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3-01-07 08:34:21

 

 


 

[2013년 1월 5일 토요일]


"법을 위반한 적 없기 때문에 부끄러운 점이 없다"
 
불법 선거운동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 모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한 말입니다.
찬반 의사 표시를 한 적이 있느냐, 16개의 ID를 만든 이유가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국회의원들의 특권이야말로 반값 등록금처럼 줄여야 한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직을 수행해도 65세 이후에 평생 연금을 받는 국회의원 연금법.
지난 1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가 됐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이미 접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봉준호 감독의 말입니다.
누구에 대한 평가일까요, 배우 김혜자씨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김혜자씨와는 영화 '마더'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죠.
오늘 2013년 첫 <토요일에 만난 사람>의 주인공으로 모셨습니다.
잠시 후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12024&page=1&bid=focus13

 

 

 

[2013년 1월 7일 월요일]


"생사의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한테 절망을 부추겨선 안된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말입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쌍용차 사태를 푸는 방법으로 국정조사가 적절한 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 심 의원은 "국정조사 실시는 새누리당의 황우여 당 대표, 김무성 전 총괄선대본부장이 거듭 약속했던 사안"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독이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입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예산이 20조원이 넘지만 막상 보면 돈이 모자라서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것이 많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13187&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밤을 통과하지 않고는 새벽에 이를 수 없다

 - 칼릴 지브란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모닝~
    '13.1.7 8:37 AM (71.206.xxx.163)

    세우실님,
    오늘도 좋은하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273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349
240272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559
240271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251
240270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1,058
240269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691
240268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501
240267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1,049
240266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964
240265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673
240264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980
240263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933
240262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542
240261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영양제 2013/04/10 573
240260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반지 2013/04/10 2,105
240259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꽃샘추위 시.. 2013/04/10 892
240258 제 친구가 부럽네요.. 6 아들둘 2013/04/10 2,410
240257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셨던 분들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3 아 ㅠㅠ 2013/04/10 4,234
240256 헌혈의 집 자원봉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3 중학생 2013/04/10 1,311
240255 아무리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2 아무리 2013/04/10 1,726
240254 전자렌지에돌려서.. 1 풀라스틱을 2013/04/10 671
240253 애들 머리 쥐어박고 등짝 때리는 선생님 4 초등1 2013/04/10 1,360
240252 수영을 배우고 있어요 9 원래 이런가.. 2013/04/10 1,707
240251 북괴놈들이 쳐 들어오겠다고 하는데,,그럼 벌벌벌 떨어야되나요? 42 // 2013/04/10 2,712
240250 부탁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6 다즐링 2013/04/10 2,018
240249 양파청 만들기 1 파란하늘보기.. 2013/04/10 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