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없이 올 겨울 나는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13-01-06 07:19:18

서울 아니고 따뜻한 남쪽 지방에 살아요

아직도 살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

짧은 캐주얼 패딩 저렴한거 하나 있는데 아이 데리고 다닐때 출근할때도

막 입고 다니고 지겨우면 출근할때는 예전에 입던 코트 입구요

출근하면 또 근무복 금방 갈아입으니 사실 옷 아무거나 입고 다녀요

 

담주는 날씨가 좀 풀린다 하니 이래저래 1월이 금방 갈거 같고

2월달 쯤에 집 바로 앞에 걸어서 한 5분쯤 되는 곳으로 근무지를 옮길거 같거든요

그래서 또 비싼  패딩은 필요없을거 같구요

동선이 집, 회사,마트,동네도서관 이게 거의 다예요

애 데리고 다닐때 좋은 옷 부담스럽더라구요

이래저래 옷 안살 핑계만 찾고 이네요 ㅋㅋㅋ

 

걍 버티고 있는 중인데 브랜드 가서 몇년 입을만한 걸로 하나 살까

인터넷 쇼핑몰에서 10만원~20만원 정도 하는거

하나 살까 말까 올해만 참을까 갈등되 죽겠어요

근데 이상하게 쇼핑몰 구매후기에 착용샷 보면 또 이상하게 구매욕구가 확 사그러 들어요

다들 너무잘샀다 맘에 든다 가격대비 굿이다 이러는데 사진보면

새옷인지 입던 옷인지 잘 모르겠고 이쁜지도 모르겠고 그래요

사진을 못찍어서 그럴까요

저처럼 아직 고민하고 계신분들 이제라도 사실건가요

 

IP : 211.114.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6 7:27 A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

    전 버틸려고요
    내년되면 같은 패딩도 유행이 어찌 될지~

  • 2. ...
    '13.1.6 7:51 AM (203.226.xxx.119)

    저요. 심지여 강원도에요. 차가지고 아이데리고 다니니까 코트로도 버텨지네요. 임신중이라 옛날구닥다리는 들어가지도않고 새로 살 몸매도 아니고...스포츠브랜드아니고서 다 유행탈 것 같은 디자인이라서요

  • 3. 기쁘미
    '13.1.6 8:51 AM (121.170.xxx.211)

    저도 계속 직장생활해서 낡은 코드만 세벌있어요. 그런데 올해 겨울은 너무 추워 도저히 코트로 버틸수가 없더라구요. 코트안에 계속 껴입으니 꽉 끼기도 하구요. 움직임도 불편하고..
    그래서 얼마전에 아울렛 매장에 가서 기본스타일의 패딩점퍼를 하나 샀어요. 거의 20만원이나 들었지만
    앞으로 죽~~~입으려구요.bcbg라는 브랜드인데 캐주얼브랜드보다 괜찮은 가격이구 디자인도 좋았어요. ^^

  • 4. ...
    '13.1.6 10:31 AM (112.186.xxx.25)

    그냥 한벌 사세요
    인터넷 백화점 쇼핑몰 봐도 패딩 10만원대 중후반짜리도 많아요
    요즘 길거리 돌아 다녀도 코트 입는건 20대 젊은 여자들 몇 빼고는 없더라고요

  • 5. 따신데..
    '13.1.6 10:35 AM (116.36.xxx.21)

    패딩 따뜻해서 좋은데요.. 전 십년넘게 패딩족.. 추위를 많이타서요.
    하나사면 4년이상 입어요. 크게 유행안타는데..

  • 6. ...
    '13.1.6 11:59 AM (211.234.xxx.101)

    십년만에외투장만했습니다
    오리털패딩으로요
    저거없었으면어땠을까
    아찔합니다

  • 7. shortbread
    '13.1.6 3:22 PM (59.15.xxx.174)

    전 25 년 전 오리털 파카 입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516 이 남자 계속 사귀어야 할지 봐주세요. 14 날씨는 좋구.. 2013/05/17 3,889
254515 우리 엄마 주변 지인들 딸들은 다 시집 잘 갔데요... 13 ... 2013/05/17 5,127
254514 SK2 화이트닝스팟..어쩌고... 4 기미녀 2013/05/17 3,539
254513 닭꼬치 생선가시 정체가 뭘까요? 1 닭꼬치 2013/05/17 872
254512 무슨양념장일까요? 5 아이고내정신.. 2013/05/17 876
254511 무관심해여하나요..... 4 고민녀 2013/05/17 998
254510 헤어지는 거~ 5 ** 2013/05/17 1,074
254509 군인자녀 대상 사립고 신입생 모집…내년 개교 4 한민고 2013/05/17 1,167
254508 아이폰 유저님들 남편명의카드로 앱구매 안되나요? 4 Device.. 2013/05/17 735
254507 맨날 우리집에만 오는 아이 친구들 4 ........ 2013/05/17 2,078
254506 영양부족 아닌데 어지러운건? 7 2013/05/17 1,691
254505 아이 학교 선생님 페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좀 봐주세요 46 // 2013/05/17 13,543
254504 오늘 로젠택배 가질러 올까요? 2 rjfo 2013/05/17 841
254503 경차가 언덕을 못 올라간다는 게 사실인가요? 19 차주님들~~.. 2013/05/17 6,743
254502 지금 대전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3 휴일 2013/05/17 870
254501 초등6학년 용돈 얼마정도 주세요? 6 토실토실몽 2013/05/17 2,736
254500 급질!! 꼬두밥 식은밥 처리!!! 11 ㅠㅠ 2013/05/17 2,209
254499 5월 17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7 742
254498 (급해요!! 도와주세요) 치매 엄마 집 나가신지 4시간째에요. .. 16 마젠다 2013/05/17 2,762
254497 한분이라도 아직도 알지 못하는 분을 위해 1 국민티비 2013/05/17 1,115
254496 나인.....한꺼번에 몰아봤는데 19 마mi 2013/05/17 4,625
254495 제가 삼양라면 회사 제품개발자라면 52 새로운 라면.. 2013/05/17 9,952
254494 서울시내교통 지금 2013/05/17 634
254493 의대나와서 의료공단연구원하면 3 궁금이 2013/05/17 1,594
254492 결혼정보회사는 딱 자기수준에 맞게 소개해주는거죠? 11 ㅇㅇ 2013/05/17 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