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 서영이..눈이 니 엄마 닮았네....성재가 불쌍해요

슬퍼 조회수 : 7,111
작성일 : 2013-01-06 21:14:34

사장부인 맘 이해는 하지만....
키워준 엄마 보러 기다리던 성재에게 이제보니 너 눈 니 엄마 닮았다고 하는 사장 부인...
성재 불쌍해서 어떻게 해요...
아이돌 가수에 연기가 첨인거 같은데 그래도 연기 참 잘하네요.


젤 나쁜 년은 그 비서란 여자...잔인하고 이기적이고 파렴치해요.







IP : 124.55.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6 9:16 PM (175.120.xxx.104)

    비서도 짠하긴해요..솔직히..

  • 2. 별로
    '13.1.6 9:18 PM (61.73.xxx.109)

    비서 친엄마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멍청해요
    이제와서 그러면 성재한테 얼마나 상처가 될지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그러면 성재가 순순히 ok 할줄 알았는지 너무 너무 멍청해서 기막힐 정도에요

  • 3. ..
    '13.1.6 9:19 PM (14.63.xxx.134)

    그 회장부인도 좋은 맘은 아니었을듯..
    근데 그 회장은 무슨 맘인지 모르겠어요

  • 4. ㅎㅎ
    '13.1.6 9:21 PM (175.223.xxx.142)

    사실 저희 동네에 그런 사람 하나있어요
    큰 기업체 비서였다 사장인가 회장인가
    첩으로 살다가 애하나 낳아주고 이십억정도 떼주고
    인연 끊었다고 한여자 있어요

    실제로요 그 여자 아버님은 딸팔아서 이렇게
    산다고 술주정하면서 우신다네요

    사람사는게 여러가지일이 생기니까요

  • 5. ..
    '13.1.6 9:38 PM (110.13.xxx.6)

    사장부인 마음이 현실적으로 드러난 장면 같은데요... ㅠㅠ 그래도 내가 키운 내 새낀데... 무의식적으로 밥 걱정 하다가 그 얼굴에서 윤이사 얼굴이 떠오르니 도저히 보듬어 줄 수는 없는... 그래서 더 괴롭고 김혜옥씨 연기 너무 잘 하세요... ㅠㅠ

  • 6. 슬퍼
    '13.1.6 9:38 PM (124.55.xxx.130)

    그러니까요,....그와중에도 엄마 보고 싶다고 그리워서 찾아간 아이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요...
    물론 사장부인도 너무 혼란스러운 상황인건 알거 같아요..
    그러니 성재 침대에서 자고 있었던 거구요...
    정말 젤 나쁜건 그 비서란 여자에요...차라리 아이 생겼다고 사장에게 처음부터 얘기할 것이지...

  • 7. ㅡㅡ
    '13.1.6 9:46 PM (180.71.xxx.194)

    정말 사장부인역 분 연기진짜 잘하세요ㅡ
    그 성재친엄마 진짜 멍청하고요.
    성재아빠도 놀랬을거고..물론 실수했지만 당황스러겠어요.
    이제와서 다크니까 애달라는!!
    사장부인이 얼마나 속상할지ㅠ

  • 8. ㅇㅇㅇㅇ
    '13.1.6 9:59 PM (211.36.xxx.108)

    젤불쌍한게 사모님이죠
    성재가죄없어도 사모님입장에선 죽이고싶게 밉죠
    그 씨라는걸모르고 키웠으니 저같아도 그런멘트나갈거같은데...

  • 9. 신디
    '13.1.6 10:09 PM (119.71.xxx.74)

    넘 불쌍한 성재땜에 서영 시어머니 한테 순간 욕이나오더라고요
    왜 애한테 저러나 싶어서~~~

  • 10. 젤 불쌍한건
    '13.1.6 10:11 PM (211.63.xxx.199)

    전 젤 불쌍한건 성재라 생각되고요.
    그런 미친녀ㄴ이 자길 낳아준 엄마이고 불륜의 자식이고, 자길 키워준 엄마에게 그야말로 배신을 안겼으니까요.
    서영이 말대로 성재는 아무 잘못 없어요. 부모들이 잘못이지.
    오죽하면 자길 키워준 아버지가 친아버지인게 괴로울까요? 태어나면 부모와 사는게 당연하거늘.
    그 다음 불쌍한건 사모님이고요.
    성재가 다시 그 집으로 들어간다는거 제 생각에도 불가능일거 같아요.
    이렇게 된 이상 이미 성인이니 따로 사는게 맞죠.

  • 11. 서영이
    '13.1.6 10:14 PM (175.209.xxx.177)

    '내 딸 서영이' 너무 재미있어서 오늘은 급기야 작가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졌어요.

    전 개인적으로 천호진씨 연기 정말 압권인 것 같아요, 호정이 아빠 연기도 리얼하고 이상윤씨 보면서 저런 남자와 사는 여자는 얼마나 황홀할까..ㅋㅋ, 아 서영이 배역도 매력 넘치고, 성재 연기도 오늘 최고였어요.

    암튼, 작가님! 최고입니다.

  • 12. 그 장면보고
    '13.1.6 10:19 PM (121.143.xxx.3) - 삭제된댓글

    얼마나 울었는지...

    옷을 그렇게나 많이 샀는데 그속에 성재옷도 있었잖아요

    술먹고 성재방에가서 자고

    그러면서도 성재에게 맘에 없는소릴하고

  • 13. 그장면에서
    '13.1.6 10:41 PM (220.119.xxx.40)

    제가 성재도 아닌데 가슴이 저밋 배가 쪼이더라구요;; 아 진짜 엄마도 아들역도 연기가 좋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224 살면서 다른가족과 만남없이, 오롯이 우리가족끼리만 지내시는분 계.. 11 ..... 2013/01/07 3,543
204223 a형간염 검사 결과 포지티브래요.무슨 의미인지요? 3 목단 2013/01/07 2,607
204222 나도 추천하오 1 나의 독서편.. 2013/01/07 665
204221 돈 벌기 1 취업~~ 2013/01/07 1,084
204220 아기 기르면서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가전 아이템이 있을까요? 1 아이디어고갈.. 2013/01/07 869
204219 인천 송도와 안산 고잔신도시 중 아이 키우기 어디가 더 좋을까요.. 11 으랏차차 2013/01/07 2,768
204218 자동차 보험 갱신에 대해?? 5 감 익을때면.. 2013/01/07 1,226
204217 가격대비 허접한 음식먹으면 화가 나요 13 비싼물가 2013/01/07 3,209
204216 금을 팔려하는데.. 1 익명 2013/01/07 1,392
204215 역시 근혜님 밖에 없네요.취등록세 인하 뿐만 아니라 19 ... 2013/01/07 3,864
204214 말티즈,눈물자국? 8 초보 2013/01/07 4,800
204213 70대 아버님 파카를 사려구요.. 6 궁금해요 2013/01/07 1,318
204212 오늘 뭐하셨나요? ^^; 7 궁금 2013/01/07 1,183
204211 아파튼데 음식물쓰레기를 올 해 들어서 한 번도 안가져 가서 대.. 1 .. 2013/01/07 1,343
204210 남친이 있어도 노처녀는 힘듭니다. 17 초롱꽃 2013/01/07 6,053
204209 "밀라노와 자매결연" 대구시 거짓홍보로 망신 2 참맛 2013/01/07 1,545
204208 아이 다니려는 학교에 동창이 교사로 있다면 7 2013/01/07 2,541
204207 소설들 2 레모네이드1.. 2013/01/07 1,000
204206 재검표 관련 박지원 트윗 3 좀전 2013/01/07 2,649
204205 KBS, 새누리당 쌍차 사태 해결 적극 나섰다? yjsdm 2013/01/07 784
204204 NKH World 인터넷으로 보는 방법이 있나요?(일본어로요~).. ~~~~~~.. 2013/01/07 739
204203 이유식용 다진소고기 핏물 안빼고 바로 사용해도 되나요? 9 2013/01/07 11,560
204202 영유 졸업합니다. 4 영유 2013/01/07 1,938
204201 먹고 살려고 퇴직 후 주식을 해 보려고 하는데요 12 예비 퇴직자.. 2013/01/07 3,597
204200 ‘고문 기술자’ 이근안 마지막 언론 인터뷰 7 세우실 2013/01/07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