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3-01-05 15:02:04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여자 마음은 왔다갔다 한다

 

여자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

 

어느 문화권이건 공통적으로 있는 말입니다.

 

 

이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저자가 여성이었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왜냐, 남성이 이런 말을 했다간 비난받을까 두려워서 안했을 거라더군요.

 

 

여자의 마음이 갈대인 건,

 

귀가 얇은 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

 

자기 실력이 없고, 자기 주관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자기가 실력이 있으면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대로 하면 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쭈욱 해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 주관도 분명치 않고, 그것을 실현할 실력도 없으면

 

그저 이게 더 좋나, 저게 더 좋나,

 

이게 더 유리할까 저게 더 유리할까 팔랑팔랑 하게 된다는 것.

 

 

그럴싸 한데?

 

싶더군요.

 

 

여성해방 이후 갈대같은 여성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는 있다네요,

 

북서 유럽에서는.

 

그걸 보면 그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IP : 110.3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아니라.ᆢ
    '13.1.5 3:10 PM (175.209.xxx.221)

    사람나름이죠.
    우리집에서 제일 잘삐지고 변덕심하고 속좁은 사람은ᆢᆢᆢ안타깝게도 남편이랍니다.
    모두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요.
    예전에도 시아버님이 딱 남편 같으셨죠.
    남편의 증세가 심해져서 많이 힘들었는데ᆢ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신경써줄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 2. 잔잔한4월에
    '13.1.5 3:24 PM (175.193.xxx.15)

    빈대붙어살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기능력대로 살아가는 당찬 현대여성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능력없고, 할 의지도 없이 그저 더부살이 할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 많고
    헛된 욕망만 앞서고, 극도의 자기이기주의와 그릇된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목적물(상대방)-을 고르기때문에
    단물 다빨아먹고는 위자료까지 계산하면서 이혼을 하는겁니다.
    물론 아이에 대한 애착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가사사건으로 이혼재판에 온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사회적인 인식변화에 대해서 법원의 판단은
    -여성은 가족에 대해 헌식적이다-란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는것이죠.

    그래서 가족해체를 법원이 가속화시키고,
    두번 세번 또다시 엄마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에요)

  • 3. ......
    '13.1.5 3:4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뭔소리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023 붙박이 옷장 안에 칸을 지르고 싶은데요 그런거는 어디서 파나요?.. 7 정리 2013/01/06 2,110
204022 피부가 갑자기 미친듯이 간지러우면?? 9 에고 2013/01/06 2,648
204021 아래 연애상담 댓글님들. 6 고민글에 2013/01/06 2,552
204020 (19) 관계가 하고싶어지는 날이 올까요? 13 ... 2013/01/06 10,505
204019 깔끔한 남자?? 3 ??? 2013/01/06 1,694
204018 예전 일기장을 읽고 너무 눈물이 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22 자자 2013/01/06 5,926
204017 15년된 아파트 2층인데 윙~~하는 모터소리가 들려요. 6 모터소리 2013/01/06 4,478
204016 언니들,담 토욜엔 꼭봬요...근데 퉁퉁 부은 눈은 어떻게해야하죠.. 6 도와주세요 2013/01/06 1,989
204015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귀를 찔려왔어요.. 3 속상해요 2013/01/06 2,021
204014 손님들이 오셨을 때 귤을 대접하려고 하는데 담을 바구니는 어디서.. 3 시은맘 2013/01/06 2,056
204013 서울 홍대 근처 유방초음파 볼 병원 추천 좀.. 1 유방초음파 2013/01/06 2,857
204012 새해엔 어떤운동으로~ 몸짱이 되고 뱃살을 몰아내 볼까요~? 16 아이보리 2013/01/06 4,591
204011 아직도 드라마 속 연애에 이렇게 가슴이 뛰다니... 1 dd 2013/01/06 1,819
204010 소녀시대애들은 왜이리징그러워졌나요 26 바보 2013/01/06 14,141
204009 제라르 드파르디외, 브리지트 바르도의 푸틴 사랑~ 9 깍뚜기 2013/01/06 2,954
204008 녹색의자 보신분? 프롤로그 Estell.. 2013/01/06 1,021
204007 부정선거관련해서 정말 잘 모아놨네요-다음에서 베스트댓글로 되어있.. 4 아마 2013/01/06 1,429
204006 핸드폰 고장으로 주소록이 다 날라갔어요...ㅠㅠ 2 000 2013/01/06 1,509
204005 설날(구정) 때도 단감을 살수 있을까요? 1 ... 2013/01/06 771
204004 6살 아들 훈육에 대한 조언구해요 .. 26 잘 키우고 .. 2013/01/06 8,506
204003 언니들 급해요~ ! 갈비찜하는데 핏물이 안 빠져요~ 5 이방에무슨일.. 2013/01/06 1,846
204002 재밌고 매력적인 화법은 타고나는건가요? 11 그것이 궁금.. 2013/01/06 5,594
204001 카스토리에 배우자사진없는분들 34 ㄴㄴ 2013/01/06 7,889
204000 초등부모님들 아이들과 체험학습 어디로 가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3/01/06 1,537
203999 부유방이나 섬유선종 수술시 보험 추천 8 걱정 2013/01/06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