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줄 뺀후에 자가소변 잘 되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작은기쁨 조회수 : 6,801
작성일 : 2013-01-07 09:49:03

 

 

척추수술을 하고 거의 4주째 소변줄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제 말이 나와서 소변줄을 빼고 기다렸는데 도저히 오줌이 안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줌이 마렵다는 느낌은 충만하고 배는 터질듯이 빵빵한데 소변이 안나오니..

결국 다시 도구의 힘을 빌렸어요

오늘도 아침부터 시도를 해보는데 또 안되서 도구의 힘으로 ,,,,,,

저 같은 경험있으신 분들 저 좀 도와 주세요

어떻게 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어찌보면 사소하지만 자기 힘으로 오줌누는 일 ,지금 제게는 가장 위대해 보입니다

IP : 114.52.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가진 맘
    '13.1.7 10:07 AM (218.38.xxx.66)

    저도 제왕절개수술하고 힘들었을때 사용했던 방법인데요 세면대에 물을 틀어놓고 시도하시면 효과 보실 수 있어요 물소리에 자극을 받는다고 하네요

  • 2. ㅇㅇ
    '13.1.7 10:08 AM (124.54.xxx.160)

    힘드시겠어요.
    제가 했던 방법은요, 폭포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입으로 쉬~쉬~ 아가들 소변 가릴 때 하듯이 했어요.
    부디 성고하시길 바라요~

  • 3. 경험녀
    '13.1.7 10:48 AM (14.32.xxx.179)

    간호사분이 알려준 방법. 첫댓글단 분처럼 세면대 물 틀어놓고 그 소리를 들으며 배출하랬어요.

  • 4. 민간요법
    '13.1.7 11:34 AM (223.222.xxx.34)

    고관절 수술하신 할머니께서 수술 후 소변보기 힘들어하시니
    주변에 있던 간병인들 백이면 백, '옥수수수염' 달인 물을 먹이라 했어요.
    옥수수차나 보리차처럼 끓여 먹는 건데
    바로 효과 봤어요.
    자료 찾아보니 이뇨작용을 돕는다는데 일단 소변양이 많아지니 성공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의학적 조언은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하지만 시판 옥수수수염차는 실제 옥수수수염 달인 물과는 성분이 다르니
    직접 끓여드세요.
    옥수수수염은 경동시장 등에서 파는데 요새는 인터넷 구입도 가능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631 제대로 된 현미쌀 사고 싶어요 ㅠㅠ 9 .. 2013/04/16 2,091
242630 어제 1년동안 다닌 회사에서 퇴직금을 주지 않는다고 글 올렸던 .. ... 2013/04/16 1,558
242629 빵값이 미쳤어요.. 17 찹쌀도넛 2013/04/16 9,027
242628 네비게이션 3D가 괜찮은가요? 아님 그냥 2D로 살까요? 5 길을묻다 2013/04/16 2,023
242627 북침을 여태 안믿었지만.... 10 퓨쳐 2013/04/16 2,050
242626 시어버린 파김치 어찌할까요? 11 친정 2013/04/16 2,440
242625 원룸 건물 융자.. 1~3억씩 있는 건물들.. 안전한거에요??.. 5 .. 2013/04/16 4,353
242624 양치질 늘 정석으로 해도 충치가 생기나요 7 아휴 2013/04/16 2,174
242623 가장 순한 개 8 순둥 2013/04/16 3,602
242622 매매계약서가 이상해요 한번 봐주세요 10 전바보인가봐.. 2013/04/16 1,675
242621 결혼기념일 이벤트 땜에 나가야합니다. 억지로 좋은.. 2013/04/16 612
242620 학습지 중간에 끊으면 별로 안 좋을까요? 5 학습지 2013/04/16 1,203
242619 선생님 소풍 도시락 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 45 고민 2013/04/16 19,229
242618 토니안 열애중 14 핫ㅌ 2013/04/16 3,570
242617 명품시계가 가다가 멈추고 가다가 멈춥니다. 5 도대체 2013/04/16 1,598
242616 스위퍼 주문했네요 2 피엔지 2013/04/16 835
242615 시레기가 너무 질겨요 8 시레기 2013/04/16 2,614
242614 남편한테 저녁6시반에 전화해서 오빠 나 라고 하는 여자 40 ... 2013/04/16 14,301
242613 상사 견뎌내기 4 직장인 2013/04/16 1,102
242612 어떤쌀 사 드시나요. 13 2013/04/16 1,738
242611 아파트 벽과 천장에 무거운 앤틱 거울이나 샹들리에 다신 분 계세.. 4 인테리어 2013/04/16 2,793
242610 진주의료원 폐업은 공공의료 위기...조중동, 쟁점화 차단·외면 7 0Ariel.. 2013/04/16 617
242609 다음 미국세일은 언제인가요? 3 저기 2013/04/16 1,147
242608 김밥을 살까요 쌀까요? 12 별게 다 고.. 2013/04/16 3,318
242607 초등 돌보미 어떨까요? 직업으로요. 2 토끼 2013/04/16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