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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라인에서 자취하시는 82언니들께 문의드려요

새집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01-06 22:45:40

30대 중,후반 미혼 자매 두명이 이번에 독립을 하려고 합니다.

제 직장은  동대문 신설동이고, 동생 직장은 정 반대인 구로동이라 1호선 라인을 생각중인데요, 예산은 전세로 1억~1억 5천 정도 생각중이고(월세는 돈아까와서요), 이왕이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붙박이장이 빌트인 되어 있는 투룸정도면 좋겠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용산, 남영 쪽이 가장 좋고, 안되면 동대문역 근처나 충무로 쪽을 고려중인데요, 예산에 맞추려니 오피스텔은 어림없고, 도시형생활주택이나 빌라 밖엔 안될듯합니다.

혹시 1호선 라인에 자취하시는 82님들 중에 제가 생각한 동네 말고 살기 괜찮은 곳 추천 내지 자랑좀 해주세요.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나 산이 있으면 더 좋고요. 마트나 시장 가까운 것도 좋고요.

예산은 빠듯한데 이리저리 안전하고, 편한 자취집을 찾으려니 영 마땅칠 않네요.

1월 안에는 독립해서 나가려고 하는데,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IP : 59.5.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10:55 PM (124.199.xxx.210)

    구일역 역세권으로 SK허브수 라는 오피스텔 있거든요..
    단지도 크고..옆에 롯데마트 있고..
    버스는 마을 버스 정도 운행되지만, 1호선 역세권이라 나쁘지 않을 듯..
    마트 바로 옆이라..
    차도 필요없을 것 같고..
    신도림 정도만 나가도 비싼데..여기는 1억5천 정도면 작은평형 구할듯요..
    거의 모든게 풀옵션이고..
    경비도 잘 된 것으로 알아요...
    물론 관리비가 있겠지만..
    여자들끼리 사는데..안전면에서는 빌라보다 나을듯.

  • 2. ..
    '13.1.6 10:56 PM (124.199.xxx.210)

    안양천 바로 끼고 있어서..운동도 자전거 타기도 편해요..자전거 타고 이십분 남짓 달리면 한강입니다.

  • 3.
    '13.1.6 11:12 PM (175.118.xxx.55)

    위에 말씀하신 곳 저 결혼 할때 알아봤던 곳인데 좀 외지지 않나요? 전철내려 걸어들어가는 길이 어둡고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요ᆞ단지는 크고 집도 나쁘진 않았던거 같지만 오가는 길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 말씀드려요ᆞ

  • 4. ...
    '13.1.7 1:09 AM (14.63.xxx.87)

    대방역 바로 나와서 여의도 바라보는쪽에 5층짜리 아파트가 가격이 싸던데요.
    가보지는 않았는데
    철길 옆이라 시끄럽긴 하겠죠.
    역 바로 앞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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