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운거 좋아 하시는 분 중에 키 크신분 계세요
매운거 먹으면 키 안큰다는 말을 들었는데
잘 안먹이려 해도 자꾸 먹으려 하네요.
제가 작아서 아이 키가 항상 걱정인데 요.
식구들이 매운맛 홀릭이라 혹 저런 경우가 있나
궁금하네요
1. ...
'13.1.6 7:39 PM (118.38.xxx.107)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저희 엄마는 매운 거 정말 좋아하시는데 저보다 키가 더 크세요(저는 167...)
요즘 세상에 키 크는 건 기본적인 영양소만 받쳐주고 잠만 잘 재우면 결국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못 먹고 살던 시절이라 키 크는 유전자가 있어도 영양부족으로 많이 못 크는 일도 있었으니까...2. ㄴㄴ
'13.1.6 7:39 PM (118.32.xxx.169)매운거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키커요.
매운거랑 아무런상관없어요..
적당한 매운음식은 소화력을 증진시켜서 위를 더 튼튼하게 해주기도해요.
키는 유전과 영양탓이 젤커요3. 궁금해요
'13.1.6 7:41 PM (112.207.xxx.19)답글님들 감사해요.
짠건 모르겠는데 맵게 먹어서요.
항상 궁금했어요.4. ...........
'13.1.6 7:43 PM (1.247.xxx.33)경험상 음식과 키는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잘먹으면 키 큰다는데 키는 안크고 살만 찌고
지지리 안먹는애는 키가 크고
저도 그렇고 딸애도 그렇고 매운거 잘 먹는데 키가 컸어요
매운거 먹으면 눈 나빠진다는 말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눈이 나쁘네요
그런데 이 말도 우연의 일치겠죠5. 글쎄요~
'13.1.6 7:46 PM (115.126.xxx.82)한살 차이나는 저희 딸이랑 조카랑..
저희 딸은 매운거 잘먹고 짠거도 잘먹고(제가 간이 좀 쎄요..ㅠㅠ 딸아 미안..)
조카는 선천적으로 매운거 못먹고 시누가 간을 약하게 해요.
한살 차이인데 초 5 정도엔 조카가 훨씬 컸거든요. 거의 머리통 하나 차이..
지금 중3, 고1인데 저희 딸이 머리통 하나 정도 더 큽니다.. 상관없지 싶어요.6. 궁금해요
'13.1.6 7:47 PM (112.207.xxx.19)저 눈 나쁜데 매운맛 때문일까요?
7. 이런 말을 첨 들어요
'13.1.6 7:53 PM (122.32.xxx.129)매운맛이랑 키가 상관 있나는 소린 또 머리털 나고 첨이네요..
어려서부터 씨뻘건 무채장아찌에 밥비벼먹고 자란 우리 4남매는 남자평균184 여자평균 167입니다.
아이가 작은 건 부모가 작거나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그런 좀더 현실적인 데서 원인을 찾으셔야지요..
눈나쁜 것 까지 매운맛 때문인지 걱정하시는 거 보니 우리 시엄니 생각나네요.아이가 좀만 무거운 거 들면 키안자란다,음식 쟁반 아이 머리위로 지나가면 키안자란다..당신이 작으시니 모든 행동을 키 관련 미신으로 엮으세요.원글님이 눈이 나쁘신 건 어두운 데서 글을 자주 보시거나 스마트폰 컴퓨터사용량이 많아서일 겁니다.8. 짜잔~
'13.1.6 8:12 PM (39.120.xxx.193)여깃습니다. 저희집 다커요.
9. ....
'13.1.6 8:20 PM (125.129.xxx.118)근데 여러 반례가지고 또 상관없구나 이런식의 결론으로 도출할순 없어요.
컴퓨터 하루종일해도 시력 좋은사람들도 아주 많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와 시력이 전혀 상관없다는 결론에 도달할수는 없죠.
그렇듯이 원글님 신념이 그렇다 생각하면 안하는게 나아요.10. ㅇㅇ
'13.1.6 8:22 PM (118.32.xxx.169)짠음식이 눈에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과 시력은 연관있을거에요.11. ㅎㅎ
'13.1.6 8:30 PM (119.194.xxx.85)어릴때 맵고 짜게 먹었어요.
언니71년생 166
오빠73년생 182
저는75년생 168
키보다는 장기에 손상이 오지 않을까요?12. ㅁㅁ
'13.1.6 8:38 PM (115.22.xxx.114)저희집 간이 상당히 쎈 편에 음식도 매운 편인데 백칠십 넘어요.
근데 정말 매운거랑 키랑 연관된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네요ㅋㅋ13. 나 170
'13.1.6 9:55 PM (211.36.xxx.108)매운거조아라해요 ㅋ
우리집식구들모두요 ㅋ다커요14. 땡초
'13.1.7 2:38 PM (59.20.xxx.208)남편이 정엉~~~~~말 매운 청양고추를
거의 매 끼니 먹었다는데 190 이예요
시아부지 185시구요 땡초없음 식사 안하실정도
걍 유전이라고생각해욥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4236 | 노트북 17인치로 사고 싶은데 찾기가 힘드네요. 어떤거 사면 좋.. 8 | 노트북 | 2013/01/06 | 2,575 |
204235 | 결혼 준비 하면서 느끼는 것....(남자들이 억울할 거 같긴 함.. 27 | ... | 2013/01/06 | 8,054 |
204234 | 스타벅스 다이어리 10 | 궁금한 건너.. | 2013/01/06 | 3,599 |
204233 | 집 매매 후 1년안에 팔아보신 분 있으세요? 1 | 문의 | 2013/01/06 | 2,588 |
204232 | 남편한달 용돈 얼마 주세요? 4 | ... | 2013/01/06 | 1,654 |
204231 | 허접한 코트위에... 2 | 궁금 | 2013/01/06 | 2,065 |
204230 | 짧은 대선얘기 2 | 중도층? | 2013/01/06 | 1,052 |
204229 | 오븐고장인지.석영관에 불이 안켜지네요. | 음 | 2013/01/06 | 1,110 |
204228 | 인터넷주민등록증 도용되면 어디까지 피해를 보는지..ㅠㅠ 1 | ,,,, | 2013/01/06 | 2,427 |
204227 | 일룸 애들 책장을 옮기려는데, 안 움직여요ㅜㅜ | 대이동 | 2013/01/06 | 1,218 |
204226 | 백년의 유산에서 유진이 입은 누빔 패딩... 3 | 마음비우기2.. | 2013/01/06 | 2,716 |
204225 | 뽁뽁이 불투명 유리에 붙이면 안되나요? 4 | ... | 2013/01/06 | 5,554 |
204224 | 저를 왕따시킨 대학교선배가 너무 미운데요 9 | Tyu | 2013/01/06 | 5,270 |
204223 | 조성민씨 죽음을 보니 삶이 덧없네요 34 | 생의 한가운.. | 2013/01/06 | 17,905 |
204222 | 인터넷 가계부 추천해주요 4 | 새해에는 | 2013/01/06 | 2,060 |
204221 | 삼성의료원 공황장애 선생님. 1 | 수정은하수 | 2013/01/06 | 1,973 |
204220 | 뱅기탈때 귀 아픈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3 | 노하우 | 2013/01/06 | 2,873 |
204219 | 십알단 할매가 준공무원 시켜주나보네요 9 | 참맛 | 2013/01/06 | 17,624 |
204218 | usb 어떤거 사야사는지 영화다운받을때 3 | 무식맘 | 2013/01/06 | 2,188 |
204217 | 시댁 6 | 슬픔 | 2013/01/06 | 2,078 |
204216 |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고 쓰시는분 계신가요? 19 | 골치아픔 | 2013/01/06 | 11,747 |
204215 | 한때 잘나갔지만 퇴직 후 돈아까워 병원도 못가 | ... | 2013/01/06 | 2,093 |
204214 | 도대체 결로 방지하려면 어찌해야하나요?? 5 | kooww1.. | 2013/01/06 | 3,995 |
204213 | 서영이 상우 뒷조사녀? 13 | 뒤늦게시청 | 2013/01/06 | 6,850 |
204212 | 학급이 10학급이 넘는데 학군이 좋아서일까요? 넘 많네요. 6 | 중학교 | 2013/01/06 | 2,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