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는 안보낼 생각이고
그냥 일유보내면서 주1~2회정도 원어민 그룹이나 교포 붙여줘서
영어에 대한 감만 익혀줄 생각이에요.
집에서 제가 디즈니 디비디 틀어주고.... 홈스쿨링 하면서요....
학원이나 학습지처럼 주입식 영어는 안시키구요...
제가 주입식교육으로 영어흥미떨어져서 망한 케이스라;;;;
주변에 사람마다 추천하는 시기가 다 다르네요. 조기유학을..
제 친구중에서 영어로 좀 먹고살고 성공한애들보면
대부분 4-5학년때 1~2년정도 갔다온애들인데
그때 갔다와서 쭉 - 영어 올인해서 영어로 대학가고 (다른과목 공부 중간정도..)
그걸로 계속 먹고사는 케이스.
그래서 조기유학 일년은 무슨일이있어도 꼭 보내고 싶거든요 제가 같이 갈거구요..
여자애고 다른 교육욕심은 없지만
그냥 영어하나만큼은 어느정도 하게끔 만들어주고 싶어요.
딸이 나중에 커서 여러 나라 돌아다녔으면 좋겠고
글로벌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요즘 조기유학 실패담도 많고......
또 3학년이전에 보내야된다는 글도 많고해서 고민이네요.
적당한 시기와, 조기유학의 장단점등 갔다오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가족이 뉴욕과 버지니아에 있어서 지역은 그쪽으로 제가 따라가는걸로 1년 할 생각이고
저 역시 테솔이나 어학연수 같이 받고올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