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경기 보고 왔어요~~
1. 플럼스카페
'13.1.5 9:49 PM (211.177.xxx.98)거기서 아이가 스케이트 강습을 받는데요. 정말 시설이 후진건 맞아요. 엄마들 다들 떨면서 대기하죠.
그나저나 좋은 구경하셨네요. 부럽삼^^*2. ....
'13.1.5 9:51 PM (39.120.xxx.193)님 너무 부럽네요. 연아양 경기 직접 본 소감은 어떤가요~
님은 너무 부럽고, 선수들과 연아양은 아타깝고 그렇네요.
오늘만이라도 뽁뽁이라도 붙여 온도 좀 높여주지 몸이 얼은채 넘어지면 부상도 클텐데3. ...
'13.1.5 9:53 PM (61.73.xxx.228)트리플플립에 트리플토룹 붙인건 진짜..실력도대단하지만 배포도대단한거같아요.
그나저나 그런 추운경기장에서 점프를 수없이뛰다니 관절 걱정되네요 ㅠㅠ4. ...
'13.1.5 9:57 PM (180.228.xxx.117)영하 4도? 체감 관중석에서 그 온도면 얼음 바로 위에서 씽씽 달리면 체감온도가 영하 12~3도는
되겠네요.그러니 연아가 넘어지지 ..몸이 꽁꽁 얼어서..펜스에 꽝 소리나게 부딪치던데
어디 안 다쳤나 몰라요. 쓰잘데기 없는데에다가는 몇십조원씩 퍼 부어 해 먹으면서 이런 데는
아주 원시적인 시설로 방치하고..부실공사면 누가 중간에 공사비 가로챘구만..5. ......
'13.1.5 9:58 PM (211.176.xxx.105)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791189&cpage=&...
6. ..
'13.1.5 10:00 PM (180.228.xxx.117)연아야 경기를 직접 볼려면 관람석 제일 낮은 데에서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점프할 때 높이 날으는 것을 실감나게 볼 수가 있지요
관람석 높은 데서 보면 얼마나 높이 나는지 잘 가늠이 안 될 것 같아요.7. 열받아요
'13.1.5 10:03 PM (193.83.xxx.192)빙엿 거기 이서현 남편이 회장이죠?
나쁜 놈 연아 지 회사 옷 입혀서 평창 선전하러 이용해먹더니 경기장이나 제대로 지워줘라 ㅂㅈ.
빙엿이 젤 병신짓하는 연맹같아요. 안현수 사건도 그렇고.8. ...
'13.1.5 10:11 PM (121.163.xxx.64)아~~~~ 부러워요.
티켓팅 실패하고 걍 티비에서 보자 했는데 양도표 득템하셨군요.
장미란,이용대도 다 자기 이름 있는 체육관 지어줬는데 연아 정도면 피겨 연습장 하나정도 있을법 하지 않나요?
남 보여주는 올림픽만 열면 뭐해요 실속이 없는걸....9. 세상에.....
'13.1.5 10:11 PM (220.95.xxx.49)관객분들 완전 꽁꽁 싸매고 있네. 그럼 선수들은 완젼 얼어 있었겠군요.ㅠㅠ
연아 올챔 하고서 전용경기장 짓는단 얘기 나왔지 않나요? 그건 어떻게 됐나요
이런 가난한 환경에서 불세출의 피겨퀸이 나왔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 정말T.T
그런데도 돈으로 심판 매수해서 올챔 땄다는 엿국 빙신들은 뭐냐고요10. 맞아요~
'13.1.5 10:13 PM (220.86.xxx.122)삼성가 딸인 이서현의 남편이 지금 연맹의 김재열 회장입니다.
우스갯 소리지만요~ 이런 말이 있었어요.
신이 완벽한 선수를 만들고 싶어서 안현수와 김연아 선수를 만드셨다.
그리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빙연을 주셨다. ^^
팬들의 슬픈 유머지요. ㅠ
에휴...11. 아 행운
'13.1.5 10:24 PM (1.236.xxx.24)이셨군요
울남편 표 예매하겠다고 하다 오분만에 매진됬다나..해서 땅을 치더니만..
님이 부럽삼...;;12. 방금 사진보고 왔는데
'13.1.5 10:29 PM (193.83.xxx.192)연아 손가락이랑 어깨랑 추워서 빨갛네요. 저러다 동상 걸리겠어요.
미친놈들 연아 내세워 경기장 돈 받고 하는걸 세상에나...욕방언 터져요.
저러다 선수 죽어나요. 경기 보이콧 못하나요. 빙엿은 정신 좀 차려야지. 띨한 회장 밑에서 여럿 죽어나가네요. 헐...13. 진홍주
'13.1.5 10:41 PM (218.148.xxx.4)부럽다....하긴 추위를 심하게 타는 저는 행운으로 경기장갔다가는
관절염 도질뻔 했네요14. ㅇ
'13.1.5 10:43 PM (115.41.xxx.216)목동 링크장 애 데리고 스케이트 타러 가면 진짜 얼어 죽을 것 같은데..그리고 엄청 좁은데? 거기서 경기를? 미치겄네요.
15. 이틀째
'13.1.6 6:28 AM (175.117.xxx.232)주니어랑 연아경기까지 연이틀 갔다왔더니 머리가 띵~하네요. 첫날은 너무 추워서 이가 딱딱마주쳤어요.
부들부들 떨리고 진짜 선수들 부상 안입었나 걱정되더군요.
아 진짜 연아 경기때 안스러워서 혼났어요. 웜엄조차 제대로 할 수도 없었고 선수들이 경험이 없어서인지
점프동선도 잘 모르는 것 같고아 자꾸 부딪힐 것 같아서 불안했어요. 연아양도 조심하는게 보이고. 실제로 보니 연아선수 속도가 후덜덜해요. 링크가 작아서 끝에서 끝까지금방이라 3-3 점프는 못뛸 것 같았어요. 밖으로 튕겨나갈것만 같더라고요.
웜업때 펜스에 세게 부딪혀서 소리가 쿵났었는데 괜찮은지 걱정되더군요.16. 경기장
'13.1.6 9:12 AM (1.247.xxx.33)연아 그동안 돈 많이 벌었으니 시설 좋은 개인 경기장 짓는건 어떨까요
연습 할때 추워서 고생 안해도 될테고
개인 소유니 눈치 안 보고 연습 실컷하고
국제 경기 없는 기간에는 유료로 개방해서 유지비 충당하면 괜찮을듯 싶은데17. 현행법률상....
'13.1.6 9:16 AM (14.37.xxx.172)개인의 빙상장 소유가 사실상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 짓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그리고 빙상장은 건설비용도 비용이지만 유지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 개인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는군요...18. 넥스
'13.1.6 11:54 AM (119.67.xxx.57) - 삭제된댓글지어주면 일베ㅊ 가만있겠나요
온갖욕 퍼붓겠죠 안티양산19. 개인이
'13.1.6 1:14 PM (211.223.xxx.10)짓고 싶다고마음대로 못 지어요. 일단 소유권이 개인이 짓는다해도 자기게 되지 않고 시소유로 넘어가는데.
누가 미쳤다고 내 돈 어마어마하게 들여서 경기장 지어서 시에 헌납하겠어요. 더구나 경기장 짓는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돈 넘쳐나는 대기업도 안 하는 짓인데.
아무리 김연아가 돈 많이 벌었다해도 저런 무리일 듯.
더구나 짓고 끝나는 게 아니라 유지비가 부담이 커요. 오히려 유지비 때문에 더 힘들다는 말도 있고요.
한달에 들어가는 최소 유지비만해도 억단위라고 들었어요.20. 파사현정
'13.1.6 5:47 PM (58.238.xxx.103)경기장온도 영하4도
관객들 다 파카입고 무릎담요덮고
그런데 선수들은 얇은옷입고 손, 얼굴이 다 빨갛게 해서 연기하는데 넘 안쓰러웠음.
이렇게 추운피겨장은 우리나라뿐일것임.21. ...
'13.1.6 6:10 PM (182.218.xxx.187)저 오늘도 표 구해서 보고왔어요 ㅠㅠ
클린에...완전 감동...흑흑... 아.. 연초부터 왠 복이랍니까.. 착하게 살꺼에요 ㅜㅜ22. 비리연맹
'13.1.6 9:17 PM (61.106.xxx.187)경기장이 물웅덩이 자체~ 한번 넘어지면 그냥 의상이 푹 젖어 버리더군요.
이러한 사정이니 김연아 선수가 외국에서 지낼수 밖에 없었죠.
김연아가 자기가 돈대서 경기장 짖게다고 해도 승락을 안해주니...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3691 | 언니들~ 간식 선물할껀데 뭐가 좋을까요? 16 | idea | 2013/01/06 | 3,056 |
203690 | 인천공항 안에 성당 가보신분 | 성당 | 2013/01/06 | 1,628 |
203689 | 정말 말도 안되는 글엔 댓글 달지맙시다 17 | 건의~~ | 2013/01/06 | 1,682 |
203688 | 예비중학수학선행 수박씨닷컴에 관해서 2 | 궁금증 | 2013/01/06 | 4,626 |
203687 | 교복은 언제 맞추나요? 14 | 예비중엄마 | 2013/01/06 | 2,740 |
203686 | 최 조씨 생각나는 거 5 | ㅓ | 2013/01/06 | 7,046 |
203685 | 야채스프 신장에 괜찮을까요 2 | 주희맘 | 2013/01/06 | 4,289 |
203684 | 방음 잘 안되는 집 인건 알았는데... 7 | ... | 2013/01/06 | 3,106 |
203683 | 디지털 피아노 치는 소리는 딴집에 안들리나요? 3 | 디비 | 2013/01/06 | 2,046 |
203682 | 시래기 삶은 것 두덩이 어떻게 해 먹나요? 7 | 냉장고에 있.. | 2013/01/06 | 2,196 |
203681 | 조성민 자살에 소식에 생각나는 영화 안나 카레리나 18 | ... | 2013/01/06 | 18,705 |
203680 | 선화예고 진학 준비중에 갈등이 생겼어요.... 20 | 홍홍맘 | 2013/01/06 | 13,326 |
203679 | 아이 미국유학관련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딸사랑 | 2013/01/06 | 1,036 |
203678 | 발가락이 이상해요. 수술해야할거 같은데 3 | ㅇㅇ | 2013/01/06 | 2,020 |
203677 | 해결좀 부탁드려요 | 향찰표기 | 2013/01/06 | 675 |
203676 | 안경의 렌즈 비싸게 구입했는데요 3 | 안경 | 2013/01/06 | 1,604 |
203675 | 광우뻥>정선희안재환>최진실최진영>조성민 35 | 철면피들 | 2013/01/06 | 22,951 |
203674 | 아파트 전세계약시 명의와 계약문의 드려요~~ 4 | 아파트전세 | 2013/01/06 | 1,610 |
203673 | 조기유학 보내셔서 성공하신분 있으세요? 14 | SJmom | 2013/01/06 | 5,630 |
203672 | 남자나 여자나 결혼을 잘해야 잘풀리는거같아요 10 | ㅇ | 2013/01/06 | 7,505 |
203671 | 일요일 아침 7 | 랄라라 | 2013/01/06 | 2,149 |
203670 | 얼굴에 알러지가 일어 났어요 ..오늘 선봐야 되는데 ㅠㅠ 3 | dddd | 2013/01/06 | 1,972 |
203669 | 꿈해몽 부탁 드려요. 1 | 꿈해몽 | 2013/01/06 | 697 |
203668 | 아래 정선희 어쩌구 쓴글 125.119.xxx.118 7 | ... | 2013/01/06 | 3,584 |
203667 | 최진실패밀리 안타깝고 무서워요 4 | ㄴㄴ | 2013/01/06 | 9,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