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라르 드파르디외, 브리지트 바르도의 푸틴 사랑~

깍뚜기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3-01-06 01:22:44
프랑스 올랑드 정권의 새로운 세금 정책 때문에 결국 드파르디외는 러시아행을 택했네요.
절친 푸틴에게 국적을 신청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러시아 여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파르디외 : 러시아는 민주주의 국가에염, 프랑스처럼 일개 시민을 괴롭히는 법이 없지요, 푸틴 스릉흔드~~
아버지가 공산주의자여서 모스크바 라디오를 들었다는데, 공산주의 드립치면서 부유세가 싫어 푸틴의 품으로? -_-;;;

이에 질세라, 바르도 언냐는 바다표범 포획 저지에 협조한 푸틴을 극찬하면서, 
바르도 : 우리 틴오빠는 인류애가 넘친답니다~ 나는 프랑스가 지긋지긋하다오. 리옹 동물원 코끼리 안락사시키면 
             나도 러시아로 가버릴테다, 징징징 


러시아는 '민주국가'이며, 
푸틴은 인류애가 넘치는 동물보호론자이며, 
드파르디외, 바르도(극우당 FN 지지자임), 푸틴은 절친들. 
마성의 블라디미르으으~~~

-_-;;;





IP : 124.61.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1.6 1:27 AM (211.177.xxx.98)

    모에샹동 루이비통 회장은 결국 떠났나요?
    지난 번에 바깔로레아 문제보고 막 경외심 솟다가 깍님 이야기 들으니 사람 사는덴 다 비슷한겨? 하는 생각이...
    푸틴...크레물린 스러운데...

  • 2. 드빠르디유는
    '13.1.6 1:29 AM (14.52.xxx.59)

    세금문제도 있고,공개적으로 까임을 당한 것도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프랑스도 나름 사회주의 국가라서 뭐 ㅠㅠ

  • 3. 깍뚜기
    '13.1.6 1:33 AM (124.61.xxx.87)

    LVMH 아르노 회장은 벨기에 거주 기간 때문에 이민이 확정안 된 걸로 아는데,
    현재 시점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

  • 4. 요건또
    '13.1.6 1:34 AM (182.211.xxx.176)

    아주 절묘한 삼총사의 만남이지요.
    독일의 한 뉴스에서, 이 사건에 대해 한 러시아 여성이 유명한 월드 스타가 전부 러시아로 오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피력했더군요. ㅎㅎ
    그냥 바르도도 거기로 가는게 어울리겠죠.
    분리수거의 편리성이 현실화 되기를 기대하며...

  • 5. 깍뚜기
    '13.1.6 1:39 AM (124.61.xxx.87)

    으잌, 월드 스타 모두 러시아로라니;;;; ㅋ

    기자들이 대놓고 안티인지, 프랑스 신문에서 드파르디외나 바르도 다 괴상한 사진만 나오네요.

  • 6. 콩콩이큰언니
    '13.1.6 1:39 AM (219.255.xxx.208)

    아 정말 웃음이....
    참 웃어줘야 하는지.........재밌는 사람들임...

  • 7. 지나다가
    '13.1.6 2:15 AM (121.88.xxx.82)

    키둑키둑키둑뚝둑...ㅎ ㅣ ㅇ...,


    거대한 도피(동뭉치)행장이 날짐승(날강도?)을 만난 것이 아니기를(?) 고소원이요... !!!!!!!!!!!!!!!!

  • 8. ..
    '13.1.6 11:08 AM (110.14.xxx.164)

    그냥 세금내기 싫어서 라고 하지

  • 9. 지나다가
    '13.1.6 11:36 AM (121.88.xxx.82)

    행쇼!!!!!!!!!!!!(요행으로 살아있어 쇼를 합니다.)


    위는 ㄱ선생버전.

    -ㄴ선생버전

    비계덩어리 날아봤짜 북경도 못오는구나... .

    -ㄷ선생버전

    비계덩어리 날아서 벨기에도 못가는데, 다이어트 하는 셈치고 정씨네처럼 박물관이나 증축하시지..., 종지기 대대송송 허벌며느리 마음대로 골라서 들이겠꾸만...ㄲㄲ .

    -ㄹ선생버전

    그리스/희랍문명 2500년이 연쇄국가부도 위기를 맞아서, 자국의 부도염려가 연일 오르내려도 날으는 비계덩어리 하나 낚아채지 못하는구료... .

    민주주의 만쉐이 하청 자본주의 만쉐만만쉐이~~~~~(깍뚜기公何, 우리나라 같으면???ㅎㅎㅎ)

    -허접이나버전

    우리나라 만쉐이~ 내가 이러고 농다네...ㅋㅋㅋㅠㅠ


    ----
    모두들 밤새 별고 없으신가요??

    아침에 일어나 기절이 초토화요... . 살아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두손 놓치말고 피차 허물은 쳐다보지 맙쎄다그려... 아는 척이욯ㅎ. 놀란 마음, 날선 목구멍에 침이 울컥울컥 하는구랴... .



    삼가, 조씨가족의 항구적적 마음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063 손님한테 종이컵? ㅎㅎㅎㅎㅎ 112 사과 2013/01/18 12,648
209062 시부모한테 입안의 혀처럼 굴다가 나중에 본색 들어나서 팽당하는 .. 14 백여시 2013/01/18 4,704
209061 ㅋㅋㅋㅋ 이젠 '아오안' 이라는 말도 쓰는군요. 3 웃기다 2013/01/18 4,320
209060 밥먹고 과자나 초콜렛 혹은 과일 드시는 분 계신가요? 9 2013/01/18 10,250
209059 드럼세탁기 고민. 버블샷1 17키로 vs 버블샷2 15키로. 고.. 햇살가득 2013/01/18 1,778
209058 벽에 걸었던 액자 쓸데없는 고.. 2013/01/18 661
209057 투표지 소각되는날... 내일 맞죠? 8 내일이네요 2013/01/18 1,482
209056 중학교올라가는 남자아이 선물... 5 ... 2013/01/18 862
209055 드뎌 가입이 되네요. 2 남자입니다... 2013/01/18 566
209054 아... 저희 아기 어린이집에 맡길 생각하니 정말 맘이 너무 무.. 13 복직을 기다.. 2013/01/18 2,316
209053 전문학교와 지방사립대원하지않는 학과 9 조언을얻고자.. 2013/01/18 1,489
209052 지시장에 파는 대용량 올리브 샴푸 괜찮나요?? 궁금 2013/01/18 718
209051 잘 사는 사람은 주변에 돈을 더 많이 써야 하나요? 13 궁금 2013/01/18 3,399
209050 대학생아이를 부양가족으로 넣을때 급여 많은 사람쪽에 넣어야 유리.. 2 연말정산때 2013/01/18 569
209049 반갑습니다~~ 4 수성좌파 2013/01/18 412
209048 정상적인 평범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살기 힘든 세상 3 ejf 2013/01/18 1,159
209047 a/s 센타 없어진 독일제 오븐 수리 2 높푸른하늘 2013/01/18 1,780
209046 댓글마다 문재인욕하는 'ㄹ'?뭐하는 애죠?? 7 미친 2013/01/18 693
209045 드디어 가입이 되네요... 눈팅만 하다.. 2013/01/18 386
209044 블랙박스 3 처음 2013/01/18 876
209043 컬투 정성한 결별설 해명 단독인터뷰... 9 오늘도웃는다.. 2013/01/18 4,456
209042 지퍼가 옷 안감에 물려서 잘 안내려가요 4 도와주세요 2013/01/18 3,763
209041 아놔~ 암웨이 디*드랍 2종 세제였네요ㅠㅠ 6 멘붕 2013/01/18 5,118
209040 장거리 연애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2 ... 2013/01/18 2,229
209039 회원장터 글쓰기가 없어요.. 2 maybe 2013/01/18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