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네요
삼십대 사십대 표맣은 곳에 여론 순화를 하려는 건 좋은데
사실 한달 20만원이 안되어 겨울에 굶는 노인들도 많고
하루 왼종일 쓰레기 주으러 다니는 노년층이 길거리에 넘쳐나고
초등 이상에서도 집에서 결식하는 아동이 너무 많은 복지 최후진국이잖아요
금융소득 한달에 2천만원 넘게 버는 아파트 주민있는데 아이가 1살이에요
집에서 가정복지 한다면서 한달 2백만원은 기본 도우미 써가는데
저런 사람들한테도 30만원의 보조금이 무조건 지급된다는 거에요?
제가 이해를 잘못한 것이라면 뭔가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방금 뉴스만 보고는 어리둥절입니다
사실 보육같은 경우는 차등적 복지가 맞지 않나요?
노인문제도 그렇고 갑자기 파산해서 집이 풍비박산나는 집 아이들의 경우등은
사회 안전망이 100프로 없어요.
한국은 당장 내가 살 일을 알아서 못하면 엄동설한에 나가 죽으라고 하는 나라에요
전혀 기댈곳이 없는 사람들로 뭉쳐져 있는데 연쇄 살인범이 생성되는게 이유 없지 않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그런데 저렇게 금융권에서 부가 소득만으로 월 2천을 받고 있는 집에 투여되는 돈에 대비해서
하루 열시간 이상 쓰레기 주워도 4천원 못되게 번다는 노인이 굶어죽어가는 곳 복지는 전혀 없는 상황이
복지랍시고 나올 수 있다는 건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뭘 모르고 있다면 배우고 싶은 맘이 다 드네요
저희도 아이있고 맞벌이니 당연히 육아 보육 해결되어야 하지만
저정도 돈을 막 쏟을 정도로 그토록 긴급한 복지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돼요
아이를 맡기지 않으면 생계 유지가 안되는 가정이 많을수도 있는데
차라리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 수용력을 늘려야 마땅한것 같은데..
저렇게 현금 지금??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