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나 여자나 결혼을 잘해야 잘풀리는거같아요

조회수 : 7,701
작성일 : 2013-01-06 09:21:23
결혼 못하면 여자만 고생하고 피해보는것처럼 말하는데
남자도 잘해야되는거같아요..
너무 조건 따지고 하면 결국 복잡해지는거같아요..

IP : 119.224.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9:23 AM (61.75.xxx.114)

    남자도 정말 잘해야함. 남자나 여자나 결혼 잘못하면 삼대가 망함.

  • 2. xㅌㅌ
    '13.1.6 9:23 AM (210.106.xxx.100)

    맞아요 요즘엔 남자도 결혼 잘해야되요. 같은 여자가봐도 된장녀에 이상한 여자들이 많아서..
    글고 누굴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전 그 결혼시기도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3. 재단좀 그만
    '13.1.6 9:25 AM (116.36.xxx.237)

    일이 안 풀리거나 안되면 무조건 상대 배우자 탓, 며느리탓, 사위탓 하는 조리돌림문화도 없어져야 하고요...

  • 4. 배우자탓ㄴㄴ
    '13.1.6 9:26 AM (14.63.xxx.22)

    그런 배우자 만난 것도 자기 탓이죠

  • 5. 결혼 중요하죠
    '13.1.6 9:51 AM (58.231.xxx.80)

    친구 남편이 개망나니 였는데
    한결같이 희생하는 친구 만나서 정말 인간으로 사는거 보니
    친구는 힘들어도
    남자쪽 입장에서는 점집만 가면
    아무 복이 없는데 처복이 타고 났다고 처복으로 먹고 살고 의지 한데요
    남자쪽에서 보면 결혼이 축복이죠

  • 6. 그렇죠
    '13.1.6 9:55 AM (218.51.xxx.220)

    결혼한후부터는 온전히 자기인생이니까요
    그전에는 부모그늘에서 살았다면 결혼하고부터는 인생모든것을 배우자와 함께 풀어가야하니
    당연히 중요하죠

  • 7. ...
    '13.1.6 10:10 AM (119.71.xxx.127)

    저희시동생이 그래요. 결혼전에 하던일을 치자면 끝도 없고 직업도 없고 깊은 관계였던 여자도 한둘이 아니었는데 어디서 그런 참한 아가씨를 데려왔는지...첨엔 동서가 안됐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결혼하더니 완전달라져서 맨손에 시작한 사업도 잘되고 예쁜아기도 둘이나 있네요. 동서도 너무 성격좋고 예뿌고....시동생도 너무 성실해지고 다정다감해졌어요....그전에 결혼하려고하던 여자와는 완전 반대라 가끔 우리끼리있을때 참으로 다행이다하며 말하죠. 결혼하면서 이렇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나 싶어서요. 어서 친정남동생도 이런.반전이 생겨야하는데...

  • 8. 원더랜드
    '13.1.6 10:31 AM (1.247.xxx.33)

    결혼 잘 했다 못 했다의 평가는 남들이 평가하기 힘들어요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방송인들 또는 주변인들 좋은 집안에 잘난 남자랑
    결혼하면 결혼 잘했다고 부러워하자나요
    그 사람들 중 알게 모르게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고
    남편의 바람 폭력 시댁의 정신적 학대등을 참으면서 사는 사람도 있거든요
    겉으로는 잉꼬부부 행세해도 웬수처럼 사는 사람도 있을테고

  • 9. 모모
    '13.1.6 11:13 AM (49.1.xxx.38)

    갑자기톨스토이가생각나네요.
    병적으로심한잔소리꾼마누라만나서
    결국죽음도혼자맞이하고.
    마누라는톨스토이가죽은후에많이후회하지요.
    아. 결혼은슬픈것.

  • 10. 그렇죠
    '13.1.6 11:28 AM (1.236.xxx.67)

    그렇더라구요.
    남자는 정말 열심히 살고 열심히 버는데 여자가 사치,낭비를 일삼는 집이 있어요.
    버는것에 비하면 살림이 나아지지 않아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남자 안목이 딱 그정도니까 만나서 결혼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꾸미고 멋내고 예쁘게 하는 거 엄청 좋아하는 남자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71 비엔나 로마 기념품 및 직원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선물 2013/04/24 3,407
245870 “진주의료원 타 병원 전원 조치 후, 추가 5명 사망” 1 참맛 2013/04/24 723
245869 부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4 보나마나 2013/04/24 881
245868 이시영, `국가대표` 됐다…김다솜에 판정승 22 세우실 2013/04/24 3,966
245867 올 스텐 커트러리 vs 지앙/부가티 커트러리 2 ㅇㅇ 2013/04/24 5,638
245866 어린이집 아이 낮잠 이불이요 3 채리엄마 2013/04/24 759
245865 혹시 앉은자리에서 아이스크림 두통 먹으실 수 있는분? 5 혹시 2013/04/24 941
245864 다이아 목걸이 체인을 바꾸고 싶은데요 2 m 2013/04/24 1,141
245863 오랜만의 연락... 그리고 결혼식 초대 10 나무아가씨 2013/04/24 4,304
245862 해외여행시 스노클링 하려면 수영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9 알랑가몰라 2013/04/24 6,519
245861 친정집 가면 좋아하시나요? 17 버노미 2013/04/24 3,045
245860 을지로 4가 김치찌개 집 후기 33 ㅇㅇ 2013/04/24 6,052
245859 굴비장아찌?? 1 도와주세요!.. 2013/04/24 828
245858 ‘60세 정년’이 불편한 청년 外 세우실 2013/04/24 730
245857 회사대표의 횡령은 어디에 신고할 수 있나요? 4 서류 2013/04/24 2,002
245856 세대급탕비 40000원 뭐가 문제인걸까요? 6 ᆞᆞ 2013/04/24 7,021
245855 아이 현장학습날이나 시험날 학원 쉬게 하시나요? 3 학원안가 2013/04/24 1,225
245854 오자룡 친아빠 를 어찌 찾을까요 12 별이별이 2013/04/24 3,215
245853 인터넷사용날짜가 다 되었는데 3 아름다운세상.. 2013/04/24 627
245852 공부방법 소개.... 반복학습에 충실하라 255 ... 2013/04/24 17,543
245851 허리가 생겼어요 2 너무 좋아 2013/04/24 1,596
245850 수영 배우고 싶은데... 9 .. 2013/04/24 1,953
245849 안철수 당선 유력한가요? 7 ... 2013/04/24 2,941
245848 '최고다이순신'의 이미숙씨 집 거실 소파가 맘에 꽂히네요 4 가구 2013/04/24 4,397
245847 초등교사 생활부장으로서 묻습니다. 37 초등교사 2013/04/24 5,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