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기 예금, 적금 관련 질문입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재테크 하수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3-01-05 08:32:09

항상 82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새내기 주부입니다~!

새해들어서 정기 예금이나 적금상품에 가입 하려고, 82 게시판을 검색해 보았는데요..

관심 가는 방법이 한달에 한번씩 12개의 통장을 만들어, 다달이 만기되게 운용하는 방법인데요..

제가 그게 잘 이해가 안되서요..(이게 풍차돌리기 인가요???)

혹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분 있으실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한달에 150만원 정도 저축할 예정이구요..

150씩 풍차돌리기 방식으로 저축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해서요..

그리고 일년후 한달에 한번씩 만기가 돌아오면, 그 후에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설명해놓은 글이 있던데

어떻게 같은 방법으로 하는지도.. 잘 이해가 안 가네요..--;;;

 

혹시 잘 알고 계신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80.69.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5 8:39 AM (58.240.xxx.250)

    그 풍차돌리기 좀 상업적인 냄새가...
    알고 보니, 한 일반인이 책내면서 주장한 이론(?)이더군요.

    풍차돌리기의 유일한 장점은 중도해지시 유리하다는 거겠지요.

    그런데, 만약 중도해지할 이유가 없다면, 굳이 적금보다 이율 낮은 예금을 하는 풍차돌리기는 별 장점이 없을 듯 싶은데요.

    중도에 해지하실 일 없으시면, 그냥 적금 드세요.
    비과세나 세금우대 상품으로요.

  • 2. ..
    '13.1.5 8:46 AM (175.116.xxx.107)

    12개통장은 적은돈으로 저금하는습관들이고 적은돈으로 적은목돈만드는 재미를 위해선 좋은방법인것같아요.. 근데 150만원씩 적금들 여유있으신분께는 안맞는방법인듯...저도 이달부터 2만원씩 들어갑니다

  • 3. ^^
    '13.1.5 8:48 AM (175.113.xxx.117)

    긴급자금이 필요할때 유리하다..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시점이라면 낮은 이율에 1년씩 묶일 필요가 없다. 요 정도??

    그리고 1년이 지나면 매달 만기가 돌아오니 돈 늘리는 재미를 느낀다는데... 사실 요건 돈을 써버릴 유혹도 강해지니 패스.

    노력 대비 효과는 잘 모르셌어요

  • 4. ...
    '13.1.5 8:57 A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금리가 오르는 추세에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금리 하락기에는 손해죠. 원글님은 메카니즘이 궁금하다는건데 어러운게 아니예요. 목돈을 1년간 정기예금 하는데 그정기예금을 매월 돈 있을때마다 하나씩 든다는거예요. 이게 월 3백이상 들수 있을때 도움이 되는 방식입니다. 3백이상 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뭏든 잘 따져보고 드세요. 은행에서 상담도 받으시구요.

  • 5. ...
    '13.1.5 9:23 AM (182.210.xxx.14)

    다달이 만기되는 재미는 있겠지만 솔직히 노력대비 이익이 많지 않고 귀찮지 않나요?
    백+오십 이렇게 통장 분리해서 적금하시고, 추가이율 받을수 있는방법 은행과 상담하셔서 최대한 받을수 있게 조건 만드세요. 그리고 만기되면 이자까지 전부 복리예금으로 돌리시고, 다시 새로운 적금 시작...1년씩...
    그래도 풍차돌리기식 예금 하고싶으시면 '모네타'라는 사이트 들어가서 보세요, 거기 자세히 설명 있어요..그외에도 재테크정보 많고, 남들 가계부도 볼수 있고 그런사이트예요

  • 6. 여유자금이라면
    '13.1.5 9:44 AM (112.184.xxx.53)

    이율이 오르지 않는 요즘은 적금이 좀 낫다고 보이는데요?^^

  • 7. 핫뮤지션
    '13.1.5 9:49 AM (222.98.xxx.193)

    저금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저축하는 건 기본이지만, 더 기본은 쓰는 방법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1년에 목돈이 들어갈 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를 사전에 리스트를 만들어서 그것을 나누는 방법이지요.
    사실 저축하면서 큰 돈이 들어가면 어떤 걸 깰까?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금리가 아주 높아도 돈을 모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지요.
    즉 쓰는 방법을 어떻게 나눠서 쓰게끔 하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년 중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은 대략, 재산세, 자동차 보험료, 뜻하지 않은 사고... 등등 많겠죠.
    만약 자동차 보험이 년에 100만원 들어간다 치면, 매월 월급 받은 것 중 보험료 명목으로 통장을 만들어서 거기에 년 중 차곡 차곡 1달에 84,000원씩 이체 시켜 놓는 거죠. 그렇게 큰 돈이 들어가는 명목별로 통장을 그 갯수별로 만들어 거기에 이체 시켜 놓으면, 중간에 목돈이 들어가더라도 예금을 깨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는 거죠.

    저는 중간에 6개월 쉴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재산세, 자동차 보험 등 큰 돈 들어 갈 경우가 있었는데, 아무런 무리 없이 지나갔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은 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중간에 깨는 게 목적은 아닙니다. 아무리 부득이한 상황이 있다하더라도, 돈을 모으려면, 사전에 계획하고, 예방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게 중요한 거지요.

    큰 돈 모으세요.....

  • 8. 물고기
    '13.1.5 1:34 PM (220.93.xxx.191)

    그냥 풍차돌리기 설명만 할께요
    2013년1월에 150을 일년예금을들어요.
    또,2,3,4,5,6,7,8,9,10,11,12월에도 똑같이들어요.
    (되도록 같은 은행이편하지만 이율따라 바꿀수있죠)
    2014년 1월에 작년만기 예금을 타면서
    새로150+예금이자+예금원금 을 다같이 또 예금
    2,3,4,5~12월 같은 방법으로 계속합니다.
    1년후 300+이자 2년후450+이자 이렇게 계속
    불려가며 이자도 늘어나겠죠
    5~6년지나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때 그달 만기 예금을 쓸수있고 나머지는 남아있으니 전체 해약을
    안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9. 감사합니다~~
    '13.1.5 3:27 PM (211.234.xxx.86)

    와~~이렇게많은 댓글이..선배님들 감사합니다~^^열심히공부해서 부자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855 초5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7 감량중 2013/04/22 1,004
244854 보궐선거 미리 하고 왔어요. 투표 방식이 재미있게 변했어요. 2 ... 2013/04/22 804
244853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가는 비용. 1 타이어 2013/04/22 1,150
244852 교회서 여자 후릴려다 완죤 개망신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04/22 2,709
244851 아... 진짜 노인분들이라지만... 5 sadf 2013/04/22 1,589
244850 광주요 아올다 느낌으로 튼튼하고 안깨지는 식기 뭐가 있을까요?.. 6 ^^ 2013/04/22 2,729
244849 MSG 싫어하시는 분들께 바라는 딱 한 가지. 15 복단이 2013/04/22 2,596
244848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어쩌나요? 13 .. 2013/04/22 3,337
244847 사타구니, 겨드랑이 색소침착 방법 없나요? 3 ... 2013/04/22 5,989
244846 비자만기가 2개월정도 남은경우, 미국입국 가능할까요? 5 미국비자 2013/04/22 982
244845 내년에 초등생 되는 아들 자기 방 책상vs거실테이블 3 책상 2013/04/22 1,008
244844 대출금 일찍 갚는다고 거액 수수료…정당성 논란 3 세우실 2013/04/22 1,194
244843 오늘 날씨 참 좋네요 1 파란 하늘 2013/04/22 771
244842 딸기를 대용량으로 얼려보신 분 계신가요? 9 트윙클 2013/04/22 1,780
244841 MBC 2580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25 꿈동어멈 2013/04/22 3,687
244840 전세계약 만료일이 올 7월인데, 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연락이 왔.. 4 납작공주 2013/04/22 1,553
244839 아이가 팔깁스로 유치원계속 못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봄날 2013/04/22 3,527
244838 오블리비언과 전설의 주먹 둘 중에 어떤 영화가 더 재미있나요 4 영화 2013/04/22 937
244837 많이 안 비싸고(저렴) 쓸만한 스텐이나 무쇠 프라이팬 브랜드 좀.. 7 ㅇㅇ 2013/04/22 1,834
244836 제사 음식 전날에 해놓으면 너무 맛없을까요? 8 제사 2013/04/22 3,270
244835 심수봉 노래는 다 예술이네요 5 노래가사 2013/04/22 1,351
244834 교회 헌금·자금 20억여원 횡령 前목사 실형 샬랄라 2013/04/22 726
244833 타 게시판의 일본 생활기 보면 무슨 생각 드세요? 11 ........ 2013/04/22 2,284
244832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대체 할수 있는 채소가 있을까요? 6 사이다 2013/04/22 1,794
244831 초1, 소풍가방 따로 사야 하나요? 20 ^^ 2013/04/22 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