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를 많이봐서 그런지..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 조회수 : 5,322
작성일 : 2013-01-06 19:06:02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25995.htm

 

이 기사에 보면 조성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통보하고 다른 약속으로 집을 나간 시각이 밤 12시 5분..

조성민이 그 이후 바로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문자 보냈구요.

헤어질거면 보통 밖에서 따로 만나 통보를 하던가..

집에 불러들여 헤어지자고 통보한뒤 밤 늦은 시각 약속 있다며

본인 집에 남자친구 남겨놓고 나가버린건 뭔가요?

보통의 40살 여성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밖에서 약속을 잡을 상황...

친구 만나서 술마셨나봐요.

그리고 보통 저런 문자 받으면 걱정되서 다시 돌아오거나

아님 경비실에 한번 가보라고 부탁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안타까워요.

사람들 보통 자살하기전 누군가 자기를 말려주길 바란다 하던데...

 

아무래도 생활고.. 우울증.. 여러가지 상황에 힘들긴 했겠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니 자살로 위장한 타살도 있던데...

 

 

IP : 61.72.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3.1.6 7:11 PM (118.32.xxx.169)

    이번 부정선거등 정치이슈를 덮고자
    연예인을 지목해서
    자살로 위장한 타살을했따는거에요????

    너무 무시무시한데요...

  • 2. 그만합시다
    '13.1.6 7:13 PM (218.236.xxx.82)

    자살생존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중에 자살자가 있는경우에 2차 자살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한명의 자살자가 주변의 8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고인의 경우 주변인의 연이은 자살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이 컸을텐데, 일반인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더 어려웠을거란 생각이 들고도 남습니다.

  • 3. ...
    '13.1.6 7:17 PM (183.91.xxx.79)

    자살한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달라는 뜻으로 자살하기도 하지 않나요?
    자꾸 그만하자, 네티즌 탓이다. 이러는 사람들도 좀 답답해요.

  • 4.
    '13.1.6 7:17 PM (218.37.xxx.4)

    기사가 자택이라고도 하고 여친집이라고도 하는거보면 동거중이었을꺼 같은대요
    그여자와의 이별은... 더이상 갈데없는 신세가 되는거 아니었을까요?

  • 5. ...
    '13.1.6 7:21 PM (183.91.xxx.79)

    여자때문에 가정도 버리더니 여자때문에 자기인생도 버렸네요.
    몇대 독자로 태어나서 아버지가 운동도 시키면서 애지중지 키웠다는데
    그 사람한테 아버지는 뭐고, 자식은 뭐였을까요?
    전부인, 자기 친구였던 처남이 그렇게 갔으면 자기 인생과 남은 사람들에 대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했던거 아닐지...

  • 6. ㅇㄹ
    '13.1.6 7:29 PM (115.126.xxx.115)

    아무리 아무리...힘들었어도
    두 아이를 남겨두고...엄마 삼춘을 잃은...
    끝까지...무책임하다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362 인터넷으로 일기장, 스케줄 관리 할수 있는 싸이트 알려주세요~ 2 처럼 2013/01/07 873
204361 사는게 넘 힘들어요. 회사 그만둘까요? 2 아오 2013/01/07 1,640
204360 가로수길에 여자 6명 정도 식사할 곳 알려 주세요 5 ... 2013/01/07 1,385
204359 문득 서초 48프로 모임 하고싶네요. 23 만나고싶다 2013/01/07 3,199
204358 갤럭시 화면 캡춰하는번 알고싶어요 1 루비 2013/01/07 1,703
204357 유성모임후기 2 친구모임 2013/01/07 1,213
204356 로지스틱 함수를 이용, 대선 부정선거의 의혹을 말하셨던 분이요 21 ^^ 2013/01/07 13,253
204355 공황장애 의사선생님 잘하는 분 3 ... 2013/01/07 2,146
204354 한광옥이 국무총리 유력할 듯 보이네요. 8 ... 2013/01/07 2,909
204353 소변줄 뺀후에 자가소변 잘 되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작은기쁨 2013/01/07 6,432
204352 죽 냉동해놨다가 먹어도 되나요? 2 장군이 2013/01/07 1,496
204351 아이폰5-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ㅠㅠ 13 아이퍽 2013/01/07 3,325
204350 정기보험..가입하고들 계시나요? 2 어느걸로? 2013/01/07 1,099
204349 이 구호st 패딩 구매처 아시는분~~!!! (오리털이에요) 5 궁금해요 2013/01/07 3,123
204348 1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1/07 813
204347 유즙이 나와요. 8 안젤리나 2013/01/07 2,932
204346 이관통기법 이비인후과, 못 찾겠어요. 도와주세요!! 5 중이염 2013/01/07 4,486
204345 아이데리고 밴쿠버여행 또는 라스베가스 어디가 좋을까요? 8 .... 2013/01/07 1,407
204344 남편이 남으로 느껴질때 17 ... 2013/01/07 4,326
204343 키엘수분크림이요 2 키엘 2013/01/07 1,466
204342 치킨 만들어 달라는 아들 때문에..레시피..급!!! 4 식혜도해달래.. 2013/01/07 1,634
204341 국비로 cd 배우기 cd배우기 2013/01/07 796
204340 학문! 배우되 묻지 아니하면 그저 아는 것에 불과하니... 1 주붕 2013/01/07 793
204339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기다립니다 2013/01/07 808
204338 베스트글 올라가는 기준이 뭔가요? 6 천천히 2013/01/07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