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3-01-05 15:02:04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여자 마음은 왔다갔다 한다

 

여자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

 

어느 문화권이건 공통적으로 있는 말입니다.

 

 

이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저자가 여성이었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왜냐, 남성이 이런 말을 했다간 비난받을까 두려워서 안했을 거라더군요.

 

 

여자의 마음이 갈대인 건,

 

귀가 얇은 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

 

자기 실력이 없고, 자기 주관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자기가 실력이 있으면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대로 하면 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쭈욱 해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 주관도 분명치 않고, 그것을 실현할 실력도 없으면

 

그저 이게 더 좋나, 저게 더 좋나,

 

이게 더 유리할까 저게 더 유리할까 팔랑팔랑 하게 된다는 것.

 

 

그럴싸 한데?

 

싶더군요.

 

 

여성해방 이후 갈대같은 여성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는 있다네요,

 

북서 유럽에서는.

 

그걸 보면 그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IP : 110.3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아니라.ᆢ
    '13.1.5 3:10 PM (175.209.xxx.221)

    사람나름이죠.
    우리집에서 제일 잘삐지고 변덕심하고 속좁은 사람은ᆢᆢᆢ안타깝게도 남편이랍니다.
    모두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요.
    예전에도 시아버님이 딱 남편 같으셨죠.
    남편의 증세가 심해져서 많이 힘들었는데ᆢ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신경써줄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 2. 잔잔한4월에
    '13.1.5 3:24 PM (175.193.xxx.15)

    빈대붙어살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기능력대로 살아가는 당찬 현대여성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능력없고, 할 의지도 없이 그저 더부살이 할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 많고
    헛된 욕망만 앞서고, 극도의 자기이기주의와 그릇된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목적물(상대방)-을 고르기때문에
    단물 다빨아먹고는 위자료까지 계산하면서 이혼을 하는겁니다.
    물론 아이에 대한 애착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가사사건으로 이혼재판에 온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사회적인 인식변화에 대해서 법원의 판단은
    -여성은 가족에 대해 헌식적이다-란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는것이죠.

    그래서 가족해체를 법원이 가속화시키고,
    두번 세번 또다시 엄마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에요)

  • 3. ......
    '13.1.5 3:4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뭔소리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53 까르띠에 끼던 반지 종로5가에 팔면 얼마정도 줄까요? 5 sandy 2013/02/12 4,359
217552 도시락김 추천해주세요 5 반찬 2013/02/12 1,387
217551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길 훤하겠죠?ㅠㅠ 17 조예은 2013/02/12 5,517
217550 50대후반 직장상사 석사졸업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1 2013/02/12 1,612
217549 지금 엠넷에서 울랄라세션 특집하고있는데요.. 1 울랄라 2013/02/12 1,145
217548 자녀 교육 상담 - 게임중독 12 아아아 2013/02/12 3,136
217547 돈 주고 쓰는 가사도우미도 밥은 줍니다...며느리는 그보다 못한.. 38 홧팅!! 2013/02/12 9,731
217546 빠진이를 먹은것 같은데요 4 후리지아향기.. 2013/02/12 1,529
217545 필요 없을까요? 4 집전화 2013/02/12 936
217544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8 2013/02/12 2,272
217543 권상우 발음 정말 못보겠네요 15 몰입안되네 2013/02/12 5,032
217542 연예인처럼 화장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5 ... 2013/02/12 3,768
217541 그럼 파운데이션 순한건 뭐가 있을까요 2 화장품 2013/02/12 1,552
217540 심방세동으로 전극도자절제술 받아보신 분 계시나요? 3 걱정 2013/02/12 2,904
217539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 새배돈? 16 속상 2013/02/12 3,751
217538 카카오톡, 문자 영원히 보관하는 방법 아시는 분 11 궁금이 2013/02/12 7,814
217537 부페갔더니 음식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구 다 남기는 여자들. 9 부페 2013/02/12 3,962
217536 도와주세요. 싱크대 터지겠어요. 2 갤러리스트 2013/02/12 2,515
217535 배가 자주 아프다는 남자아이예요.. 2 짱이은주 2013/02/12 1,864
217534 다운튼애비 7 포유류 2013/02/12 2,465
217533 고정닉 사용하는게 민폐인가요? 11 인우 2013/02/12 1,740
217532 마른미역 다시마 보관 2 미역 2013/02/12 2,443
217531 박명수의 어록들...웃겨서 퍼왔어요 18 진홍주 2013/02/12 4,944
217530 고3 지금 수학포기해요?? 조언 절실해요~ 20 한숨만 2013/02/12 3,284
217529 몇년전에 타인의 통장으로 잘못 송금한 돈..도 찾을수 있을까요?.. 1 ... 2013/02/12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