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리더의조건 보시나요?

부러워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13-01-06 23:55:57
첫번째 나온 우루과이 대통령,
자신의 월급 중 십분의 일만으로 생활하고 나머지는 극빈자들의 주택공급을 위해 다 쓴다는 군요.
기회는 공정해야 한다는 대통령, 가난한 사람에게 동정보다는 기회를 줘야한다..
우리나라도 그런 분을 대통령으로 가질 수 있었는데..
두번째, 핀란드의 여성 대통령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었습니다.우리나라에 왔을 때 직접 호텔방에서 옷을 다렸다는 일화로 신문기사에도 났네요.
무엇이 리더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정말 부럽네요. 국민 80프로의 지지율,
정녕 우리나라는 이런 꿈 꿔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첫 여성대통령도 그녀같은 대통령이 돼 주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 방송 지금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246.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는
    '13.1.6 11:59 PM (115.143.xxx.29)

    우리나라 사람들 스웨덴이니 필란드같은 북유럽 복지국가를 부러워만 하지 막상 선거에선 이기적 선택을 한다는 거죠 ㅜ.ㅜ

  • 2. 저도
    '13.1.7 12:02 AM (211.234.xxx.230)

    앞부분만 잠깐 봤는데 닭이 그 핀란드대통령 드립친다에 오백원겁니다
    발끝도 못따라가겠지만 '여자'라는 공통분모로 뭐든 공통점드립 하나 나올겁니다 ㅋㅋㅋ

  • 3. ...
    '13.1.7 12:03 AM (220.78.xxx.182)

    지금 보고 있는데.. 부럽다 못해 속상하네요.. 우리나라는 저렇게 안될까요??

  • 4. ...
    '13.1.7 12:10 AM (112.149.xxx.61)

    근데 스웨덴이나 핀란드 북유럽의 복지를 알고 부러워 하는 사람들은
    48%들 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5. 주붕
    '13.1.7 12:33 AM (121.138.xxx.224)

    비리,성추행등 각종 범죄를 저질러도 당선이 되는 한
    우리나라 미래는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잘잘못을 재대로 가리지 못하는 국민이 이렇게 많은데 ㅠㅠ

  • 6. 라이더막차
    '13.1.7 12:51 AM (112.168.xxx.139)

    거의 마지막에 다뤄진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국회사는 이름이 머죠?

  • 7. ..
    '13.1.7 1:12 AM (203.226.xxx.139)

    제니퍼소프트 입니다.

  • 8. 친일파
    '13.1.7 4:41 AM (220.72.xxx.89)

    청산해야 저런 날 오는데
    이미 대한민국은 친일파의 친일파에 의한 친일파를 위한 나라로 세팅이 완료되어 버려서
    저런 풍경 요원하지 싶습니다...

  • 9. ,,
    '13.1.7 3:18 PM (115.140.xxx.42)

    어제 저 보고 참 우리나라 국회에서 일하는 분들 한심하다 생각 많이 들었어요...
    늘 빵빵 터지는 뇌물 청탁 어쩌고...다 그너므 특권의식이 너무 강해서이고 권한과 특혜를 너무 많이
    줘요...그거를 확 줄이면 아주 많이 줄어들고 서로 싸우는것도 덜하고 그럴거같아요...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특권을 외국인에게 보여주고 반응보는 장면에서 다들 헐~하던 표정과 말들...
    정말 줄이지 않으면 절대 청산되지 않을게 분명합니다....
    어찌 하루만 근무해도 연금이 거의 평생동안 120이 나오는지 어처구니 없고요...왜 조절이 안돼고 법이 그대로
    통과되는지...
    기가찹니다..

    그나마 이런 프로그램 내보내주는 스브스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975 agnes b랑 베네통 직구 문의 드려요 올라~ 2013/02/21 1,415
221974 샤프론봉사단 2 어떤가요? 2013/02/21 906
221973 외동딸이신 분들, 지금은 어떠세요? 41 둘째 2013/02/21 6,801
221972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62
221971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301
221970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695
221969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69
221968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364
221967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83
221966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41
221965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4 ... 2013/02/21 3,203
221964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635
221963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985
221962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95
221961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84
221960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748
221959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70
221958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403
221957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623
221956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89
221955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75
221954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87
221953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223
221952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12 건강하게 살.. 2013/02/21 3,237
221951 대한민국 박사들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14 참맛 2013/02/21 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