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기후적으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어디인가요?

우리나라 조회수 : 7,511
작성일 : 2013-01-05 15:55:48
그러니까 가장 여름에 덜 덥고 겨울에 덜추운곳요

한국에서 기후적으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어디인가요?


IP : 121.146.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5 4:01 PM (110.15.xxx.5)

    서울 토박이고 시댁이 부산인데
    결혼 전엔 전혀 관심없다 후에 관심갖고 보니
    부산이 여름엔 서울보다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더라구요
    남부지방이라도 광주 이런덴 여름엔 덥던데 부산은 그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 2. 소담이네
    '13.1.5 4:01 PM (211.59.xxx.24)

    경남 마산이요^^해양성 기후라서
    왜냐하면 겨울에는 왠만하면 큰 눈 한번정도 오고 물 잘 안얼고 따뜻하고
    여름에는 많이 덥지않고 비도 적당히 오고 태풍 한두번 지나가는 거 외에는 정말 살기 좋습니다^^
    국립 결핵 병원이 있는것도 그이유랍니다

  • 3. 음....
    '13.1.5 4:09 PM (121.144.xxx.76)

    제친구가 창원쪽에 사는데 부산이 고향이라 자주
    오는데 겨울에는 부산보다 춥다고 하던데요.
    창원이랑 마산하고 가깝지 않나요?

  • 4. 소담이네
    '13.1.5 4:15 PM (211.59.xxx.24)

    창원이랑 마산은 가깝기는 하지만 창원은 분지라서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춥습니다.
    마산은 바다를 끼고있어서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고 겨울엔 따뜻합니다.^^

  • 5. ==
    '13.1.5 4:15 PM (61.102.xxx.211)

    부산이 겨울에 덜 춥고, 여름에 덜 덥고 그래요. 부산에서도 바닷가 쪽 피해서 사시면 될 듯. 바닷가쪽은 바닷바람도 추을테고, 습기가 많아서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서울 살다보니 보일러 얼고, 세탁기 얼고 그러는데, 생각해보니 부산 살 때는 한번도 겪지 않았던 거네요. 우리집 세탁기 어떻게 녹일지 고민중입니다.

  • 6. 저도 궁금
    '13.1.5 4:16 PM (110.70.xxx.127)

    요즘 서울 정말 너무 추워서 나이들면 따듯한곳에서 살고 싶네요.
    정말 몇십년 지나면 따뜻한 겨울이란 사라질거 같네요.
    서울토박이라 서울벗어나면 먼친척조차 없어 서울에서 넘 멀지 않은 좀 따듯한 대도시 어디 없을까요?
    부산은 서울에서 넘 머네요.

  • 7. 11111
    '13.1.5 4:50 PM (119.69.xxx.22)

    울산.. 살기 좋아요....
    랄까 다 추운데 그나마 덜 추운 것 같아요..
    여름도 서울에 비함 덜 덥구..

  • 8. 그래도
    '13.1.5 5:03 PM (118.38.xxx.107)

    부산이 낫지 않나 싶네요
    멀다곤 하지만 기차 타면 다른 지방도시보단 쉽게 서울에 갈 수도 있고...
    차로 서울 가기 편한 거리의 도시면 서울하고 날씨가 별 차이 없잖아요 대전만 해도 여름에 후덥지근 학고 겨울에 눈 많이 오고... ㅠ
    부산 바닷바람 강하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많이 돌아다니는 직업인데 요즘 그나마 좀 따뜻한 지역인 것 같긴 해요 그리고 봄도 서울보다 훨씬 빨리 오고...

  • 9. 순천
    '13.1.5 5:31 PM (211.246.xxx.6)

    하늘이 순한곳 순 천 이지요.
    순천만과함께 대한민국 생태도시 도서관의도시이기도 합니다.
    .... 음식이나 인심도 아주 좋은 편.

  • 10. ㅁㅁ
    '13.1.5 8:38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본의 아니게 넓은집에 이사와서 생 고생하는중인데요
    몇일전 서울토박이인 우리부부 합의했다는~~
    언능 정리하고 따듯한 남쪽나라로 가자구요ㅎㅎ
    부산,순천 일단 접수합니다~오늘도 한시간 깜박 물 잠
    궜는데 얼었다는~돈이 펑펑새고 있어요 덴장!

  • 11. 저도 순천!
    '13.1.5 9:16 PM (116.33.xxx.158)

    서울 사는데 추위에 얼어죽을 것 같아요.
    더 나이들면 따뜻한 곳에 가서 살고 싶어요.
    순천에선 눈쌓인모습 구경하기 힘들었어요. 워낙 따뜻하고, 햇볕이 좋거든요.
    그런데 올해엔 정말 전국이 추운가 봅니다.
    남쪽도 다른 해에 비해 춥다고 하십니다.
    여름엔 아열대, 겨울엔 한대 기후지역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 12. 그치만..
    '13.1.5 9:48 PM (112.159.xxx.147)

    대신 부산은 바람이 세다고 하던데요... 기온만 보심 안되요..
    그래도 서울만큼 추운건 아니지만요...

  • 13. 달빛여시
    '16.12.20 8:22 AM (81.240.xxx.96) - 삭제된댓글

    ..............

  • 14. 달빛여시
    '17.3.30 4:18 PM (91.176.xxx.15)

    한국에서 기후 좋은 곳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20 강지환엄마가 남편 이중만을 죽이는게 이해되면 4 돈의화신 2013/04/22 1,770
244819 엊그제 코데즈컴바인에서 집업가디건(잠바)을 봤는데요..~ 열매사랑 2013/04/22 770
244818 신한포인트 한번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없을까요?? 5 .. 2013/04/22 1,069
244817 바디샵 티트리 오일도 생리전후 냄새에 도움 되나요? 3 .. 2013/04/22 2,841
244816 기업들은 MSG가 유해하다는 인식이 퍼지길 원합니다. 신수익 마.. 6 흐흐 2013/04/22 1,502
244815 박원순시장 재선 어떻게 보세요?1년 남았는데 21 ... 2013/04/22 1,889
244814 7살 아이 마르고 작은 데.. 먹고 싶은 게 많을 때 2 아이 몸무게.. 2013/04/22 855
244813 초5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7 감량중 2013/04/22 1,004
244812 보궐선거 미리 하고 왔어요. 투표 방식이 재미있게 변했어요. 2 ... 2013/04/22 804
244811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가는 비용. 1 타이어 2013/04/22 1,150
244810 교회서 여자 후릴려다 완죤 개망신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04/22 2,709
244809 아... 진짜 노인분들이라지만... 5 sadf 2013/04/22 1,589
244808 광주요 아올다 느낌으로 튼튼하고 안깨지는 식기 뭐가 있을까요?.. 6 ^^ 2013/04/22 2,729
244807 MSG 싫어하시는 분들께 바라는 딱 한 가지. 15 복단이 2013/04/22 2,596
244806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어쩌나요? 13 .. 2013/04/22 3,337
244805 사타구니, 겨드랑이 색소침착 방법 없나요? 3 ... 2013/04/22 5,989
244804 비자만기가 2개월정도 남은경우, 미국입국 가능할까요? 5 미국비자 2013/04/22 982
244803 내년에 초등생 되는 아들 자기 방 책상vs거실테이블 3 책상 2013/04/22 1,008
244802 대출금 일찍 갚는다고 거액 수수료…정당성 논란 3 세우실 2013/04/22 1,194
244801 오늘 날씨 참 좋네요 1 파란 하늘 2013/04/22 771
244800 딸기를 대용량으로 얼려보신 분 계신가요? 9 트윙클 2013/04/22 1,780
244799 MBC 2580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25 꿈동어멈 2013/04/22 3,687
244798 전세계약 만료일이 올 7월인데, 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연락이 왔.. 4 납작공주 2013/04/22 1,553
244797 아이가 팔깁스로 유치원계속 못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봄날 2013/04/22 3,527
244796 오블리비언과 전설의 주먹 둘 중에 어떤 영화가 더 재미있나요 4 영화 2013/04/22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