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팍에 나온 워쇼스키 남매

똘똘이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13-01-05 14:07:06
단순히 영화 홍보하러 나온다고 하기엔 
너무 거장이라 이거 뭐지?? 하면서 봤어요.

제가 서툰 글재주에 뭐라 딱 말하긴 어렵지만
남매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강호동과 직접 언어가 통하는 건 아니라
깊이있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유머와 리액션이 기분 좋게 서로 잘 통하고
배두나를 고양이를 부탁해에서부터 눈여겨 봤다는 것
(사실 좋은 영화라고 하지만 저도 안봤거든요)
우리나라 기자 회견에서 얼굴을 보지 않고 타이핑하는 기자들을 보며 느낀 소통의 문제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은 one korea라는 말.

하여간 보면서 
(이거 내가 또 히어로 하나 만들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
참 사람냄새 나면서도 유쾌하고 진지한 천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관련 기사 중 하나 그냥 붙여봅니다.

IP : 119.203.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1.5 2:13 PM (124.216.xxx.225)

    라나워쇼스키 짠하면서도 깊은 내면의 성찰에 감동 받았어요

  • 2. ..
    '13.1.5 2:13 PM (61.72.xxx.135)

    뭐..어느정도 영화홍보겸 가식적인 면도 있다 생각되지만
    괜찮아보이더라구요.
    특히 비랑 두나중 누가 더 영어 잘하냐 하니깐
    우린 그런거 비교 안한다고...
    진정 예술가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3. 하얀공주
    '13.1.5 2:22 PM (180.64.xxx.211)

    진정한 멋진 예술가를 봤어요.
    너무 좋은 사람들같았어요. 세계가 그들의 세계에 공감하고 인정해서
    그 정도 위치까지 간게 너무 부러웠어요.

  • 4. 스뎅
    '13.1.5 2:24 PM (124.216.xxx.225)

    두나배,배두나 라는 멋진 배우 뿌듯하네요^^

  • 5. 링크
    '13.1.5 3:54 PM (124.50.xxx.31)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72

  • 6. ...
    '13.1.5 5:01 PM (70.68.xxx.255)

    저도 원글님과 동감
    보는내내 성전환한 누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참 진실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정말 똑똑한 사람이구나.... 싶던데요?
    생각이 많고 또 깊이가 느껴지는, 그래서 그런 영화를 만들수 있었구나 생각했어요.

  • 7. 내한은
    '13.1.5 5:23 PM (14.37.xxx.168)

    영화홍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786 살게없네요. 1 에스콰이어상.. 2013/03/27 529
234785 경주 82님들 맛집 좀 ㅎㅎ 2 성동시장? 2013/03/27 1,005
234784 기성용이 어린 시절 어디서 공부했나요? 13 ggg 2013/03/27 5,114
234783 청라 푸***가 8억이라는데... 10 ... 2013/03/27 4,346
234782 [내수차별] 현기차에 대한 종편 방송내용 안 찍어주는.. 2013/03/27 458
234781 교수님, 강사님들이 절망 느끼는 거 조금은 이해돼요. 4 ........ 2013/03/27 1,611
234780 거울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1 아주그냥 2013/03/27 999
234779 초4수학 풀이 부탁립니다 9 오이 2013/03/27 731
234778 서울시 '애물단지' 유람선 한강아라호 내달 매각 3 세우실 2013/03/27 935
234777 기성용 주급이 6000만원 이라네요. 46 ohlala.. 2013/03/27 19,483
234776 리코타 치즈 녹을까요? 8 ㅠㅠ 2013/03/27 1,913
234775 부탁드려요 조언 2013/03/27 380
234774 증권가찌라시 참 잘맞네요 10 그런데 2013/03/27 11,258
234773 비타민C파우더로 집에서 피부관리하시는 분 계신가요? 팁 좀..... 7 맑아지고싶다.. 2013/03/27 4,669
234772 이거 어떤가요..? 덕지니 2013/03/27 417
234771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 문의 4 카드교체시기.. 2013/03/27 985
234770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데이트 유머 1 시골할매 2013/03/27 1,219
234769 피부관리 글읽고 재료 어디서 사셨나요? 1 재료가.. 2013/03/27 780
234768 저도 대학에서 애들 가르칩니다. 19 정말 그럴까.. 2013/03/27 4,246
234767 김연아와 전현무의 썰전 7 나무 2013/03/27 3,555
234766 르쿠르제 냄비로 뭘 만들면 좋을까요? 3 요리초보 2013/03/27 1,171
234765 남자들이 어린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는 사례 부러워하는 게 이해.. 12 -- 2013/03/27 2,923
234764 남편이 기성용, 형부가 김강우.. . 13 루앙프라망 2013/03/27 5,075
234763 기성용은 그냥 비율이 좋은 거 아닌가요 ? 14 안티아님 2013/03/27 3,983
234762 양가죽 자켓 몇년 못입나요? 6 모른다 2013/03/27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