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대 준비하는 아이들은 입시 전형이 어떻게 되나요? 공부 안해도 되나요??

^^ 조회수 : 5,863
작성일 : 2013-01-05 21:43:42

제가 과외 맡을 아이가.. 선화 예고를 다니더라구요..

음악한다고만 들었어요.. 아마 피아노쪽인듯..

그래서 지금 입시 전형 찾아 보니.. 서울대는 아예 정시가 없고 수시만 있으며..

심지어 수능 안봐도 된다고 써 있더라구요...

 

궁금한게.. 저희 세대에서는..

음대나.. 미대도.. 서울대, 이대 이런 대학 간 아이들은.. 예술도 잘하고..  성적도 최상위권 아니었나요?

그냥 공부만 해도 연대갈 수 있는데 미술이나 음악까지 해서 예체능 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입시가 많이 달라졌나봐요..

제가 과외를 하게 돼서.. 과외비를 책정을 해야하는데..

영어를 공부한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생이고.. 영어가 내신이나 수능이 매우 중요하면 과외비를 원래 받는대로 받고..

아니면 부담감이 그래도.. 좀.. 덜하니.. 약간 깎아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영어 성적도 60점대라던데... ㅠ,ㅠ

음대쪽은 찾아보니.. 정말 실기만 잘하면 되나요??

 

IP : 1.224.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5 9:52 PM (121.138.xxx.225)

    저선화나왔어요 07학번..다른기악이지만..

    피아노는 공부실기 다잘해야되요

    내신1등수능1등한애 피아노못쳐서 서울대떨어지고 이대갔어요

    선화애들 보통 고3시작하는겨울방학부터 수능준비했어요

    그때부터 고등학교애들끼리 그룹과외로 수능준비 빡세게돌려서준비할껄요

    그전까진 수능공부안했을꺼에요 실기위주라

  • 2. 원글이
    '13.1.5 9:56 PM (1.224.xxx.77)

    아.. 그래서.. 어머니가 애를 영어 공부를 안시키셨나봐요.. ㅜ,ㅜ 그러면 영어가 중요한가요?? 제가 빡세게 3년을 시켜야 하는지.. 아님 실기가 중요하니.. 내신 성적 정도만 나오게 하면 되나요? 학부모님 말씀 으로는 예고라서 영어 시험은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내신만이 아니라.. 그래도 수능 외국어 영역도 준비 시켜야 하지 않나 했는데.. 실기가 훨씬 중요한가봐요. 그러면 너무 집중적으로 영어를 가르칠 필요가 없으니.. 과외비도 어느정도 맞춰 드려야 겠네요..^^

  • 3. ???
    '13.1.5 11:41 PM (14.52.xxx.59)

    저 아는애 예고 다니는데 미술 했을거에요
    근데 외국어는 본다고 하더라구요
    대학이나 전공분야별로 다른가봐요??

  • 4. Dot
    '13.1.5 11:42 PM (121.166.xxx.175)

    학교마다 많이 달라요 서울대는 올해부터 백프로 실기로 바뀌었고 한예종은 원래 수능 안봤고

    그런데 이대는 수능 을 좀 많이 보는편이고, 연대나 한양대가 그 다음쯤으로 봅니다.
    수능 삼십프로 가 제일 비중 높은편이고 아무래도 실기 위주긴 하죠

    게다가 수능 과목도 ,학교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이대같은경우는 언어나 외국어중 잘 나온과목 하나는 가중치가 더 있어서
    한과목 정도는 잘 해야 하는데,,, 영어를 그동안 한번도 안했다면 실기가 전교 최상위권 아닌담에는 선화에서도 대학가기 어렵습니다... 선화피아노에서 서울대를 그리 많이 보내지 못하는데,,,,,


    암튼 영어를 과외시키기로 했다니 실기가 바닥이 아니라 치면 수능 3,4등급을 바라시는거 같네요

  • 5. ++++++++
    '13.1.5 11:54 PM (112.214.xxx.169)

    저 피아노과 나왔는데
    원하는 학교 가려면
    실기 최상이라 가정했을때 수능등급 2등급은 나와야 안전해요

  • 6. 자끄라깡
    '13.1.6 12:28 AM (121.129.xxx.177)

    수학은 몰라도 영어는 해야되는 걸로 아는데

    그 어머니 특이하시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73 친구 가족이 미국 애리조나로 가는데 뭐가 필요할까요? 3 꼬마 2013/02/12 1,389
217572 명절에 친척들에게 현금 돌리라는 시댁 8 고민 2013/02/12 3,835
217571 장터 구제옷 너무해 2013/02/12 1,663
217570 입주도우미 급여 문의 7 애셋맘 2013/02/12 2,016
217569 교수직을 그만 두고싶어요 85 gyh 2013/02/12 21,557
217568 정전이 자꾸되는데 무슨일인가요? 1 주주맘 2013/02/12 1,233
217567 혹시 북경 사시는 님 계신가요? 8 스모그 2013/02/12 1,403
217566 13세인 아이 3월이면 실비보험이 바뀐대서요 4 아이보험 2013/02/12 1,335
217565 무슨증상인가요? ( 19금) 3 무슨 2013/02/12 3,522
217564 소소한 자랑... 7 남자 2013/02/12 2,019
217563 글만 지웁니다.. 15 그냥 2013/02/12 2,907
217562 윤후 팬분들 후 6살 때 영상 보세요 ㅎㅎ 7 ㅇㅇ 2013/02/12 3,677
217561 애낳고 저같은 분 계신가요? 1 치골아파 2013/02/12 1,421
217560 맥주 한캔 할까요? 12 안주는 김 2013/02/12 1,866
217559 교사랑 결혼하겠다던데? 14 ㅇㅇ 2013/02/12 5,284
217558 오프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이 온라인서 적극적이에요 17 아이러니 2013/02/12 4,040
217557 김혜리씨 정말 미인이네요 9 우와 2013/02/12 6,937
217556 연말정산, 전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실제 받았던 임금보다 적게.. 3 ?? 2013/02/12 1,923
217555 까르띠에 끼던 반지 종로5가에 팔면 얼마정도 줄까요? 5 sandy 2013/02/12 4,363
217554 도시락김 추천해주세요 5 반찬 2013/02/12 1,388
217553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길 훤하겠죠?ㅠㅠ 17 조예은 2013/02/12 5,518
217552 50대후반 직장상사 석사졸업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1 2013/02/12 1,613
217551 지금 엠넷에서 울랄라세션 특집하고있는데요.. 1 울랄라 2013/02/12 1,145
217550 자녀 교육 상담 - 게임중독 12 아아아 2013/02/12 3,137
217549 돈 주고 쓰는 가사도우미도 밥은 줍니다...며느리는 그보다 못한.. 38 홧팅!! 2013/02/12 9,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