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하기 전 짐 버리기, 뭐가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아자! 조회수 : 9,774
작성일 : 2013-01-06 12:05:37
이사를 계기로 집안에 있는 쓸 데 없는 물건들을 다 정리할 생각입니다. 
필요한 곳에 한꺼번에 주는 것 빼고도, 어떻게 버려야할지 난감한 게 많네요.
책 수백권, 오래된 tv, 컴퓨터, 가스렌지, 옷, 신발... 

이런 것들을 그냥 따로따로 재활용하는 곳에 보내거나 폐가구,가전 처리(동사무소)하는 게 나을런지...아님 업체에 한꺼번에 맡기는게 나을런지....한꺼번에 짐 수거해가는 이런 업체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것들은 값을 쳐주는 건가요? 

짐 정리하고 나서 가뿐해질 걸 생각하면 좋긴 한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 잘 하는 건지 요령 좀 부탁드려요~
IP : 61.83.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12:07 PM (59.27.xxx.117)

    생각보다 잘 쳐주지는 않아요
    그렇지만빨리 처리하기는 한곳 불러서 모두 실어가는게 간편하고 쉬워요

  • 2. 햇살
    '13.1.6 12:09 PM (118.44.xxx.196)

    그냥 수거해가는 분께 드리세요.
    요즘 파지값이 뚝 떨어져 기름값도 나오지 않으니 값을 쳐주는 일은 없을거예요.
    현관바로 옆쪽에 버릴것 쭉 쌓아놓고 사람 부르시면 됩니다.
    요거 하나하나 재활용으로 직접 나르는거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 3. ..
    '13.1.6 12:12 PM (180.70.xxx.45)

    가까운 ' 아름다운 가게' 에 전화하세요.
    버릴 것은 따로 챙겨서 버리시고.. 아까운 물건들은 누군가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겁니다.

  • 4. ...
    '13.1.6 12:13 PM (180.70.xxx.136)

    정리 검색한번해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을텐데요...

    업체에 한번에 보내는게 제일 손쉽게 한번에 버릴 수 있어요. 값쳐주기를 바라기보다는 폐기물수거료 안나오길 바라는게 더 현실적이네요

  • 5. ....
    '13.1.6 12:20 PM (211.234.xxx.101)

    귀찮지않으면
    장터에올리는것도방법이죠
    싸게내놓으면나갈거예요
    요즘또신학기오니
    자취보내야하는자식둔엄니들도계시고

  • 6. 저는
    '13.1.6 12:21 PM (222.236.xxx.211)

    지난봄 이사하면서 아름다우가게에 다 기증했어요. 중고나라 올려파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좋은일이나하자 싶어서요

  • 7. 음..
    '13.1.6 12:34 PM (220.72.xxx.89)

    헌옷삼촌이나 헌옷총각같은곳 부르세요..양이 많으시다면은요..
    특히 옷같은거는.. 내놓기 그런 퀄리티면 이렇게 넘기는게 나아요.. 책같은건 저렴하게 장터에 내놓는게 더 낫구요..

  • 8. ...좋은건 기부
    '13.1.6 12:35 PM (110.14.xxx.164)

    가전은 그냥 분리수거날 내놓음 되고요 옷은 다 분리수거함
    책은 쓸만한건 기부하거나 버려요
    누구주는것도 귀찮아요

  • 9. 아자!
    '13.1.6 12:46 PM (61.83.xxx.32)

    감사합니다~~
    필요한 곳에 줄 물건들은 이미 따로 모았어요. 나머진 누구 주기도, 아름다운 가게에 내놓기도 뭐한 수준의 것들이라...
    한번 다 쌓아보고, 하나씩 처리할만하면 그렇게 하고,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많으면 업체를 불러야겠네요.

  • 10. ...
    '13.1.6 1:07 PM (115.23.xxx.75)

    울 동네는 다사요라고 부르면 와서 돈 되는건 다 가져가요. 물론 얼마 못받지만 물건 처분에 의미를 두면 되요. 다사요가 지역마다 있는것 같아요. 네이버에 카페가 있었던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34 일본산 ‘세슘 수산물’에 뒷북 대응 3 ... 2013/04/09 1,667
239833 물리치료학과 어떤가요? 2 엔돌핀팍팍 2013/04/09 1,371
239832 왕따 엄마 글을 읽고 5 비글부부 2013/04/09 1,699
239831 루**똥가방중에서 숄더백~ 1 은새엄마 2013/04/09 977
239830 조망 vs. 소음 vs. 역세권 22 고민 2013/04/09 2,168
239829 폴리 소재 트렌치코트 어떤가요? 5 절약이 필요.. 2013/04/09 9,716
239828 지금은 불투명검정 여름은 뭐 싣고?? 1 종아리 뚱뚱.. 2013/04/09 525
239827 토리버치 매력이 뭘까요 21 가방고르다가.. 2013/04/09 4,800
239826 미국 시민권과 캐나다 시민권 중 어느 게 더 갖고 싶으시겠어요?.. 10 니니니 2013/04/09 3,369
239825 월화드라마 어떤거보세요? 6 ㄷㄱ니 2013/04/09 1,060
239824 개성공단 진행 순서 욧점 정리 우리는 2013/04/09 1,218
239823 '폭발사고' 대림 여수공장 산업안전법 1천여건 위반 2 세우실 2013/04/09 493
239822 남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것 같아요 11 .. 2013/04/09 4,485
239821 아이폰 비밀번호 (잠금) 푸는 법 3 비상 2013/04/09 35,994
239820 5월에 중국 가려고 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4 진주귀고리 2013/04/09 626
239819 샤넬가방 문의 할게요^^ 4 허니도넛 2013/04/09 1,729
239818 아이패드 미니는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1 ... 2013/04/09 973
239817 무지무지매운김치 처치방법좀 24 어쩌나 2013/04/09 7,854
239816 증권회사 들어가면 대부분 영업하죠? 3 가키가키 2013/04/09 1,825
239815 저희집 가계부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계부 2013/04/09 720
239814 유니클로 명동 문닫았나요? zz 2013/04/09 651
239813 아들있는 엄마들께-대체로 아들들이 공감능력이 떨어지던가요? 20 공감 2013/04/09 3,982
239812 정말..눈물나게 맛 없어요.. 8 ㅠㅠ 2013/04/09 2,366
239811 최근 발견한 음식이 맛있어 지는 팁 13 간단한 2013/04/09 4,105
239810 미스트쿠션 쓰시는 분들~ 5 .. 2013/04/0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