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형만 이쁘면 이목구비 별로여도 괜찮은거 같아요

.... 조회수 : 6,463
작성일 : 2013-01-06 20:45:57

이목구비 아무리 이뻐도 얼굴형 넙적하거나 사각이거나 그러면..솔직히 별로 인거 같아요

제가 이목구비가 이쁘다는게 아니라 얼굴이 넙적 하면서 사각이거든요

헤어스타일을 암꺼나 할수도 없고..얼굴이 넙적해서 그런가 목도 짧아 보이고..

올백은 생각도 못하고..

얼굴형은 이쁜데 이목구비 평범한 여자들은 화장이나 헤어스타일로 얼마든지 이뻐지는거 같아요

그냥..넙적한 얼굴 보니 한숨이 나와서요 하아...

IP : 112.186.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8:46 PM (118.32.xxx.169)

    성형하심되잖아요..
    양악아니고
    사각턱수술은 흔히해요

  • 2. LP
    '13.1.6 8:57 PM (223.62.xxx.139)

    맞아요. 저도 얼굴형이 미모의 반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사각턱만 고치면될게 아니라 크기, 이마모양 광대 등등.. 하악.. 다시태어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요ㅋㅋㅋㅋㅋ

  • 3. .......
    '13.1.6 9:03 PM (1.247.xxx.33)

    꼭 그렇지도 않아요
    제가 딱 얼굴형만 이뻐요
    전형적인 계란형이라서 부러움도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태어나서 40 넘어서까지 예쁘다는 소리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ㅠㅠ
    얼굴형이 사각형 이거나 넙데데한 친구중 이목구비 이쁜 친구는
    예쁘다는 찬사를 많이 듣더라구요

    대학생인 딸이 엄마 얼굴형 닮게 낳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유일한 위안거리로 삼고 사네요
    결혼전 성형이 지금 처럼 일반화 됐었더라면
    예쁘다는 소리 좀 들었을려나

  • 4. 아니옵니다
    '13.1.6 9:10 PM (61.33.xxx.52)

    내면에서 나오는 지적 수준 교양 인성과 올바른 성격이 조합된 사람이 가장 예뻐요 즉 매력 있는사람 분위기 있는 사람요 늘 하고 있던 생각인데 오늘 찜질방가서 더 느꼈어요 완전 계란형 여자 두분을 봤는데 눈 코 입 다 괜찮았지만 교양없고 천박했어요 얼굴 표정도 저렴하시고.. 예쁘다는 생각은 커녕 정말 아니올시다

  • 5. 피터캣22
    '13.1.6 9:17 PM (125.136.xxx.177)

    몇일전 애정의 조건 재방보는데 한가인 얼굴이 왜 그리예쁘던지요 지금보다 젊었던 채시라도 예뻤구 근데 두 여자 얼굴형은 안 예쁘다는 공통점이 있죠 발달된 광대에 턱선 좀 강하고...이목구비가 둘 다 빼어나게 예뻐서 그런 것 같아요

  • 6.
    '13.1.6 9:26 PM (223.62.xxx.138)

    티비 나오는 배우 아니라면 얼굴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이목구비가 예뻐야 확실히 예뻐보여요
    피부 역시 어는정도 생겨야 피부빨도 받는거더라구요

  • 7. 울친구
    '13.1.6 9:29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요, 사각이 완전 심해요.
    걔 평생 고민이 사각수술 언제할까 입니다.
    그런데 코랑 눈이랑 무난하게 이쁘게 생겼어요.
    경기도 무슨 도시에 갔는데,
    거기 사람들이, ##시에서 제일 이쁜 여자, 라고 했대요..^^
    인기폭발입니다, 남자들한테.
    저 갸름하지만. 거의 모쏠이고요.
    얼굴형을 이기는게 이목구비인것 같아요. 이목구비의 조화 말이지요.

  • 8. mm
    '13.1.6 10:08 PM (211.246.xxx.42)

    얼굴형을 이기는 게 이목구비~이목구비를 이기는 게 피부~피부를 이기는 게 균형 잡힌 몸매~모든 걸 이기는 게 인격 + 재력 입니다.

  • 9. 이목구비
    '13.1.6 11:43 PM (203.226.xxx.1)

    비루하고 얼굴형은 괜찮은데
    너 괜찮구나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우선 눈 예쁘면 이쁜거 반 먹고가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903 문자 메세지 실수-얼떨결에 문재인헌정광고를 소문내다 4 스컬리 2013/01/08 1,569
204902 레미제라블 처럼 감동적인 상영영화 뭐 있을까요.5학년과 함께볼 2013/01/08 982
204901 핸드펀분실 ㅠ 2 속상한마미~.. 2013/01/08 583
204900 피부가 얇고 약건성인 경우 클렌징크림or클렌징오일중 어떤걸 써야.. 1 클렌징 2013/01/08 2,137
204899 김지하는 왜 이런가요? 26 노망? 2013/01/08 3,660
204898 라이프 오브 파이.. 아이랑 보기에? 4 영화관람 2013/01/08 1,327
204897 진보마켓이 생겼네요. 8 .. 2013/01/08 1,457
204896 망치부인 석방을 요구하는 아고라서명 4 망부님 2013/01/08 815
204895 시댁과의 불화니 우울증 드립하면서 이상한 이웃언니에게 엮이지 맙.. 1 어이없어 2013/01/08 2,513
204894 눈알이 팽팽. 무선주전자 내부 올스텐 제품 뭐가 있나요? 14 쇼핑싫어 2013/01/08 2,832
204893 요즘 한약 한 재 얼마 정도 하나요? 5 2013/01/08 4,830
204892 '깜깜이 보안위'가 돼 버린 '인수위 스타일' 세우실 2013/01/08 612
204891 오늘자 한겨레 & 시사인 광고 한바다 2013/01/08 992
204890 암환자 질문?? 10 ..... 2013/01/08 2,269
204889 [펌] 정말 예의바른 아기.... 7 오늘도웃는다.. 2013/01/08 2,971
204888 미역국 끓일 때도 고기 핏물 빼야 하나요? 7 하루세끼힘드.. 2013/01/08 2,778
204887 일베에서 알바 고용한다는거 믿으시나요? 2 챔피언 2013/01/08 620
204886 아들명의 만기적금 부모가 대신 4 아들 바쁘단.. 2013/01/08 3,031
204885 아파트에 살고 계신분 계세요~ 당정동 엘지.. 2013/01/08 719
204884 대모산 등산 별로네요. 8 ... 2013/01/08 1,987
204883 전셋집에 냉장고가 안들어가요ㅠㅠㅠㅠ 1 희현맘 2013/01/08 2,441
204882 동서에게서 느끼는 황당함과 배신감...이럴땐 어떻해야 할까요?(.. 20 너무 물러 2013/01/08 16,130
204881 집 선택 고민 중..82님들은 어떤선택 하실까요? 5 둥글래 2013/01/08 1,346
204880 컴으로 이력서 쓸때 1 컴퓨터 2013/01/08 622
204879 중학교 올라가는애 비타민 추천좀~ ㅎㅎ 2013/01/08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