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진료 잘아시는 분~ 크라운 씌웠는데 음식물이 자꾸 껴요 ㅜ

jui 조회수 : 5,294
작성일 : 2013-01-06 16:42:42

3달 정도 전에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을 씌웠는데

그 옆에 이와 크라운씌운 이 사이에 음식물이 자꾸 끼거든요~

원래는 안꼈는데.... 잇몸도 조금 아픈것도 같고...

음식물이 끼는 거면 정밀하게 크라운이 제작안된거라고 보면 되나요?

다시 해달라고 할수 있나요?

치과가서 얘기하면 원래 그럴수도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둘러댈거 같아요~

신경치료도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면 어떤식으로 해주나요?

조금 과잉진료 받은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영 께름칙하네요...

IP : 123.248.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지금그래요
    '13.1.6 4:59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지금 대대적인 치아공사중인데 크라운을 연달아 3개, 다른쪽 1개했어요. 그 중 하나는 신경치료도 들어간거고..
    다른건 다 괜찮은데 그 중 크라운 하나가 말썽을 부려서 지금 계속 수리중이에요.
    음식물이 계속 끼고 그러다보니 잇몸까지 부어서 피나고 아프고... 통증 너무 심해서 울때도 있었어요.
    치과에서도 이렇게 계속 정교하게 안맞는 경우는 없는데 제가 좀 이상한 케이스라고...
    아직 임시로 붙여놨어요. 음식물 끼면 안되니까 임시로 붙여놓고 안낄때까지 계속 빼서 수리하고 또 끼고 그런거죠.
    치과선생님이 그러는데 음식물 안껴야 맞는거라고, 제대로 될때까지 계속 수리하는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지난주에 새로 수리해서 끼웠는데 이젠 왠만한 음식물은 안끼고 오징어처럼 질깃한거 먹음 끼네요.
    내일 다시가서 수리해야할듯... 저도 무지 속상해요 ㅠㅠ
    원글님은 아예 붙여버린건가요? 그럼 수리 힘들수도 있는데....
    제가 다니는 치과에선 아예 붙여버리면 수리 안된다고 모두 임시로 붙여줬거든요.
    음식물 끼는거없이 완벽할때 아예 딱 붙여야한다고.....

  • 2. 원글
    '13.1.6 5:06 PM (123.248.xxx.14)

    아 어떻해요..ㅜ 전 완전 치료 끝난거거든요~
    첨에 몇번 끼고 말겠지했는데 계속 끼고 잇몸이 아픈데... 이렇게 사는수 밖에 없는걸까요 ㅜ
    음식물끼고 잇몸아프면 또 치료해야하잖아요...ㅠ
    그래도 님 다니시는 치과는 성의가 있네요....아이고 어쩌나 저는....

  • 3. 근데 첫댓글님...
    '13.1.6 5:11 PM (122.36.xxx.13)

    계속 수리를 하면 어떤 수리를 하시는건가요?
    계속 금을 덧대서 보강하는 치료를 허사는건가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 4. ...
    '13.1.6 5:28 PM (211.201.xxx.62)

    치실도 안들어갈 정도로 딱 맞음 오히려 안 좋은 것 같아요. 오래 전 크라운한게 그 경우라 치실 사용할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결국 나중에 문제 생겨서 잇몸치료 받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5. 제가지금그래요
    '13.1.6 5:46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금 아니고 도자기재질? 그걸로 한건데.. 아무래도 계속 덧대는것 같아요.
    자세한 수리과정은 저도 모르겠어요.
    수리한거 끼울때마다 마지막에 치실로 테스트 하던데 정상치아에 치실할때랑 똑같긴 하거든요.
    제가 진짜 이상한 케이스인듯...
    이걸로 다섯번 넘게 치과를 들락거리니 저만 등장하면 거기 의사 둘이 모두 매달려요. 자기들도 원인 좀 알고싶다며ㅠㅠ
    암튼 여름부터 다니던 치과를 지금까지 다녀요. 누가보면 치과 취직한줄 알겠어요. 하루걸러 치과를 가니 ㅠㅠ

    그리고 원글님 내일 치과 가보세요.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요즘 음식물 계속 껴보니 정말 고통이더라구요. 치과에선 치실 사용해주라던데 그럼 낀 음식물이 밀려서 더 깊숙히 끼더라구요.
    그 얘기 했더니 치과에서 그럼 치간칫솔로 바꿔보라고.. 그거 사용하니 낀 음식물때문에 부은 잇몸에서 피가 좀 나긴 하지만
    음식물이 쉽게 빠지긴 하더라구요. 원글님도 치간칫솔 젤 가는걸로 한번 써보세요. 치과 꼭 가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047 ‘막말’ 윤창중, 공세로 전환? 세우실 2013/01/07 861
204046 삼성동 빌라나 주택사시는 분들 ... 3 귀국맘 다 2013/01/07 2,700
204045 제가 이러는게 시누이짓 하는걸까요?? 36 .. 2013/01/07 7,705
204044 이명박이 노무현을 어떻게 살해했는지 보여주는 만화 36 절대 용서못.. 2013/01/07 42,436
204043 초등 수학학습만화 어떤게 좋을까요? 2 ! 2013/01/07 1,343
204042 일밤 아빠 어디가? 보셨어요? 나가수 후속.. 2013/01/07 1,494
204041 베스트글 선정 기준 바꿔 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14 천천히 2013/01/07 1,829
204040 원래 겨울엔 소화기관이 약해지나요?? 3 음.. 2013/01/07 1,036
204039 인터넷으로 일기장, 스케줄 관리 할수 있는 싸이트 알려주세요~ 2 처럼 2013/01/07 833
204038 사는게 넘 힘들어요. 회사 그만둘까요? 2 아오 2013/01/07 1,601
204037 가로수길에 여자 6명 정도 식사할 곳 알려 주세요 5 ... 2013/01/07 1,344
204036 문득 서초 48프로 모임 하고싶네요. 23 만나고싶다 2013/01/07 3,168
204035 갤럭시 화면 캡춰하는번 알고싶어요 1 루비 2013/01/07 1,661
204034 유성모임후기 2 친구모임 2013/01/07 1,173
204033 로지스틱 함수를 이용, 대선 부정선거의 의혹을 말하셨던 분이요 21 ^^ 2013/01/07 13,222
204032 공황장애 의사선생님 잘하는 분 3 ... 2013/01/07 2,114
204031 한광옥이 국무총리 유력할 듯 보이네요. 8 ... 2013/01/07 2,871
204030 소변줄 뺀후에 자가소변 잘 되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작은기쁨 2013/01/07 6,336
204029 죽 냉동해놨다가 먹어도 되나요? 2 장군이 2013/01/07 1,468
204028 아이폰5-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ㅠㅠ 13 아이퍽 2013/01/07 3,294
204027 정기보험..가입하고들 계시나요? 2 어느걸로? 2013/01/07 1,066
204026 이 구호st 패딩 구매처 아시는분~~!!! (오리털이에요) 5 궁금해요 2013/01/07 3,091
204025 1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1/07 783
204024 유즙이 나와요. 8 안젤리나 2013/01/07 2,911
204023 이관통기법 이비인후과, 못 찾겠어요. 도와주세요!! 5 중이염 2013/01/07 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