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잔데요, 집주인이 팔려고 내놓은 경우

에휴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3-01-07 12:09:39
작년 여름에 전세 1년 되었을 무렵 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거야 주인사정이니까 부동산에서 연락오면 협조하겠다 했고요. 그리고 반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무려 10번 정도나 보고 갔는데 로열층 로열동이라도 안팔리고 전 시시때때로 부동산 전화에 시달리고...
전 맞벌이라 엉망인집 퇴근후나 휴일에 쉬고있을때 보여주는 것도 나름 힘들더군요.
가격이 이쁘지도 않은데다가 세입자가(저희죠) 올7월 만기니까 더 안팔리는거 같아요.
집주인한테 이제 더이상 못보여주겠다 얘기하는거 너무 재생각만 하는 건가요? 5월 이후에나 보여준다고요. 부동산 전화만 받아도 가슴 벌렁거려요.
IP : 110.70.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12:15 PM (218.236.xxx.183)

    전화오면 받아서 밖이라 하시고 시간 정해서 오라하세요.

    전 제 집 매매로 파는데도 늘 집에 있고 잘 치우고 있으니 다른집 전세 보러오는 사람도
    저희집에 구조 보여준다고 데려온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별사람 다 있더라구요...

  • 2. ..
    '13.1.7 12:17 PM (211.177.xxx.70)

    저라도 싫을듯.... 토요일 오전 이런식으로 딱 정해서 오라고 하시고..그것도 약속있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세요... 안보여줘도 됩니다.. 7월인데 벌써부터 그렇게 시달리다니요..

  • 3. 정말
    '13.1.7 12:30 PM (221.146.xxx.243)

    짜증이 많이 나실겁니다.
    그래도 그런 부분은 많이 어렵고 힘든일 아니면 맘 편하게 협조를 해주세요.
    내 집이 아닌데 어떻해요.
    안보여 주겠다고 말해도 님도 마음 안편하실것 같은데요.

  • 4. @@
    '13.1.7 12:45 PM (221.140.xxx.46)

    원글님 뜻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도 그런경험 있는데 정말 짜증 너무 나더라구요.

    공짜로 사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저는 주인에게 얘기했어요. 이사가기 한두달 전부터 보여주겠다구요.

  • 5. 나무
    '13.1.7 1:51 PM (59.17.xxx.86)

    잘보여주면 구조보러 무조건 델구와요
    지인은 매매되어서 살고있는데도
    툭하면 구조좀 보자고 데리고와서 벨누른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334 광고천재 이태백 9 공중파에 약.. 2013/02/11 2,869
218333 LA 여행갔다왔는데 엄청 건조해서 놀랐어요. 16 la 2013/02/11 5,397
218332 지식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경우.. 7 ** 2013/02/11 1,819
218331 갑자기 변호사 행사를 할수 있나요?-야왕 30 이해불가 2013/02/11 8,606
218330 남에게 기분 나쁜 소리 듣고 잊어버리는 17 방법 좀 2013/02/11 3,634
218329 소년과 우물 - 김은규 강진김은규 2013/02/11 930
218328 전세 만료 전에 이사할 때요 3 2424 2013/02/11 1,273
218327 임윤택 사망보고 갑자기 맘이 넘 허망해요 7 가슴이 아픕.. 2013/02/11 5,244
218326 미치겠다. 야왕 12 ㅇㅇㅇㅇ 2013/02/11 5,594
218325 건축학개론 6 오늘영화 2013/02/11 1,627
218324 평일저녁 조선호텔(소공동) 주차 1 조선호텔 2013/02/11 1,758
218323 (급질)도시바노트북을 사용하는데요 6 컴맹 2013/02/11 1,128
218322 미국 블랙앵거스 드셔보신분 있나요? 5 소고기 2013/02/11 3,494
218321 표창원 시사돌직구, 각오가 대단하네요 7 늘고마워 2013/02/11 2,947
218320 자궁부정출혈 3 ... 2013/02/11 2,438
218319 귀신도 늙어 죽는다면서요??? 8 궁금해요 2013/02/11 3,912
218318 너무커서 남이 거부감느껴해요 7 두상 2013/02/11 3,078
218317 암이 너무 무서워요ㅠㅠ암이 정복되기 할까요??ㅠㅠ 14 .. 2013/02/11 4,503
218316 재혼나이 37/53살 너무 많이 날까요? 20 재혼 2013/02/11 7,902
218315 스마트폰 초짜인데...이건 어찌 되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 9 ... 2013/02/11 1,618
218314 커텐 길이 짧을때 어떡하면 되요? 5 바보 2013/02/11 8,145
218313 영화요 싸게 보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8 영화 2013/02/11 1,817
218312 고 임윤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6 후리지아 2013/02/11 6,548
218311 할아버지 공격하는 아이 8 6살 2013/02/11 1,977
218310 도와주세요~ 신촌세브란스 치과병원 당일 아침 일찍 도착하면 예약.. 2 .... 2013/02/11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