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동파예방

힘들다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3-01-05 16:56:19
뒷베란다가 북쪽이고 창이 커서인지 수도관이 얼었네요 드라이기로 몇시간 끙끙대다 전기히터 틀어놓고 들어왔어요
아무래도 벽속 파이프까지 언듯해요
오늘 어떻게든 녹여놓으려고하는데요
문제는 다시 얼지않게하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가요?
이웃집엔 열선을 감아놓았는데도 얼었다네요
수도를 똑똑 흐르게 해두면 안얼까요? 물론 저층 피해안가게 큰통에 받아놓을거구요
아님 거실베란다사이 문을 열어두면 안 얼까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61.252.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5 5:01 PM (118.176.xxx.166)

    전 겨울에는 24시간 수도물 틀어놓고 있습니다.
    얼어서 사람 부르고 녹이고 하는 수고보다는
    그냥 수도요금 몇 천원 더 납부하는게 마음 편하거든요..

  • 2. 맞아요
    '13.1.5 5:14 PM (124.50.xxx.18)

    수도관 자체가 어는건 물을 흐르게 해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 3. 원글이
    '13.1.5 5:15 PM (61.252.xxx.98)

    ....님 수도를 어느정도 틀어놓으시는지요?

  • 4. ....
    '13.1.5 5:17 PM (118.176.xxx.166)

    전 물이 똑똑 떨어지게 하지는 않아요..
    졸졸에서 조금 더 쎈...그렇다고 줄줄도 아닌 상태 ^^
    아주 추운날 수도물 틀어 놓는 강도를 좀 테스트해 보세요...

  • 5. ....
    '13.1.5 5:23 PM (118.176.xxx.166)

    원글님 지금 처하신 상황을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요...
    드라이기나 히터로 녹으면 좋지만 안 녹을시에는 자연해동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자연해동시 얼었던 파이프가 녹으면서 파이프가 파열되더만요...
    물난리가 장난 아니었어요 ㅠㅠㅠ
    그후 한번은 조심하느라고 했는데도 얼었기에 수리업자가 온열압축분쇄기(?)로 쏴 줘서 녹인 경험
    있습니다. 수리비는 2-3만원대였던 것 같구요...
    그후 12월1월에는 무조건 24시 틀어 놓으니 동파가 없네요..

  • 6. ...
    '13.1.5 5:45 PM (110.14.xxx.164)

    북쪽이라고 해도 수도꼭지만 외부에 있는데 잘 어나요?
    저는 파이프까지 있어서...
    파이프는 원형 은박 보온재로 싸고요 꼭지는 뽁뽁이로 정말 많이 감싸놓아요
    영하 15도 이하인날은 그쪽 거실창을 좀 열어둡니다 난방키고요
    그래선지 안 얼어요
    물을 쫄쫄 틀기도 하는데... 낭비되고 아래층 시끄러울거 같고요
    며칠전에 창 안열서 살짝 온수가 얼었는지 안나오길래 전기방석으로 싸놓았더니 몇시간뒤에 녹았더군요
    그쪽에 휴대용 버너에 물 끓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674 배아프다하고 토했어요 5 초3 2013/04/04 934
237673 짝 공식 까페 주소 아시나요? 5 ..... 2013/04/04 2,210
237672 농장으로 간 개들은 어떻게 되나요 3 ㄱㄱ 2013/04/04 832
237671 아이가 항상 배고파해요 4 왜이래 2013/04/04 1,203
237670 쑥떡이요 4 2013/04/04 1,415
237669 보증금 불안하면 전세금보험? 7 ... 2013/04/04 6,245
237668 수정하다가 글이 날라갔네요. 경마장 알바와 그냥 넋두리에요 3 투잡 2013/04/04 1,336
237667 취직햇는데 한달에 세번씩 숙직하래요.. 25 한숨 2013/04/04 5,230
237666 교육행정직 원서접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2013/04/04 6,259
237665 학교폭력의 실태와... 미온적태도의 교육계와 경찰. 1 ㅁㅁ 2013/04/04 774
237664 쉬었다 가요~ 건망증... 2 2013/04/04 678
237663 이성적으로 호감은 안가지만 진실함이 끌리는 사람 11 ... 2013/04/04 11,882
237662 아이 담임에 대해 펄펄 뛰는 시어머니..ㅠ 18 ㅠㅠ 2013/04/04 6,173
237661 나인을 보다 안보다해서 그런데요 줄거리쫌;; 1 나인 2013/04/04 1,303
237660 다크써클 질문이요ㅠㅠ 1 다크써클 2013/04/04 890
237659 맛있는 젓갈(낙지젓갈,오지어젓갈)파는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2 젓갈추천 2013/04/04 1,850
237658 드라마 나인 보시는분 계세요? 7 .. 2013/04/04 1,713
237657 포슬린 아트 배우고 싶어요 3 ... 2013/04/04 3,139
237656 아이 폭력글 보고 첫째,둘째,외동에 대한 생각 41 ..... 2013/04/04 8,488
237655 과외쌤도 같으시네요 과외만 6년.. 2013/04/04 1,165
237654 칫솔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4 린다 2013/04/04 1,439
237653 짝 여자 3호 빈티나게 생겼는데 저런스타일 좋아하나봐요? 40 바보보봅 2013/04/04 8,560
237652 보험청구는 2년 지나면 못하는지요 6 ///// 2013/04/04 2,526
237651 저렴이 마스크팩 중에 눈, 입도 덮는 마스크팩 혹시 뭔지 아시는.. 1 .. 2013/04/04 1,076
237650 고사성어 잘외우려면 10 고사성어 2013/04/04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