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복10시간 장례식장인데 청바지는 무리일까요?

조언 조회수 : 5,010
작성일 : 2013-01-05 08:08:20
부산까지 동료 장례식장 다녀와야되어요
회사 사람들과 조문 버스 타고 이동하는데
평소 치마정장이나 원피스만 입어서 바지정장이 없네요
장례식장 30분..왕복 10시간인데 치마 구두가 부담스러운데요
정장코트에 청바지 입으면 결례가 될까요?
청바지는 빈티지하거나 힙합.스키니진 아니고 그냥 짙은 색의 무난한 스타일이구요
단체로 가니까 옷 스타일이 크게 두드러지는 않을 것 같긴 해요
IP : 1.229.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 가심이...
    '13.1.5 8:50 AM (211.117.xxx.109)

    마침 겨울이니 타이즈는 입어두고, 편한 바지 입고, 스커트는 부피도 얼마 되지 않으니 넣어가심은 어떨까요?
    화장실에서 바로 갈아입으셔도 되고...

  • 2. 아무리
    '13.1.5 9:26 AM (112.170.xxx.192)

    무난한 스타일이라도 청바지는 청바지죠
    먼곳까지 가주는 성의까지 보이시는분이 청바지는 아니라고봅니다

  • 3. 허걱
    '13.1.5 10:03 AM (116.37.xxx.10)

    전 왜 결혼식이라고 봤을까요...흐미..
    죄송해라 댓글 지웁니다

  • 4. 조신
    '13.1.5 10:04 AM (218.48.xxx.145)

    예의에 벗어나 보일듯.....그분들도 챙피할듯합니다

  • 5. ..
    '13.1.5 11:40 AM (110.14.xxx.164)

    청바지는 예의가 아니죠 차라리 결혼식엔 청바지 입어도요
    나이들면 검은 바지나 치마는 장만해 둬야해요

  • 6. 원글
    '13.1.5 11:50 AM (223.62.xxx.228)

    네 갈아입을 치마 따로 넣어가요 중간에 휴게실에서 갈아입을려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 7. ᆢᆞ
    '13.1.5 11:52 AM (125.179.xxx.18)

    괜찮을꺼같은데요ᆢ조문와준게 고맙지요ᆞ생대방옷차림
    까지 훌터보나요 ᆢ더군다나 상의가짧은것도아니고 코트에
    입는거면 크게 티안나서 괜찮아요ᆢ
    지난글보니 맨발로조문왔던분이 있단 글도 있었는데요ᆞ뭘

  • 8. ㅇㅇㅇ
    '13.1.5 12:44 PM (211.36.xxx.4)

    잘생각하셨어요 원글님
    휴게실서 갈아입음 되겠네요~
    결혼이고 초상집이고 청바지는 아닙ㄴ다

  • 9. .....
    '13.1.5 2:14 PM (211.208.xxx.97)

    이기회에 검은색 기본바지 하나 장만하세요.
    나이가 드니 꼭 필요하더군요.

    몇달전 아버지 장례식때 사촌언니가 빨간 티 입고 왔어요.
    급히 달려오느라 그랬다는거 알고있고, 저는 뭐 괜찮아요.
    근데 기억은 나네요.

    사람들 뭐 입고 왔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파랑이든 베이지든 그냥 차분하고 어두운색은 눈에 띄지 않아 모르는데,
    빨강색은 워낙 강렬해서 기억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392 서울 사시눈분들께 질문 15 사탕별 2013/03/08 1,468
226391 엄마표 영어(노부영 베스트 25) 하고 싶은데, 사이트나 노하우.. 5 영어 2013/03/08 1,827
226390 붕어즙 드셔보신 분 계세요? 5 .. 2013/03/08 2,181
226389 초등 리코더 구입하려는데 야마하는 일본꺼니까 사면 안되겠죠???.. 15 대략난감 2013/03/08 3,151
226388 이태원에 좋은 레스토랑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3/08 504
226387 비누로 머리감는 분 계세요? 18 편함 2013/03/08 15,622
226386 덴비접시를 사려하는데요 7 덴비 2013/03/08 2,070
226385 (스포 주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내용 궁금해요 4 궁금 2013/03/08 2,184
226384 ebs 강의 1 중1 엄마 2013/03/08 797
226383 무슨방송? 누군지? 좀 ... 2013/03/08 315
226382 프랑스 중독... 4 DORAEM.. 2013/03/08 1,193
226381 페인트 냄새에 머리가 띵하네요 1 비데변좌는모.. 2013/03/08 741
226380 옷 못입는 사람들의 특징은요.( 생각나시는거 있으시면 댓글로 적.. 41 이것만은 피.. 2013/03/08 24,809
226379 북한 전쟁 걱정하지 마세요 6 신경안써도됨.. 2013/03/08 2,618
226378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결정 혹은 변경시에 아이의견을 어느정도 반영.. 2 shally.. 2013/03/08 669
226377 코가 예민해서 탈이네요. 11 개코1호 2013/03/08 1,677
226376 짜장해놓고 냉장고에 일주일 3 ㅇㅇ 2013/03/08 1,055
226375 300억 빌딩 매입했다고 하니 개나소나 온 된장이 다 몰려 11 어이없어 2013/03/08 4,013
226374 저 위에 남의 옷차림에 참견한다는 언니 글이요. 입성 2013/03/08 731
226373 김형태 의원 `성평등 걸림돌상` 불명예 2 포항시민 2013/03/08 337
226372 공기업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26 . . 2013/03/08 5,203
226371 스모그 정보.. 일본 기상청 황사 예측도예요 (번역페이지) 4 에고 2013/03/08 2,045
226370 백화점에서 주눅 안 들고 다닐 정도의 옷차림은?? 42 백화점 2013/03/08 15,137
226369 아이들 스키바지 드라이 맡겨야 하나요? 7 아기엄마 2013/03/08 825
226368 용인에 있는 농촌테마파크 다녀오신 분 있을까요? 1 가보신분 2013/03/08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