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안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1. TV자체가 없어요.
'13.1.5 10:09 PM (203.247.xxx.20)그렇다고 세상 사는 동향에 어둡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되어 있는 세상에 사는 걸요;;^^2. 리아
'13.1.5 10:10 PM (36.39.xxx.65)그쵸? 인터넷이 있으니 TV 따위...ㅋ
남푠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봐야할 듯.
댓글 감사합니다~3. 저요
'13.1.5 10:13 PM (58.143.xxx.120)방송은 죽었다 싶은게 뉴스에서 무슨얘기를 해도
반만 믿고 분석부터 하게될것같아요
결국 안보게 되네요
오늘 그런분들 대한문에 모이셨던데
감동적이었어요
저두 아이에게 바르게 정직하게 살라고
말하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느껴지더군요
뭐든 잡아 쟁취 누르고 수단과 방법가리지말아야
성공하는 세상 에구 한국은 민주주의아닌 자본주의
국가가 맞더라구요
대체 방송도 못믿고 왜이리 된건지?4. 저흰...
'13.1.5 10:14 PM (220.73.xxx.16)2년 전 이사오면서 TV를 거실이 아닌 방에 뒀더니
안보게 되더군요.
일주일에 한번 무한도전 볼 때나 켜요.
너무 TV를 안봐서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안봐도 생활에 별 지장이 없고
대선 이후론 안봐 버릇한 게 더 다행이라 여겨요.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다운받아 보거나 하고
세상 돌아가는 소식은 인터넷 있으니 별 지장 없어요.5. 저도...
'13.1.5 10:16 PM (211.201.xxx.173)의도하지는 않았는데, 한 5년전부터 티비가 고장나서 안 사고 그냥 안 보고 살아요.
올해는 한번 사볼까 했는데, 역시 상황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아서 못 사겠네요.
앞으로도 5년은 더 티비없이 살아볼 생각인데, 그 전에 티비 살 수 있었으면 싶어요.
안 틀더라도, 안 보더라도 걱정없이 떡~하니 들여놓고 아무때나 틀고 싶어요.. ㅠ.ㅠ6. 저요
'13.1.5 10:16 PM (1.250.xxx.39)늬우스 아예 안봐요.
영화 조금씩보고요,
82에서 정보 얻지요.7. 애들 땜에
'13.1.5 10:17 PM (125.135.xxx.131)티비 없앳어요.
오늘 문득 든 생각이..
근래 우리 집 택배가 너무 안 온다는 사실이었거든요.
홈쇼핑 등 티비를 안 보니 씨에프 등 구매 동기가 팍 줄었어요.
홈쇼핑 참 재밌어서 보다보면 구매 많이 했었는데..
물론 인터넷으로 좋아하는 프로 두 세개는 방송사 티비로 봅니다.
아무 불편 없어요.한번씩 티비 보면 볼 것도 없고 소음공해, 눈 공해처럼 느껴져요.8. 리아
'13.1.5 10:18 PM (36.39.xxx.65)우왕....은근히 TV 안보시는분들 꽤 되네요..
아...그렇구나...구매동기
^^
나쁘지 않은듯.9. 강물
'13.1.5 10:32 PM (222.237.xxx.46)19 일이후 한번도 안봤어요
10. 전
'13.1.5 10:38 PM (220.119.xxx.240)명바기 되고부터 티비 거의 켜지 않아도 잘 살아요.
11. 리아
'13.1.5 10:40 PM (36.39.xxx.65)아이고 명바기 때부터..... ㅋㅋㅋ ㅠㅠㅠㅠㅠ
12. 라온제나
'13.1.5 10:43 PM (39.114.xxx.253)저희집도 대선후 티비안켜요. . 인터넷으로도 충분하네요^^
13. 대선이후에
'13.1.5 10:52 PM (1.227.xxx.159)TV구입 예정 이었는데, 구입 하지 않기로 했어요.
7개월째 없이 살고 있어요.
대선날 까지 YTN라디오 들었지만,
이젠 그마저도 듣지 않아요.
답답하지 않아요.
오히려 보고 있음 답답증 생길것 같아요.
당분간 없이 살겁니다.14. 뮤즈82
'13.1.5 10:54 PM (222.96.xxx.25)저도 티비는 안볼려고 하지만 한번씩은 봐지드라고요..
다른건 몰라도 다큐멘터리..생존....그것은 정말 보고 싶은데...음방 땜에....ㅡ.ㅡ..
그래도 음방이 좋아요..^^*15. 스브스빼고 다 지웠어요
'13.1.5 11:25 PM (203.229.xxx.184)요즘 영어방송 (ebs) 아침부터 저녁까지...
캐나다 이민준비하고 있습니다
엠빙신, 개빙신 찌라시포함 와이티엔 다 지웠습니다
디지탈 티비라서 지우기가 제일 쉬었어요
어차피 뉴스는 안듣는것만 못하니
선거이후로 한번도 안봤네요
경상도 출장갈땐 아예 먹거리 싸가지고 갑니다
한푼이라도 쓰는게 아까워서
경상도 농산물 채소 과일 최대한 안먹을려고 노력중입니다
지역감정이라구요?
네 지여감정 이라 불러도 괞찬습니다
이런 비정상의 나라라면 저는 기꺼이 지역감정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전통시장 선거이후로 안갑니다
물건은 대형마트에서 삽니다
그냥 편하게 살다가 정리되면 떠나면 되구요
나라가 아닌것이 나라인양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이런 새시대의 유신을 기꺼이 거부합니다16. 자끄라깡
'13.1.6 12:07 AM (121.129.xxx.177)아이들을 위해 솔선을 수범하는 차원에서 안봅니다.
공식적으로는 고장이 난거고
비공식적으로는 아주아주 가끔 봅니다.애들 자면
뉴스대신 신문을 보니 좀 늦되긴하네요17. 수신료거부
'13.1.6 12:07 AM (14.47.xxx.173)원래는 그래도 가끔 보았으나 대선이후에 뉴스 보면 토나와서
저번 주에 수신료거부하고 티비 안봐요.
어차피 아날로그티비라서 더욱 보기싫어요18. @@
'13.1.6 12:10 AM (121.134.xxx.178)울집 티브채녈 이비에스 고정!
여행프로, 주말명화 덕분에 상식이 풍부 (?)
세상돌아가는거야 시사잡지 한권만 읽어도 알건 알게됨.
당분간 세상 돌아가는거 무심이 상책.
오년동안 내공을 쌓아야한다고 자신에게 약속.19. 쓸개코
'13.1.6 12:25 AM (122.36.xxx.111)저도 거의 안봐요. 채널돌리다 뉴스나오면 그냥 확 틀어버려요.
20. 하얀보석
'13.1.6 12:55 AM (39.113.xxx.19)저희는 ebs,다큐 봅니다.뉴스나 당선인 이런거 나오면 확 돌리거나 꺼버립니다!!!!
21. 주로 비디오
'13.1.6 12:56 AM (125.177.xxx.83)저는 명바기 당선되고부터 티비 잘 안봤어요. 뉴스는 거의 끊고..뜨문뜨문 티비 켜다 드라마 '태양의 여자'를 우연히 재밌게 보고...인터넷으로 일드, 예능 다운받아보면서 티비 보는 횟수가 급격히 줄었죠. 그러다가 티비뉴스를 열심히 보게 된게 이번 대선소식, 문후보님 용안 뵈려고..문후보님 유세현장 뉴스가 그렇게 보고 싶더라구요. 선거 끝나고 다시 뉴스 뚝 끊고 날씨예보 할때쯤 봅니다
22. 주로 비디오
'13.1.6 12:57 AM (125.177.xxx.83)그렇게 공중파 안보기 시작하면 윗윗님처럼 이비에스 많이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건진 프로가 꽤 되죠. 한국기행, 극한직업, 그외 다큐 프로그램 좋은 거 많아요.
23. 유키지
'13.1.6 1:08 AM (183.100.xxx.24)쥐박 집권과 동시에
텔레비젼 없앴어요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82도 하는데 세상물정 어두워질리 없고
무도 라스는 재밌는 회만 다운받아 보니
더 효율적
결론적으로 가족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강추드립니다24. 꾸지뽕나무
'13.1.6 3:05 AM (110.70.xxx.139)이명박당선이후 뉴스는 본적이 없고요
드라마할때만 켜요. 그것도 일주일에 한편 볼까말까라.....
엠빙신무도도 안본적이 더 많아요ㅜㅜ25. ljj
'13.1.6 3:38 AM (114.199.xxx.25)저도 5년 전 대선 이후 바로 없앴네요...큰 지장 없습니다^^
26. 없이도 살아져요
'13.1.6 11:0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애가 셋이에요 예전엔 아침엔 이비에스 고정 보나안보나~ 저녁엔 제가 틀어놓구 이것저것 보나안보나~ 그러다가 티비를 없앴어요 전 드라마에 별 관심이 없구요 남편도~ 없앴더니 굉장히 조용해지고 뭔가 할것들은 찾아서 하게 되네요 애들도 첨엔 심심해서 뭘해야할까 방황하더니 이젠 놀이꺼리찾아놀구 정 심심하면 책봅니다 ^^ 남편도 일년에 몇권 안읽던 책을 도서관가서 빌려다달라구하구요...없으면 못살것같더니 살아져요 ㅋ
27. 저도 tv가 아예없어요
'13.1.6 1:25 PM (125.152.xxx.239)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없어요. 어릴땐 주로 책봤고 지금은 음악들으며 책보거나 다른 일 하고
뉴스는 인터넷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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