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목길도아닌 주상복합건물대로변 빙판길사고는 누구책임?

별따라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3-01-05 17:30:09

어제 집 바로근처 주상복합건물대로변에서 걷다가 빙판+눈쌓아놔서 얼린곳에서 60대쯤되신분이 넘어지셨는데...

입에서 피를 토하시는것보니 얼굴로 넘어져 이빨이 빠졌는지..암튼 그 어른이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저 그추위에

꼼짝도 못한상태에 아파서 슬퍼우는모습을 봤어요. 그아파트상가 앞이 파파XX피자앞이고 오토바이배달원이 몇명있어

상태살피시다 119를 불러야된다, 좀 안으로 모셔라..이 추운날에 서있기만해도 추웠는데..완전히 몸이 굳으신것같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먼저,

 아파트상가 그 넗은대로변의 눈을 제대로 치우지않아서 그 앞을 지나다닌 행인이 다쳤다면 누구책임일까요?

바로옆아파트가 울집인데..같은 북쪽 대로여서 울집앞도 길이 빙판길이라 관리소측에 얘기해서 지하주차장길을 얼룩자국닦는거보다 아파트 입구대로를 상가임대인과 함께 치워 얼음길만들지말아달라 부탁했는데...그게 주제넘는일인지..

그 분이 제 남편,제 아버님이 될수도 또 이웃이 멀쩡히 나갔다가 빙판길과 쌓인얼음눈때문에 다치셔서 남은인생이

힘들어질것 같아 보이니...정말 이제 법으로라도 좀 강제적으로라도 이웃과 주변을 생각하는제도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내 집앞길 눈치우는거...강제적으로라도..또 미국법 나오지만. 아마도 그 다친할아버지가 소송걸면 그 상가나 파파피자는

치료배상해줘야할듯...

 

IP : 222.107.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3.1.5 8:22 PM (14.52.xxx.59)

    시기상조죠
    그냥 넘어진 사람이 자기 탓 해야되요,우리나라는

  • 2. 사탕별
    '13.1.5 9:53 PM (39.113.xxx.115)

    우리는 고소의 나라 미국이 아니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25 유퉁이 국밥집으로 대박내고 돈 많이 벌었다던데... 10 ... 2013/03/16 10,660
230824 엘* 드럼 세탁기 무상 서비스? 2 서비스 2013/03/16 1,338
230823 비너스몸매- 비율 0.7 9 ... 2013/03/16 4,444
230822 배째라 세입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머리아파 2013/03/16 2,863
230821 영어회화에서 I'm good at closing the door.. 6 어렵네 2013/03/16 3,601
230820 약쑥대신 인진쑥써도 될까요? 2 베이브 2013/03/16 1,462
230819 감자 싹난게 무섭다고 도망다녀요.ㅋ 6살꼬마. 8 2013/03/16 1,781
230818 전도연 하정우 주연 멋진하루라는 영화 18 .. 2013/03/16 5,027
230817 어제 문 차고 도망가던 녀석들 잡았다고 글 올렸는데요 13 아놔 2013/03/16 3,795
230816 저녁 찬거리 뭐 준비하고 계세요? 17 맘마 2013/03/16 3,374
230815 저런 기사를 쓰는 심리가 뭘까요?? 3 peach 2013/03/16 1,293
230814 윤후,성준이 cf 나왔네요 11 개나리 2013/03/16 3,900
230813 나이 먹어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는거.. 13 .. 2013/03/16 3,603
230812 아기를 예정일보다 빨리 낳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5 임신부 2013/03/16 11,464
230811 인상이 별로였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지원했다면 2 어린 2013/03/16 1,008
230810 한 번 수업받은 레슨선생님께 못한다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3 .... 2013/03/16 1,163
230809 베리떼 화장품비 얼마 주면 될까요? 2 초등새내기 .. 2013/03/16 1,815
230808 피부결이 안좋아요 도와주세요 6 otl 2013/03/16 2,125
230807 유익한 방송이었는데,,,,너무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해요ㅜ,ㅜ 1 짠하다 2013/03/16 1,696
230806 졸라꼼슈 문 닫았나요? 2 .. 2013/03/16 1,004
230805 노후는 커녕 지금 걱정입니다 3 ... 2013/03/16 2,987
230804 38000원 결제완료..이문자 도대체 뭔가요... 11 아악 2013/03/16 4,505
230803 창업으로 블럭방(레고센타) 어떤가요..??^^ 2 블럭 2013/03/16 4,898
230802 요즘 속상한 일 - 3 1 건강하자 2013/03/16 1,038
230801 7세 여아 선물.. 생일.. 고민.. 퓨처북.. 늦었어요? 4 .. 2013/03/16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