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상가를 월세놔도 되는걸까요?

스노피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3-01-07 12:43:12

교습소로 사용하던 건물이 있어요.상가주택이고 상가부분을 제가 전세로 있는상태인데요.

한 1년 비워뒀습니다. 앞으로 한 1년은 확실이 더 비워둘꺼같고요(제가 취업을 했고 여기 오래있진 않을거구, 한1여년 계획하고 있습니다)

취업상태가 종료되도 다시 거기서 교습소를 할 생각은 없어요. 지금 작업실상태로 쓰고 있고 전세가 워낙 싼곳이라 나중에 취업상태 그만둬도 작업실형태로나 쓰지 다시 뭘 열생각은 없는데요..

이런 상황을 주인에게 허락하에 월세로 놔도 되는걸까요? 아주 왕 저렴하게요.

요새  수도도 얼고(취업한곳이 타 지역이라 자주 못가요),

관리도 안돼니 건물이 엉망이고( 이집 세입자들은 통 건물을 안치웁니다. 제가 있을땐 맨날 쓸고 닦고 했는데 다른 층 세입자들은 거미줄이 생겨도 나몰라라, 전단지 수십장 붙어있어도 누구하나 떼지도 않아요)

전세는 좀 그렇고 위에 썼듯이 아주 저렴하게 월세 놔도 괜찮을까요?

물론 주인에게 허락 먼저 받는것이 먼저겠지만,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다른사람이 들어와 문제라도 일으키면(가령,화재라든가..) 어쩌나하는건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세를 전세놓는건 전전세라도 하는거같던데, 전세를 월세 놓는건 뭐라고 부르나요?}

IP : 59.5.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12:46 PM (218.236.xxx.183)

    전월세라고 주인하고 상의해서 허락하면 가능하긴 한데 그 월세입자에 관한 모든
    책임은 원글님한테 있어요.
    그게 쉬운건 아니예요... 기간 끝나고 바로 비운다는 보장도 없구요..

  • 2. 스노피
    '13.1.7 12:48 PM (59.5.xxx.118)

    그래서 되도록 아는사람한테 빌려줄생각이었는데 딱히 없어서요.전세계약서에 뭐라 써있는지는 안봤지만 주인분 상태를 봐선 허락하실거 같긴해요.

  • 3. 루디아
    '13.1.7 1:04 PM (49.1.xxx.36)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요? 그 안에서 살림은 할 수 없는 거지요? 궁금한데 알려 주실 수 있나요?

  • 4. ..
    '13.1.7 1:10 PM (110.14.xxx.164)

    주인이 허락한다면야 상관없지요
    셋이 만나서 다 도장 찍어야 할거에요
    근데 월 세입자가 속썩이면 책임문제가 골치아파요

  • 5. 잔잔한4월에
    '13.1.7 3:02 PM (175.193.xxx.15)

    원래 전/월세계약서 서식자체아
    3항에 타인에 대해 전대할수 없다는 조항이 있더라구요.

    집주인의 허락하에 하셔야합니다.
    (계약위반은 전세해지조건이거든요)
    그렇다고 집주인이 전전세를 허락한다고
    각서를 써주거나 하지는 않을겁니다.
    (해주면 집주인이 사기당하는경우가 발생하거든요)

    어쨌든 집주인에게 구두로라도 허락을 받아야
    나중에 엉뚱한 소리하며 계약해지되지 않습니다.

  • 6. 스노피
    '13.1.7 3:14 PM (59.5.xxx.118)

    루디아님.
    글을 이제야 봤네요.
    살림은 할 수없어요.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76 유산했어요 꿈에서 깬기분 10 슬픈엄마 2013/03/19 2,715
231675 비오는날 셀프염색 관찮을까요? 1 염색 2013/03/19 1,614
231674 남편봄옷이요~ 2 2013/03/19 668
231673 한국에 불법체류하는 미국인도 있나요? 4 ... 2013/03/19 1,774
231672 아파트 창호 관련해서 뽀대냐 실용이냐의 갈림길? 2 리나인버스 2013/03/19 1,874
231671 급해요..ㅃ뽀로로 노래 작사작곡가 좀 알려주세요 1 QQ 2013/03/19 1,477
231670 혹시 폴딩도어라고 해보신분? 5 ... 2013/03/19 3,631
231669 안맞는 사람이랑 놀기 힘드네요.. 3 ... 2013/03/19 2,427
231668 내가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때. 리나인버스 2013/03/19 925
231667 자유게시판 옆에 쇼핑몰 팝업창인지 자꾸떠요... 저만 그런가요?.. 3 ????? 2013/03/19 1,335
231666 런던 박물관/미술관 가이드 투어 7 ... 2013/03/19 1,837
231665 실외용 자전거를 실내용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3 숙이 2013/03/19 1,071
231664 의료실비 사망보장금 필요있을까요 7 보험 2013/03/19 1,754
231663 막되먹은 영애씨의 영애의 멘탈... 1 멘탈갑 2013/03/19 2,266
231662 세가족인데 한달에 순수생활비 79만원으로살수있을까요? 14 한달에 2013/03/19 3,245
231661 핸드폰 통화 녹음 다른사람에게보낼수 없나요 ㅇㅇㅇ 2013/03/19 512
231660 김미경 강사의 외모 평에 대한 밑글을 보고.. 15 외모비하금지.. 2013/03/19 6,443
231659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 잘 만난 사람이 부럽다. 6 .. 2013/03/19 2,429
231658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서 힘드네요 2 very_k.. 2013/03/19 2,047
231657 3인가족 생활비 .. 2013/03/19 2,604
231656 행복의 조건에 "꿈"은 없어도 되지만 &quo.. 6 벙커강의 2013/03/19 1,362
231655 렌지메이트로 생선굽는것 괜찮던가요? 3 .. 2013/03/19 2,114
231654 막 퍼주는성격 6 줌마에요 2013/03/19 2,612
231653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지도사 같은 과목 이수하면 취업연결 될까요?.. 1 뭐를할까?놀.. 2013/03/19 975
231652 어머니가 거동을 잘 못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25 어떻게 2013/03/19 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