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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 사기꾼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집전화070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3-01-07 08:24:52

몇달 전 인터넷 집전화를 가입했습니다.

 

그 동안 바빠 제대로 확인하지 못 했는데, 알고 보니 몇 달간 애초 약정금액의 두배 가까이 되는 금액이 빠져 나갔네요.

 

기본요금도 가장 비싼 걸로 약정돼 있고, 신청하지도 않은 부가서비스에도 가입이 돼 있고요.

 

일단 고객센터 전화 통화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항의메일을 보내 놨는데도 감감무소식.

 

이거 어디다 고발해야 하나요?

IP : 58.240.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7 8:32 AM (180.231.xxx.22)

    엘지 유플러스라면 이갈립니다. .sk브로드웨이 보다가 한번 갈아탔는데 볼만한 티비프로도 거의 없고 너무 허접해서 해약할래도 위약금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게 아니라 늘어나서 해약도 못해요. 왜그러냐고 따졌더니 무료로 써비스 준게 있어서 날이 갈수록 위약금이 늘어나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이가 박박 갈립니다.

  • 2. 원글이
    '13.1.7 8:33 AM (58.240.xxx.250)

    뒤늦게 검색해 보니, 인터넷 집전화 회사들 상습범들이네요.
    저런 경우가 비일비재하군요.

    항의통화 안 되게 전화 빙빙 톨려 사람 진 빠져 포기하게 만드는 게 전형적인 수법이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소비자보호협회에 고발해야 하나요?
    아니면, 고발할만한 감독기관이 있으려나요?

  • 3.
    '13.1.7 8:33 AM (211.36.xxx.120)

    일단 고객센터 통화 다시시도해보세요
    월요일말고 주중 그나마 덜 몰릴듯한때하면 통화 됩니다 저도 확인사항있어서 했는데 오래 안기다렸어요
    어디서 가입하신건지 모르나 인터넷전화는 가격이 정해져있어서 갑자기 올리거나 하는게 힘들텐데 어케한거지 흠.

  • 4. 원글이
    '13.1.7 8:47 AM (58.240.xxx.250)

    답글 다는 사이에 저도님 답변 주셨네요.

    위약금이 나날이 늘어난다고요? 무슨 그런 경우가...
    그래서, 전 만약을 대비해 약정기간도 짦게 해 서비스 받는 것도 없었고, 그 흔한 현금서비스도 안 받았는데, 저런 경우가 생겨 황당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해약도 못 하시고, 울며겨자먹기로 보고 계신 거예요? 어이쿠...

    흠님, **님,
    전화통화가 안 된 건 아닌데, 전화를 계속 빙빙 돌립니다.
    홈페이지에 몇 번째 요금 정정란 통해 문의메일 보내도 문의메일 접수됐다는 메일뿐이고, 답변이 없습니다.

    저들이 보기에 간단한 문제만 해결해 주나 봅니다.
    제 문의사항은 골치 아픈 문제니, 회피하는 듯 하네요.

  • 5. 저도 당했어요
    '13.1.7 8:54 AM (194.24.xxx.95)

    20만원 뜯기고나선 절대로 LG제품 안 삽니다.

  • 6. 해지할 때
    '13.1.7 8:59 AM (211.216.xxx.188)

    엄청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일단 전화연결이 쉬운 가입?부서로 전화거시고
    연결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전화받는 분 성함 꼭 알려달라고 하시구요.

    전 그렇게 해서
    지긋지긋 연결안되던 게 연결되었어요. ㅠㅠ

  • 7.
    '13.1.7 9:13 AM (211.36.xxx.120)

    전화해도 해결 제대로 안해주면 조목조목 따지고 좀 세게 나갈필요가 있습니다 감정적으론 하지마세요 효과없어요 다른쪽으로 계속돌리면 더 돌리는거 못참겠으니 연락처 불러주고 내연락처로 해결할수있는사람이 직접 전화하게 하라 하세요 말 길어서 도움될것 없습니다.
    전 그렇게 해결했어요.
    전화는 고객센터로 하는게 젤낫습니다 엉뚱한번호 알아내서 전화해봐야 담당자찾기 더 어려워요

  • 8. ㅠㅠ
    '13.1.7 9:16 AM (116.34.xxx.197)

    저도 lg u+ 계약서 보네라 하니...제 싸인도 아닌 엉뚱싸인이고...지랄했죠.

  • 9. 위약금은
    '13.1.7 9:23 AM (125.131.xxx.241)

    유플러스를 안써봐서 다른건 잘 모르겠고, 위약금은 sk나 쿡이나 다 마찬가지로 오래 쓰며 쓸수록
    늘어나더라구요.
    그게 매달 할인 받았던 금액을 약정 기간전에 헤지하면 물어내는 구조라 한달만 쓰면
    한달 할인 받았던건만 내면 되고 일년 쓰면 일년 받았던거 내야 하고...
    저희는 sk에서 한번 당해봐서리 요즘은 약정기간 좀 쓰다가 이것저것 준다는데 있으면
    그냥 수시로 바꾸고 있어요.
    오래 쓴다고 할인해주는것도 아니고 일년전에 헤지하고 하고 현금 많이 주는데 갈아 타면
    위약금 얼마 안내고 돈도 남고요.

  • 10.
    '13.1.7 9:49 AM (175.118.xxx.55)

    위약금은 어디든 쓸수록 늘어요ᆞ딱 1년이 위약금 젤 적은 시기라 그때 바꾸시는 분들 많아요ᆞ저도 엘지 쓰다 이사가서 바꿨는데 전화 통화 안되진 않던데 좀 강하게 나가셔야해요ᆞ저흰
    Sk쓰는데 집전화가 두개나 신청됐네요ᆞ맨날 티비 안나오기 일쑤고 ᆞ차라리 티비는 엘지가 낫던데ᆞᆞ

  • 11. 그게
    '13.1.7 9:51 AM (121.167.xxx.32)

    아마 약정할인이라는 것 때문일거에요.
    가령 요금이 원래는 30000원인데
    21000원으로 약정기간 동안 할인받으면
    약정기간 못채우면 할인받은 금액을 다 토해내야 한다는거죠.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나중에 돌려달라고 하면서 해약 못하게 하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 일 있었는데 지랄해서 결국 안냈어요.
    무려 5년 넘게 사용했는데
    계약연장할 때 할인 받은걸 토해내라고하니 열받더라구요.
    고지도 안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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