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3-01-05 15:02:04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여자 마음은 왔다갔다 한다

 

여자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

 

어느 문화권이건 공통적으로 있는 말입니다.

 

 

이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저자가 여성이었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왜냐, 남성이 이런 말을 했다간 비난받을까 두려워서 안했을 거라더군요.

 

 

여자의 마음이 갈대인 건,

 

귀가 얇은 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

 

자기 실력이 없고, 자기 주관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자기가 실력이 있으면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대로 하면 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쭈욱 해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 주관도 분명치 않고, 그것을 실현할 실력도 없으면

 

그저 이게 더 좋나, 저게 더 좋나,

 

이게 더 유리할까 저게 더 유리할까 팔랑팔랑 하게 된다는 것.

 

 

그럴싸 한데?

 

싶더군요.

 

 

여성해방 이후 갈대같은 여성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는 있다네요,

 

북서 유럽에서는.

 

그걸 보면 그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IP : 110.3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아니라.ᆢ
    '13.1.5 3:10 PM (175.209.xxx.221)

    사람나름이죠.
    우리집에서 제일 잘삐지고 변덕심하고 속좁은 사람은ᆢᆢᆢ안타깝게도 남편이랍니다.
    모두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요.
    예전에도 시아버님이 딱 남편 같으셨죠.
    남편의 증세가 심해져서 많이 힘들었는데ᆢ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신경써줄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 2. 잔잔한4월에
    '13.1.5 3:24 PM (175.193.xxx.15)

    빈대붙어살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기능력대로 살아가는 당찬 현대여성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능력없고, 할 의지도 없이 그저 더부살이 할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 많고
    헛된 욕망만 앞서고, 극도의 자기이기주의와 그릇된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목적물(상대방)-을 고르기때문에
    단물 다빨아먹고는 위자료까지 계산하면서 이혼을 하는겁니다.
    물론 아이에 대한 애착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가사사건으로 이혼재판에 온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사회적인 인식변화에 대해서 법원의 판단은
    -여성은 가족에 대해 헌식적이다-란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는것이죠.

    그래서 가족해체를 법원이 가속화시키고,
    두번 세번 또다시 엄마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에요)

  • 3. ......
    '13.1.5 3:4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뭔소리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543 "내가 아직도 니껀줄 알아??" 13 그러니까.... 2013/05/17 3,325
254542 나인어디서무료로다시보기되나요 4 똘똘이 2013/05/17 1,885
254541 생활력 있은 배우자의 다섯가지 기준 - 손오공걷자 6 tapas 2013/05/17 3,305
254540 흥부네 11남매 첫째 며느리 들어왔네요 33 .. 2013/05/17 27,912
254539 매실액에 생긴 침전물 1 매실 2013/05/17 3,286
254538 스마트폰 신규가입하려고 하는데요. 약정기간내에 요금제변경가능한가.. 3 신규가입 2013/05/17 762
254537 주부님들..자취생 반찬좀 몇가지 추천 해 주세요... 5 ... 2013/05/17 1,835
254536 프리메라 제품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사용하시는 분들 말씀 부탁드.. 5 화장품 2013/05/17 1,937
254535 싸움후 문자 3 부부 2013/05/17 1,518
254534 채널a 5.18방송 봤는데요 17 2013/05/17 1,842
254533 핑크 가디건 찾아요 ... 2013/05/17 587
254532 골뱅이무침이요.. 초고추장으로 무쳐도 되나요? 2 알려줘요 2013/05/17 2,559
254531 성인 연인이 잠자리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40 구가 2013/05/17 24,097
254530 네츄럴라이저 캠퍼같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호치 2013/05/17 1,423
254529 까페에 가면 머그컵밑에 예쁜 받침이요... 8 쇼핑 2013/05/17 1,662
254528 드라마의 키스씬은 참 예쁘네요 2 ㅎㅎ 2013/05/17 1,698
254527 아이패드 lte 모델은 일반 매장에는 안 파나요? 1 .. 2013/05/17 636
254526 이 남자 계속 사귀어야 할지 봐주세요. 14 날씨는 좋구.. 2013/05/17 3,890
254525 우리 엄마 주변 지인들 딸들은 다 시집 잘 갔데요... 13 ... 2013/05/17 5,127
254524 SK2 화이트닝스팟..어쩌고... 4 기미녀 2013/05/17 3,539
254523 닭꼬치 생선가시 정체가 뭘까요? 1 닭꼬치 2013/05/17 872
254522 무슨양념장일까요? 5 아이고내정신.. 2013/05/17 876
254521 무관심해여하나요..... 4 고민녀 2013/05/17 998
254520 헤어지는 거~ 5 ** 2013/05/17 1,074
254519 군인자녀 대상 사립고 신입생 모집…내년 개교 4 한민고 2013/05/17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