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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없이 올 겨울 나는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3-01-06 07:19:18

서울 아니고 따뜻한 남쪽 지방에 살아요

아직도 살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

짧은 캐주얼 패딩 저렴한거 하나 있는데 아이 데리고 다닐때 출근할때도

막 입고 다니고 지겨우면 출근할때는 예전에 입던 코트 입구요

출근하면 또 근무복 금방 갈아입으니 사실 옷 아무거나 입고 다녀요

 

담주는 날씨가 좀 풀린다 하니 이래저래 1월이 금방 갈거 같고

2월달 쯤에 집 바로 앞에 걸어서 한 5분쯤 되는 곳으로 근무지를 옮길거 같거든요

그래서 또 비싼  패딩은 필요없을거 같구요

동선이 집, 회사,마트,동네도서관 이게 거의 다예요

애 데리고 다닐때 좋은 옷 부담스럽더라구요

이래저래 옷 안살 핑계만 찾고 이네요 ㅋㅋㅋ

 

걍 버티고 있는 중인데 브랜드 가서 몇년 입을만한 걸로 하나 살까

인터넷 쇼핑몰에서 10만원~20만원 정도 하는거

하나 살까 말까 올해만 참을까 갈등되 죽겠어요

근데 이상하게 쇼핑몰 구매후기에 착용샷 보면 또 이상하게 구매욕구가 확 사그러 들어요

다들 너무잘샀다 맘에 든다 가격대비 굿이다 이러는데 사진보면

새옷인지 입던 옷인지 잘 모르겠고 이쁜지도 모르겠고 그래요

사진을 못찍어서 그럴까요

저처럼 아직 고민하고 계신분들 이제라도 사실건가요

 

IP : 211.114.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6 7:27 A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

    전 버틸려고요
    내년되면 같은 패딩도 유행이 어찌 될지~

  • 2. ...
    '13.1.6 7:51 AM (203.226.xxx.119)

    저요. 심지여 강원도에요. 차가지고 아이데리고 다니니까 코트로도 버텨지네요. 임신중이라 옛날구닥다리는 들어가지도않고 새로 살 몸매도 아니고...스포츠브랜드아니고서 다 유행탈 것 같은 디자인이라서요

  • 3. 기쁘미
    '13.1.6 8:51 AM (121.170.xxx.211)

    저도 계속 직장생활해서 낡은 코드만 세벌있어요. 그런데 올해 겨울은 너무 추워 도저히 코트로 버틸수가 없더라구요. 코트안에 계속 껴입으니 꽉 끼기도 하구요. 움직임도 불편하고..
    그래서 얼마전에 아울렛 매장에 가서 기본스타일의 패딩점퍼를 하나 샀어요. 거의 20만원이나 들었지만
    앞으로 죽~~~입으려구요.bcbg라는 브랜드인데 캐주얼브랜드보다 괜찮은 가격이구 디자인도 좋았어요. ^^

  • 4. ...
    '13.1.6 10:31 AM (112.186.xxx.25)

    그냥 한벌 사세요
    인터넷 백화점 쇼핑몰 봐도 패딩 10만원대 중후반짜리도 많아요
    요즘 길거리 돌아 다녀도 코트 입는건 20대 젊은 여자들 몇 빼고는 없더라고요

  • 5. 따신데..
    '13.1.6 10:35 AM (116.36.xxx.21)

    패딩 따뜻해서 좋은데요.. 전 십년넘게 패딩족.. 추위를 많이타서요.
    하나사면 4년이상 입어요. 크게 유행안타는데..

  • 6. ...
    '13.1.6 11:59 AM (211.234.xxx.101)

    십년만에외투장만했습니다
    오리털패딩으로요
    저거없었으면어땠을까
    아찔합니다

  • 7. shortbread
    '13.1.6 3:22 PM (59.15.xxx.174)

    전 25 년 전 오리털 파카 입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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