무법불법주의.
- 너는 법을 지켜라, 나는 그 법으로 너를 지배하리라"
IP : 121.15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1:44 PM (219.249.xxx.19)

    이제 민주당 빨리 움직여야죠...으이구

  • 2. 리아
    '13.1.7 1:44 PM (36.39.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들이 판단 하실 것...이라니

    와 진짜 헛웃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3.1.7 1:45 PM (223.222.xxx.23)

    사흘동안 셀프감금하고 지운 자료들을찾아내야지...
    고작해야 찬반표시 한 거 덜렁 내놓을 거면 뭐하러 수사했나.
    우리나라 사이버경찰능력이 언제부터 이렇게 형편없어섰지?
    언제는 세계최고수준이라매!!!

  • 4. 참맛
    '13.1.7 1:56 PM (121.151.xxx.203)

    .../

    "없어진 주어 확인 해주는데" 세계최고죠.
    그냥 20대 영감님들께 굽실거리고 살아야 할 딱 그 수준인 거죠.

  • 5. 잉글리쉬로즈
    '13.1.7 2:01 PM (218.237.xxx.213)

    검찰이나 경찰이나 법을 무시하면 조폭과 뭐가 다른가요.

  • 6. 국민이
    '13.1.7 3:21 PM (70.68.xxx.167)

    판단하겠습니다. 지금 벼르고 있음.

  • 7. ...
    '13.1.7 9:03 PM (182.219.xxx.30)

    더이상 아둔한 대한민국이 싫습니다
    이런 반민주적인 사건이 유야무야 덮인다면 우리의 국민주권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지금도 어려워 보이지 않으신가요?
    지금 이 국정원 사태를 그냥 바라만 본다면 우리의 국민주권을 찾을 확률은 급격히 떨어질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모른체 하는 만큼 무시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937 내년에 조기입학 시키려고 해요 31 고민 2013/05/13 4,149
252936 살 뺴고 싶어요 7 도움을 청합.. 2013/05/13 2,233
252935 요즘은 조화도 참 곱고 예쁘고 세련되게 나오네요. 6 인테리어 2013/05/13 1,726
252934 처음 본 애기 엄마가.. 11 허거덩 2013/05/13 3,791
252933 방금 전에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ㅇㅇ 2013/05/13 1,233
252932 여자는 살림만 잘해도 반은 성공하는듯 싶어요. 51 손님 2013/05/13 16,020
252931 어버이날 안챙긴지 몇년되었어요. 16 2013/05/13 5,996
252930 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2 ... 2013/05/13 2,635
252929 프라이팬에 팝콘 튀기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3 팝콘 2013/05/13 5,186
252928 콜렉트콜이라 자꾸 스맡폰에 전화가 오는데 이거 스팸이죠?.. 1 신종사기 2013/05/13 913
252927 여름가방 1 ........ 2013/05/13 1,198
252926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1,164
252925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810
252924 결혼하고 한배우자와 평생사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21 존경스럽다 2013/05/13 3,714
252923 카톡 친구등록 때문에 질문올립니다 1 ㅎㅎ 2013/05/13 924
252922 예금하실 때, 지점방문하면 현금 직접 들고 가야되나요?;; 3 초보 2013/05/13 1,234
252921 이혼하면 양육비 4 궁금해 2013/05/13 1,619
252920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여름 어쩌나요 7 허걱 2013/05/13 2,173
252919 해외여행(괌)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5 소나기 2013/05/13 950
252918 '후궁견환전'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13 2,130
252917 [친절한 쿡기자] “금팬티? 은팬티? 노팬티!”…‘이런 경우 처.. 4 세우실 2013/05/13 1,306
252916 몸이 이런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이상 2013/05/13 1,024
252915 일 때문에 매국 하게 생겼다면....ㅜ,ㅜ 11 고민 2013/05/13 1,540
252914 프레시안 ,, 2013/05/13 761
252913 엄마들관계.. 5 초등생엄마 2013/05/13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