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샌드위치한조각에 기분상한 친구

식탐맞죠? 조회수 : 13,361
작성일 : 2013-01-05 09:33:05

이러다가 베스트올라갈것같아 지웁니다.

 

글내용이 너뭄 상세해서 알만한 사람은 알것같아요.

 

  

IP : 119.69.xxx.14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1.5 9:39 AM (124.216.xxx.225)

    뭐지 이 찌질한 기분은...먹고 싶으면 하나 사먹던가 엄한 남의 가정교육 탓은...―,.―

  • 2. 수수엄마
    '13.1.5 9:41 AM (125.186.xxx.165)

    내 돈내고 아이꺼 어른꺼 다 샀구만
    먹고싶으면 지 돈으로 좀 사먹던가
    아후...친구 아니다...정말

  • 3.
    '13.1.5 9:41 AM (112.154.xxx.62)

    식.탐.쩐.다.

  • 4. 자동차
    '13.1.5 9:42 AM (110.70.xxx.129)

    진짜 가정교육은 친구가 못 받은거 같은데요. 그럼 자기가 먹은 바게트 빵은 왜 아이에게 안 권 했는지... 왠만한 일로 상대방 집안의 가정교육 운운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 5. ...
    '13.1.5 9:42 AM (1.244.xxx.166)

    그게 집에와서 한소리할때까지기억이 나다니 참 대단한식탐이네요. 나같으면 부끄러워서 입도 뻥끗 못할 일인데 어디서 가정교육운운...

  • 6. 식탐
    '13.1.5 9:42 AM (61.73.xxx.109)

    샌드위치 못 먹은게 엄청 속상했던거네요 >

  • 7. 한심해
    '13.1.5 9:42 AM (211.36.xxx.243)

    먹고싶음 지돈주고 사서 애한테도 나눠주고 그러는게 어른이라고하세요. 진짜얼굴 두껍네요

  • 8. 팜므 파탄
    '13.1.5 9:42 AM (183.97.xxx.104)

    자기 식탐 조절이나 잘 하고 자기 자식거나 뺏어 먹으라 하세요.

  • 9.
    '13.1.5 9:43 AM (211.234.xxx.24)

    ㅋㅋ 그친구 샌드위치 넘먹고싶었나보네요.그걸 가정교육 운운하다니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먹고싶으면 하나 사먹던가..아놔..이런 빈대들은 어떻게하면 그리 생겨먹는건지..

  • 10. 킬리만자로
    '13.1.5 9:44 AM (211.234.xxx.216)

    친구분 말씀이 맞긴 맞아요.
    콩 한쪽이라도 먹는걸 권해보는건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그 친구분 평상시 행동을 미루어 보아 본인의 발언처럼 오롯이 예의차원에서 한 말도 아닌것 같아요 ㅋㅋ
    달랑 커피만 준것도 아니고 무려 삼십센티나 되는 바게트 먹었잖아요.
    그럼 된거지 뭘 또 달래요?
    만약 친한 친구라면(저라면 그런 가정교육 운운하는 *가지 없는 말 하는거 가만 참지도 않았겠지만 ㅋㅋㅋ) 야 그건 니가 그냥 먹고싶었다고 해 라고 웃으면서 말했을꺼예요 ㅎㅎㅎ
    샌드위치 그깟게 뭐라고 애가 먹는걸 ㅎㅎ
    바게트 안사셨음 나라 팔아먹겠다고 할 기세네요(요건 좀 오바 ㅋㅋㅋ)

  • 11. ㅎㅎ
    '13.1.5 9:45 AM (182.210.xxx.14)

    친구분이 아기교육 얘기로까지 정색하며 확대시키는건 솔직히 오바구요
    그냥 원글님도 남은 4분의 1조각싸가느니, 친구한테 권하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안먹을꺼 같아도 그냥 음식 있으면 '너도 샌드위치좀 먹어봐' 그렇게 보통 권하지 않나요? 친구는 아기몫으로 시킨거고 양이 적어보이면 알아서 안먹겠죠...아기교육얘기까지 하며 나중에라도 말한 친구분은 정말 샌드위치 먹고싶으셨나보당 ㅋㅋ

  • 12. 진심으로
    '13.1.5 9:45 AM (110.8.xxx.65)

    그 친구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왜 이렇게 식탐 쩌는 사람이 많은지..

  • 13. 친구분이
    '13.1.5 9:51 AM (121.88.xxx.128)

    아직 '애' 네요.
    다음엔 아이와 똑같은 걸로 사주세요.

  • 14. 궁금
    '13.1.5 9:52 AM (121.136.xxx.249)

    아이것으로 샌드위치를 시키고 바게트빵을 어른들 먹으려고 시킨거쟎아요
    그런 상황에서도 먹어보라고 권해야 하나요?
    전 좀 이해가 안 가서요
    먹고싶으면 본인이 샌드위치를 하나 더 사면 되는거고요

  • 15.
    '13.1.5 9:53 AM (110.70.xxx.66)

    입에서 욕이절로 나오네요.
    한심하게 아무리 친해도 가정교육을 입에 올리는건 정말 절교를 각오하지 않고는 나오기힘든 충고 일듯합니다.

  • 16. 가정교육 전문가
    '13.1.5 9:55 AM (203.226.xxx.90)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은 이런 일로 훈계하지 않습니다.

  • 17. 친구아님
    '13.1.5 9:55 AM (121.125.xxx.33)

    여기보면 친구와 친구아닌 사람을 구분못하고 사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 친구 아닙니다.

    커피와 마늘빵 사준건 잊어먹고 샌드위치 한조각 안준거 서운타 하는 사람
    친구 아닙니다. 만나지마세요.

  • 18. 사실
    '13.1.5 9:56 AM (220.119.xxx.240)

    원글님이 계산한 것인데 그 친구가 "예의" 운운하는 말은 맞질 않아요.
    하지만, 먹고 싶었는데 권하지 않아 서운하다는 말인데 남은 조각을 집에 가져 오는 것 보다
    너도 한 조각 먹을래 하는게 친구를 위한 작은 배려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9. 진짜
    '13.1.5 9:58 AM (112.149.xxx.115)

    찌질하네요.ㅋㅋㅋㅋ
    애기 빵 못 얻어먹었따고..

    뭘 남의 집 가정교육씩이나..ㅋㅋㅋ

  • 20. 나 원 참...
    '13.1.5 9:59 AM (39.115.xxx.182)

    븅~~~신

  • 21. ........
    '13.1.5 10:01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일단 친구분 예의 운운한 건 아닌 것 같구요.
    나 먹으라고 한번 권하질 않냐는 말을 하셔야 하는데, 예의, 가정교육...어쩌고 한 건 너무 나간 것 같고,
    본인의 기분나쁜 감정에 규범을 덧씌워서 기분나쁠 만 했다고 스스로 그냥 믿어버리는 것 같네요.
    그런데,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친구분도 일부러 권하지 않는 원글님의 마음을 알아채고 기분나빠했을 것 같아요.
    친구분이 평소에 식탐이 많으셨나본데, 모든 것을 다 제끼고 이번 한 사건만 본다면,
    원글님이 좀 야박하셨던 건 맞긴 하네요.

  • 22. ...
    '13.1.5 10:01 AM (211.179.xxx.245)

    먹고 싶음 본인이 사와서 원글님이랑 나눠먹던가 하지 ㅎㅎㅎ
    그걸 꽁해있다가 전화라니ㅋ

  • 23. 샌드위치 권했으면
    '13.1.5 10:02 AM (183.96.xxx.158)

    아이가 먹으려던 코코아 안권했다고 뭐라할 사람이네요.
    왠만하면 먹을때는 만나지 마세요.

  • 24. ???
    '13.1.5 10:02 AM (59.10.xxx.139)

    도대체 저런 사람이랑은 왜 친구해요??

  • 25. ...
    '13.1.5 10:03 AM (203.226.xxx.90)

    맨입으로 애가 먹는 것 바라만보고 있었나요?
    애 몫으로 나온 걸 그것 까지 권해야 하나요?
    친구는 아이에게 마늘빵 먹으라고 권한거 맞지요?
    참 하다하다 별걸 다 가정교육 운운하네요.

  • 26. ...
    '13.1.5 10:08 AM (111.118.xxx.186)

    그런 사람도 친구라고 만나시는건지........원글님도 참..
    그깟 샌드위치 한조각에 가정교육운운나오고 난리네요..
    식탐 쩐다...........

  • 27. 각자
    '13.1.5 10:08 AM (71.197.xxx.123)

    먹을거 사서 먹는 자리인데
    더구나 본인 것은 원글님이 계산하고
    그럴 땐 먹어보라 권하지 않는게 자연스럽죠
    참.. 어른이 아이몫을 탐내다니
    한심하네요......

  • 28. 낙타
    '13.1.5 10:14 A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주먹을 부르는 인간형이네요

  • 29. 그럼에도불구하고
    '13.1.5 10:20 AM (121.125.xxx.104)

    어른들 몫으로 바케트도 원글님이 계산하셨다면서요. 모자란 사람같네요....각자 계산하고 먹었다면 몰라도 얻어먹은 상황에 할말은 아닌거같네요.

  • 30. 별 희안한 사람 참..
    '13.1.5 10:20 AM (211.234.xxx.168)

    식탐쩌네요~
    것도 어린 아이꺼까지 넘보는ㅎㅎ

  • 31. 음...
    '13.1.5 10:21 AM (108.27.xxx.31)

    저도 원글님 타입이라 남에게 뭐 권하고 그런 거 안하는데요. (자기가 먹고 싶으면 사먹으면 된다 생각)
    가장 좋은 건 원글님이 먹을 거 사면서 "너 뭐 먹을래?" 이러고 그 친구가 샌드위치든 뭐든 먹고 싶으면 "우리도 샌드위치 사자" 이러면서 같이 계산하는 게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런데 저 상황은 친구가 원래 먹는 거에 찌질이, 게다가 계산도 모두 원글님이 한 상황, 그러니까 그 친구는 저 한마디 한 걸로 원래보다 더한 찌질이가 된 거에 지나지 않네요.
    식탐많아 남의 것 한입만 하는 것도 볼썽사나운데 게다가 자기 평소 행동은 모르고 남탓만하기 바쁜 사람이네요. 욕심만땅에 용렬하기까지... 친구는 커녕 아는 체 하기도 싫은 사람입니다.

  • 32. ***
    '13.1.5 10:22 AM (203.152.xxx.176)

    주말 아침부터 별 꼬라지를 다보네요.
    그렇게 먹고 싶으면 지가 지돈내고 사먹든가...
    지 입으로 들어가는 커피랑 마늘바게뜨도 친구돈으로 계산했건만.
    아... 사람 참 추접네요.
    이게 처음이라면 몰라도 과거 일 보니 원래 식탐 쩌는 사람이네요.
    본인은 교양과 가정교육으로 포장했다지만, 속 다보여요.
    지 식탐 못채운거가 그렇게 분한가..
    어디서 친구네 가정교육 운운하고 지ㄹㅏㄹ 이래요?
    이 친구랑 다니지 마요.

  • 33. .....
    '13.1.5 10:33 AM (116.32.xxx.89)

    진짜 거지도 아니고 왜 저런대요.
    그렇게 샌드위치가 먹고 싶었으면 자기가 시켜먹던지..뭔 친구 애 가정교육 운운하면서 잘난척까지..
    정말 재수없는 족속입니다.

  • 34. ....
    '13.1.5 10:40 AM (61.102.xxx.57)

    그런 얘기는 본인이 본인 돈으로 다 계산했을 때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자기도 원글님께 얻어먹으며
    어찌 그런 예의를 운운할 수 있는지.
    오히려 샌드위치만 먹는 아이에게 마늘바게트 맛있다며
    한쪽 권해줘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 35.
    '13.1.5 10:46 AM (211.234.xxx.65)

    진심 찌질하게 그걸또일부러 전화해서 얘기하다니ㅋㅋ
    근데 평소에 그친구는 맛있는거나먹는거있음 잘나눠주고 권하고 하긴하나요?
    솔직히 평소에 그친구도 자주사주고 잘나눠먹고하다가
    이번에 원글님이 사신거면 그친구입장에선 남은 샌드위치빵한조각 까지 권하지도않고 집에싸가는거 쫌
    서운했거나 원글님이 깍쟁이처럼보였을수도있을것같아요
    근데 남의아이 교육운운하면서 얘기하는건아닌거같네요
    평소 한입만 뺏어먹고하는걸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 사람인듯한데 전 그런사람 너무싫어요

  • 36. 샌드위치
    '13.1.5 11:59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한조각 남은거 먹으라고 주면 먹다 남은거 주는거 같아 저라면
    싫을것 같은데요.처음부터 권하든지 아님 말든지..
    암튼 친구라는 사람 염치도 없고 어이도 없네요.

  • 37. 사탕별
    '13.1.5 9:59 PM (39.113.xxx.11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60704&page=4&searchType=&sea...


    부정선거 cnn에 방송 되게 클릭해주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한번 클릭하고 자판 몇번만 두들겨 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844 과거의 상처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나요? 5 마음 2013/04/29 2,041
247843 수학공부 어떻게 하나요 멘붕 2013/04/29 1,137
247842 밥대신 맥주랑 두부도 살찔까요? 10 괜히 먹었어.. 2013/04/29 3,622
247841 나쁜운을 바꾸기위해 읽을 책이나 조언부탁드려요. 1 m.m 2013/04/29 1,048
247840 파우스트를 읽고 싶은데... 2 읽으신분들 2013/04/29 798
247839 침대패드 패드 2013/04/29 717
247838 휘문고 진학 7 전학 2013/04/29 4,147
247837 전기요금 낼때 전기 2013/04/29 593
247836 아이 대학등록금 어떻게 준비하세요?? 장기저축 + 변액보험 .. 3 애엄마 2013/04/29 1,869
247835 해피투게더 야식 까르보나라 순대볶음 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5 야식 2013/04/29 2,203
247834 [국민행복기금] 지원대상자 및 지원내용, 신청시기 해피꽃가루 2013/04/29 907
247833 <급질> 꼬릿말 페이지설정 한글문서 편집이 안돼요 ㅠ.. 6 싱고니움 2013/04/29 2,548
247832 정수재단의 역사와 부산일보 장악의 진실 1탄 .mov 참맛 2013/04/29 567
247831 나인 다시보기 하려구요 2 나인 2013/04/29 1,703
247830 완전 하위권인 중학생아이, 어떤 조언이라도 주세요...ㅠㅠ 15 속타는맘 2013/04/29 3,158
247829 성적표시,,abcdef..이게 반드시 비율을 지키나요? 1 중학생 2013/04/29 839
247828 39살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3 내년40세 2013/04/29 835
247827 미국에서 조카가 왔는데 어떤거 좋아할까요?(먹는거, 노는거 전부.. 2 .. 2013/04/29 819
247826 빕스왔어요 낼까지 대학생할인이네요 2 빕스 2013/04/29 1,304
247825 이왕이면 좋은말로 좀 하지.비도오는데 나 빈정상했다. 12 동네동생아 2013/04/29 2,570
247824 때가 때인지라 (중간고사 기간) 6 지나가다 2013/04/29 1,543
247823 초2딸아이와.. 2 서울구경.... 2013/04/29 784
247822 문법추천바랍니다. 1 영어인강 2013/04/29 551
247821 예전에 추천영화 올리신거 저장해놓으신분 계신가요? 3 새벽 2013/04/29 1,202
247820 생활비 얼마나 쓰세요? 왜이리 돈이 새는지.. 56 에이루미 2013/04/29 1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