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면에 미원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거아세요?

ㅇㅇ 조회수 : 8,765
작성일 : 2013-01-05 23:06:10
먹거리 X파일에서 MSG특집해줬는데요. 
거기에서 일반 중국집에 들어가는 미원양을 보여주는데
미원안들어가는건 탕수육뿐이고 모든음식에 다 들어가네요
게다가 짜장면 소스 한그릇양에 큰 한숟갈 수북히정도가 들어가요. 
그래서 짜장면먹고나면 그리 목이 탔던거구요 두통도 마찬가지고. 
일반식당에서는 다시다나 미원안들어가는곳 한군데도 없을정도네요. 
MSG증후군중에 
중추신경 마비, 두통, 가려움증, 잠이쏟아짐, 소화불량 그런것들이 실제 있대요 (의사가 의학자료 보여줌) 
그리고 너무 놀라운건 
상한 오징어를 넣고 거기다 미원첨가한것과 
싱싱한 오징어만 넣고 끓인것중에 
사람들이 전자쪽을  더 맛있게 느꼈다는것!
그만큼 우리입맛은 조미료에 길들여졌다네요. 
MSG판매때문인지 대놓고 해롭다고는 못하는데 
일정량이상 먹으면 해로운건 맞대요..
그리고 MSG가 뇌에 마약같은 효과를 낸다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한번 맛들이면 끊을수가없다고..
적당히 먹으면 괜찮겠지만 찝찝한건 어쩔수없죠? 
IP : 118.32.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5 11:07 PM (119.71.xxx.179)

    그 춘장 먹어보면 짜고 시큼하잖아요. 춘장 볶아서 만드는건데 많이들어가죵

  • 2. 항상..
    '13.1.5 11:08 PM (14.46.xxx.128)

    자장면 먹고나면 속 울렁 미식...

  • 3. 어휴
    '13.1.5 11:15 PM (1.237.xxx.211)

    저도 그거보고 놀랐네요
    조미료 들어가는건알았지만
    그정도로 많이들어갈줄 몰랐네요
    칼국수에도 엄청쏟아붓더군요ㅠ
    중국집음식 이제 못먹겟어요

  • 4. ...
    '13.1.5 11:17 PM (211.234.xxx.119)

    조미료 안넣는다는 유명한집 갔는데 푸헐헐
    넣어야겠더라구요. 허전하고 밍밍한 그맛
    스파게티할때 치킨스톡넣어라 하는데 것도 시판은 조미료덩어리죠. 중국집만 그런건 아녜요

  • 5. 궁금
    '13.1.5 11:56 PM (175.233.xxx.115)

    떡볶이 사먹고 갈증 무지 나는거 이것도 msg때문 일까요? 염분 때문일까요?

  • 6. 원글
    '13.1.5 11:59 PM (118.32.xxx.169)

    떡볶이에는 MSG엄청들어가고 그안에 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었으니
    당연히 목마를수밖에요.

  • 7. 또마띠또
    '13.1.6 12:31 AM (112.151.xxx.71)

    조미료 안넣는 음식점이 있을까요? 밖에서 먹는건 각오해야죠.

  • 8. 댓글
    '13.1.6 10:08 AM (125.186.xxx.64)

    밖에서 먹으면 당연 각오해야죠!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멸치국물로 칼국수며 된장찌개로 식습관 들이는게
    그나마 건강 유지 하며 사는 길인것 같아요!

  • 9. 미원
    '13.1.6 11:32 AM (220.88.xxx.193)

    어느음식니고 미원 안둘어간 음식 없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도 장난아니고 쌀국수도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637 여기 있는 일베충이나 변희재 같은 무리들이 멍청하네요. 13 잠잠 2013/05/12 946
252636 한약먹은후.. 3 알려주세요~.. 2013/05/12 979
252635 지금 현대홈쇼핑 리더스썬스프레이 같이 사서 나눌분 있나요? 1 행복한요즘 2013/05/12 1,470
252634 돌아가신아버지명의로 된집,,세금에 대해서 여쭤요 4 // 2013/05/12 1,683
252633 남자는 여자랑 ㅁㅌ가기위해서..사귀기도 하나요?? 46 0k 2013/05/12 21,075
252632 다른님들은 형제들간의 서운햇던점은 없엇나요? 3 궁금맘 2013/05/12 1,165
252631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2,030
252630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929
252629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727
252628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431
252627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607
252626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512
252625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662
252624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363
252623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501
252622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772
252621 60세 어르신.. 여름 점퍼 색상 베이지 어떨까요? 사진링크 있.. 닥스골프 2013/05/12 1,022
252620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남양유업’ 샬랄라 2013/05/12 744
252619 말 많은 사람 vs 말 없는 사람.. 둘중 누가 낫나요?? 6 모임에서 2013/05/12 2,777
252618 남편이 길거리 마트앞에서 신문구독을 신청했네요 2 짜증나 2013/05/12 1,516
252617 갱년기 4,50대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중 무엇이 좋을까요?.. 6 사브레 2013/05/12 7,693
252616 아들이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을 허락해 달라네요 여러분이라면?.. 7 고2 2013/05/12 2,291
252615 운동할수록 몸무게가 안빠지고 몸이 거해져서 고민이예요. 2 고민 2013/05/12 2,146
252614 윤창중 이거 진짜 멍청한 놈이네요. 13 잠잠 2013/05/12 12,727
252613 남자분의 마음이 궁금해요 20 난물고기인가.. 2013/05/12 4,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