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밌고 매력적인 화법은 타고나는건가요?

그것이 궁금하다 조회수 : 5,706
작성일 : 2013-01-06 00:32:39
밑에 카밀라불스가 지적이고 대화나누는게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이런건 타고나나요? 유머감각이야타고나겠지만 대화는 어떻게 노력으로 안돼나요? 제가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자라온 집안환경도 문화적 정서적으로 척박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고 난 사랑받을만한 사람이야 이런게 없어요. 스스로도 대화가 매력적이고 주도하고 그러지않네요. 그런사람들 부럽고 배워서라도 따라가고싶어요.
뭐 소수의 친한친구와 깊은 우정을 나누긴해요. 서먹할땐 이영애급의 내숭으로 이미지메이킹 친해지면 김구라
나도 말 조근조근잼있게 지적이고 매력있게하고파요.
IP : 116.38.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12:34 AM (61.43.xxx.99)

    연습하면 되요. ㅋ
    저는 선거 끝나고부터 자꾸 시비조가 되어서 힘들어요. ㅠㅠ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 2. 원글
    '13.1.6 12:36 AM (116.38.xxx.91)

    연습을 어떻게 하나요? 나름 책도 많이 읽는데. 롤모델정해서 떠라하면될까요?

  • 3. ...
    '13.1.6 12:39 AM (61.43.xxx.99)

    예 ^^ 따라하기 맞아요.
    거울보면서 연습하기
    친구들 만날 때 미션처럼 한가지씩 시도해보기
    이렇게 글 쓸 때도 단어 골라가면서 내가 원하는 단어나 말투에 익숙해지기
    순발력도 가진 것이 많을 때 발휘되기도 해요.

  • 4. 타고나는게
    '13.1.6 12:39 AM (58.231.xxx.80)

    90%는 되는것 같아요
    애들도 재밌는 애들은 초등부터 그렇거든요
    아무리 박식하고 해도 그 재밌는 얘기를 지~~루 하게 하는 사람도 많아요

  • 5. 자끄라깡
    '13.1.6 12:47 AM (121.129.xxx.177)

    그게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전 안되는데 우리 둘째는 남녀노소 금방금방 친해지고
    전 얘가 참 부러워요.

  • 6.
    '13.1.6 12:58 AM (112.156.xxx.232)

    어릴때는 타고나는게 있는데 커가면서 본인이 깨우쳐가는게 큰거 같아요

  • 7. 타고나기도 하고
    '13.1.6 1:20 AM (14.138.xxx.94)

    노력으로도 이루어지고 그런것 같아요
    근데 말 자체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식도 있어야 하고 성품도 좋아야겠죠

  • 8. 일단
    '13.1.6 1:23 AM (193.83.xxx.192)

    타고나야해요. 이거 재능 없는 사람은 노력해도 못해요. 예전 고시출신 직장상사 화술 좋아지고 싶어서 유머도 연습하고 했는데 솔까 연민으로 웃어드렸어요.

  • 9. ..,
    '13.1.6 10:02 AM (211.234.xxx.101)

    책한권안읽고도그런사람여럿봤어요타고나는듯..롤모델정해서따라해보기가제일좋은방법같아요
    저도말은잘한다는소리듣는데유머가없고항상돌직구예요그거고치고싶어요

  • 10. ...
    '13.1.6 10:03 AM (49.50.xxx.237)

    타고난다에 한표.
    개그맨들 보면 거의 타고난거같고 부모님도 재밌더라구요

    지인이 정말 얼굴은 별로예요.
    모습도 별론데 얘기한번 나눠보면 푹빠집니다.
    제가 먼저 연락해요.
    조언도 잘해주고(구체적으로해줍니다)
    주변에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그집 막내아들(대1)과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아들이 글쎄 끊으면서 엄마 사랑해요 하더라구요.
    우리딸은 먼저 그런적 없거든요.

    정말 말로 천냥빚을 갚아내는 분이예요.
    친정도 부자라 돈도 많더라구요.

  • 11. ...
    '15.12.24 6:04 PM (64.180.xxx.72) - 삭제된댓글

    매력적인 화법...저장하고 볼께요.

  • 12. ..
    '17.1.2 12:07 PM (64.180.xxx.11)

    화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04 오전에 독서논술에 대한 질문 올렸었는데요. 1 오전에 2013/04/18 807
243603 배려심이 부족한 초등여아...나아질수있는방법좀.. 6 걱정맘 2013/04/18 1,650
243602 [급해요]주택담보대출 할때도...채권 사야하나요? 2 ... 2013/04/18 1,139
243601 목동 비알레또 스파게티가게 어디로 갔나요?? 1 목동 2013/04/18 989
243600 찾아주세요ㅠㅠ 1 그릇좀 2013/04/18 596
243599 초등 고학년 남아 운동화 브랜드 알려주세요. 3 운동화 2013/04/18 1,732
243598 드뷔에팬 그리 좋나요? 7 .... 2013/04/18 1,528
243597 중2 학생 야식 문의 드려요 8 릴리 2013/04/18 1,389
243596 차 운전하다 바로 앞차나 옆차가 사고 난 적 있으세요? 7 칙칙폭폭 2013/04/18 1,461
243595 중학교상담주간 6시까지라는데 5시 넘어 상담신청하면 싫어라 하시.. 1 ^^ 2013/04/18 880
243594 전세집 구하다 승질이 나서... 8 ... 2013/04/18 3,603
243593 답답해요~~ 사진 2013/04/18 899
243592 돈까스 지난번에 껍데기 홀랑 벗겨졌는데 이번엔 성공했어요.ㅎ 3 2013/04/18 1,244
243591 지금Ns홈쇼핑에서 명란 덕화푸드방송중인데.. 3 명란 2013/04/18 2,036
243590 노트1쓰고 있는데요 11 이상해요 2013/04/18 1,497
243589 급질) 도토리묵무침할때 식초 넣는건가요? 2 토토 2013/04/18 1,552
243588 해킹된 힐러리 이메일에 박근혜내용도 포함-북핵해결 외교적 노력은.. .. 2013/04/18 1,173
243587 저처럼 유독 김치들어간 음식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3/04/18 1,092
243586 미국 캘리포니아 LA근교에 walnut이란 곳 아시는분... 1 서머캠프 2013/04/18 1,041
243585 카레.. 어떤거 드세요? 14 궁금 2013/04/18 2,686
243584 매실액이 탁하고 탁한 것이 뭉쳐 있어요. 1 작년에 담근.. 2013/04/18 1,055
243583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가 광고했던 내복이름이 뭔가요? 5 .... 2013/04/18 2,409
243582 불당카페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ㅠ.ㅜ 3 야옹 2013/04/18 899
243581 pc방 알바 6 부비 2013/04/18 1,126
243580 82csi 좀 도와주세요!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3 @@ 2013/04/18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