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하기 전 짐 버리기, 뭐가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아자! 조회수 : 9,521
작성일 : 2013-01-06 12:05:37
이사를 계기로 집안에 있는 쓸 데 없는 물건들을 다 정리할 생각입니다. 
필요한 곳에 한꺼번에 주는 것 빼고도, 어떻게 버려야할지 난감한 게 많네요.
책 수백권, 오래된 tv, 컴퓨터, 가스렌지, 옷, 신발... 

이런 것들을 그냥 따로따로 재활용하는 곳에 보내거나 폐가구,가전 처리(동사무소)하는 게 나을런지...아님 업체에 한꺼번에 맡기는게 나을런지....한꺼번에 짐 수거해가는 이런 업체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것들은 값을 쳐주는 건가요? 

짐 정리하고 나서 가뿐해질 걸 생각하면 좋긴 한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 잘 하는 건지 요령 좀 부탁드려요~
IP : 61.83.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12:07 PM (59.27.xxx.117)

    생각보다 잘 쳐주지는 않아요
    그렇지만빨리 처리하기는 한곳 불러서 모두 실어가는게 간편하고 쉬워요

  • 2. 햇살
    '13.1.6 12:09 PM (118.44.xxx.196)

    그냥 수거해가는 분께 드리세요.
    요즘 파지값이 뚝 떨어져 기름값도 나오지 않으니 값을 쳐주는 일은 없을거예요.
    현관바로 옆쪽에 버릴것 쭉 쌓아놓고 사람 부르시면 됩니다.
    요거 하나하나 재활용으로 직접 나르는거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 3. ..
    '13.1.6 12:12 PM (180.70.xxx.45)

    가까운 ' 아름다운 가게' 에 전화하세요.
    버릴 것은 따로 챙겨서 버리시고.. 아까운 물건들은 누군가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겁니다.

  • 4. ...
    '13.1.6 12:13 PM (180.70.xxx.136)

    정리 검색한번해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을텐데요...

    업체에 한번에 보내는게 제일 손쉽게 한번에 버릴 수 있어요. 값쳐주기를 바라기보다는 폐기물수거료 안나오길 바라는게 더 현실적이네요

  • 5. ....
    '13.1.6 12:20 PM (211.234.xxx.101)

    귀찮지않으면
    장터에올리는것도방법이죠
    싸게내놓으면나갈거예요
    요즘또신학기오니
    자취보내야하는자식둔엄니들도계시고

  • 6. 저는
    '13.1.6 12:21 PM (222.236.xxx.211)

    지난봄 이사하면서 아름다우가게에 다 기증했어요. 중고나라 올려파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좋은일이나하자 싶어서요

  • 7. 음..
    '13.1.6 12:34 PM (220.72.xxx.89)

    헌옷삼촌이나 헌옷총각같은곳 부르세요..양이 많으시다면은요..
    특히 옷같은거는.. 내놓기 그런 퀄리티면 이렇게 넘기는게 나아요.. 책같은건 저렴하게 장터에 내놓는게 더 낫구요..

  • 8. ...좋은건 기부
    '13.1.6 12:35 PM (110.14.xxx.164)

    가전은 그냥 분리수거날 내놓음 되고요 옷은 다 분리수거함
    책은 쓸만한건 기부하거나 버려요
    누구주는것도 귀찮아요

  • 9. 아자!
    '13.1.6 12:46 PM (61.83.xxx.32)

    감사합니다~~
    필요한 곳에 줄 물건들은 이미 따로 모았어요. 나머진 누구 주기도, 아름다운 가게에 내놓기도 뭐한 수준의 것들이라...
    한번 다 쌓아보고, 하나씩 처리할만하면 그렇게 하고,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많으면 업체를 불러야겠네요.

  • 10. ...
    '13.1.6 1:07 PM (115.23.xxx.75)

    울 동네는 다사요라고 부르면 와서 돈 되는건 다 가져가요. 물론 얼마 못받지만 물건 처분에 의미를 두면 되요. 다사요가 지역마다 있는것 같아요. 네이버에 카페가 있었던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603 옷에 텍 떨어진 옷 사본 분 계세요? 13 믿자! 2013/01/07 2,895
204602 병원침대보고 저도 약간 민망한 커플 봤어요 1 저도 2013/01/07 2,675
204601 외국 작가 이름 좀 찾아주세요 9 aaa 2013/01/07 1,538
204600 조성민입관식 44 .. 2013/01/07 19,310
204599 잠실에 엘스 리센츠 33평 전세가 무려 12 ... 2013/01/07 10,272
204598 몇달 고민끝에 구스이불 구입하려는 찰라ㅜ 18 헬렌*** 2013/01/07 12,893
204597 갸름한 얼굴, 아기 엎어 재우기 효과있나요? 17 질문 2013/01/07 6,782
204596 부산에 밤늦게 도착하는데요, 밤에 가족이 갈만한 곳 있나요? 7 리기 2013/01/07 4,506
204595 여자 서른살인게 놀림 받을 일인가요? 16 샬를루 2013/01/07 4,343
204594 저도 레미제라블 봤어요 3 좋아요 2013/01/07 1,802
204593 카라가 숄처럼 두툼하고 넓은패딩 5 패딩 2013/01/07 1,798
204592 레 미제라블 12 건너 마을 .. 2013/01/07 2,233
204591 시부모님 두분 중 한분이 돌아가시게 되면... 13 ... 2013/01/07 4,563
204590 작곡가들에게 박명수의 행위는 예능이 아닌 다큐입니다. 65 무한도전 2013/01/07 16,846
204589 아이튠으로 음악 구매해 듣는 거요, 꼭 아이팟 아니라도 가능한가.. 4 무식한 질문.. 2013/01/07 1,032
204588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7 .. 2013/01/07 2,158
204587 전세계약시 집주인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2 궁금 2013/01/07 1,772
204586 스케일링 안하나요? 3 치과의사들은.. 2013/01/07 1,822
204585 B사 아이스크림 사러 들어갔다가 너무 비싸서 ...... 5 아흑 2013/01/07 2,978
204584 어제 7080 보는데 2 .. 2013/01/07 1,480
204583 선경아파트 사시는 분 계세여? 5 분당구이매동.. 2013/01/07 2,149
204582 소녀시대 하이패션 빵터졌어요 4 ㅇㅇ 2013/01/07 3,427
204581 베스트에 병원침대 얘기가 있네요.. 11 에티켓 2013/01/07 3,422
204580 태국 배낭여행 여대생 둘만 보내도 괜찮을까요? 4 .. 2013/01/07 2,029
204579 스마트폰 초보예요..와이파이사용 궁금해요. 4 초보 2013/01/0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