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위반한 적 없기 때문에 부끄러운 점이 없다"
불법 선거운동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 모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한 말입니다.
찬반 의사 표시를 한 적이 있느냐, 16개의 ID를 만든 이유가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국회의원들의 특권이야말로 반값 등록금처럼 줄여야 한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직을 수행해도 65세 이후에 평생 연금을 받는 국회의원 연금법.
지난 1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가 됐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이미 접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봉준호 감독의 말입니다.
누구에 대한 평가일까요, 배우 김혜자씨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김혜자씨와는 영화 '마더'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죠.
오늘 2013년 첫 <토요일에 만난 사람>의 주인공으로 모셨습니다.
잠시 후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12024&page=1&bid=focus13
"생사의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한테 절망을 부추겨선 안된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말입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쌍용차 사태를 푸는 방법으로 국정조사가 적절한 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라고 말한 데 대해서 심 의원은 "국정조사 실시는 새누리당의 황우여 당 대표, 김무성 전 총괄선대본부장이 거듭 약속했던 사안"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독이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입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예산이 20조원이 넘지만 막상 보면 돈이 모자라서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것이 많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13187&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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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통과하지 않고는 새벽에 이를 수 없다
-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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