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 환불이 가능할까요?

선생님께 실망하다.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3-01-05 00:27:06
시간 잘 지킵니다. 착한 분입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내용이 너무 실망스럽네요. 수학입니다.6학년. 이미 선불한 상태이고 1/4를 한 상태. 자꾸 개선점을 말하기도 지칩니다. 아프다고 핑계댈까요? 아님 수업내용 실망을 말할까요? 경력도 별로 없어 보이고, 쉬운 것만 자꾸 풀리고, 숙제도 그닥 필요없다 싶은 걸 많이 냅니다. 거금을 선불한 상태. 선생님 형편이 아주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주변에 소개를 많이 시켜 줘서 1:1을 3팀이나 더 하고 계세요. 환불이 가능할까요? 핑계대고 그만둘까요? 아님 사실대로 말할까요?
IP : 118.45.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못하시길래
    '13.1.5 12:35 AM (110.70.xxx.100)

    초6인데 그러시는지...?

    예비중 1인가요?

  • 2. ??
    '13.1.5 12:40 AM (121.165.xxx.79)

    너무 많은걸 바라신거 아닐가요??
    예비중 가르치는데 그닥 못할게 없는데요.좀더 지켜보심히..

  • 3. 뽀하하
    '13.1.5 1:13 AM (175.223.xxx.219)

    원글님은.수준있는문제 풀리고ㅠ싶지만.과외쌤 눈에는.쉬운문제 많이.풀려야 할.아이일.수도...

  • 4. ..
    '13.1.5 1:26 AM (180.71.xxx.53)

    자기 딸은 이런 문장할 시기는 지났다며 너무 쉬운걸 시킨다고 학원끊은 엄마가 생각나네요.
    그거 배울거면 학원 안보낸다고...
    그동안 시킨게 얼만데 매번 클레임걸고.. -그 시킨게 남아있질 않은 아이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는상황-
    상담을 하다가 하다가
    제가 그분께 해서는 안될말을 했어요..
    전교 1등한다는 오빠와 따님은 다르다고.. 따님 느린거 인정하셔야한다고..
    oo이는 지금 쉬운거부터 차근차근 안다져나가면 실력안쌓인다고요..
    인정 못하고 관뒀지요.
    엄마표로 한다고 했다가 다른 어디 학원 보낸다고 했다가 결국 저한테 아이가 와서 다시 온다고 했다가
    그러다 말았어요..

    그냥 시각차이가 있을것 같아서요..
    가르치는 입장에서 더 진도 빼고 싶지 진도를 늦게 빼고 싶어하진 않거든요..
    아이에게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이 어떤지 어려운지 쉬운지 할만한지 물어보세요..
    할만해요 하다는건 모르고 있는걸 배우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 5. .?
    '13.1.5 2:02 AM (82.222.xxx.68)

    검증도 안되고 경력도 짧은 과외선생한테 고액을 주고 주변에 3집이나 소개를 시키나요????
    이해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88 애기밥 남긴거 모아다가 시골 개에게 주면 안될까요 9 애4ㅣ 2013/02/12 2,660
218587 자동차번호판이 없어졌어요;; 15 이를 어째;.. 2013/02/12 5,365
218586 모든 국가는 그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만난다 - 윈스턴처칠.. 4 오늘도웃는다.. 2013/02/12 1,650
218585 남은 삼주남짓 방학 ᆞᆞ 2013/02/12 1,274
218584 손님 11명이면 삼겹살, 갈비를 각각 몇근 정도 사야 부족하지 .. 3 질문 2013/02/12 1,999
218583 5살 아이 똥x옆에 발진이 생겼어요병원에서는 모른다 합니다. 6 .. 2013/02/12 1,647
218582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이즈? 25 .. 2013/02/12 7,669
218581 키우시는 냥이들 서로 친한가요? 7 봄이여오라 2013/02/12 1,530
218580 50평 거실벽에 놓을것이 없어요. 뭐놓으면 좋아요? 17 2013/02/12 4,050
218579 인터넷 3 호야맘 2013/02/12 1,031
218578 빈혈 수치 4.5면 어떤 상태인가요? 21 체리맘 2013/02/12 34,512
218577 강아지 중성화수술 질문이요? 2 .. 2013/02/12 1,402
218576 매일유업에서는 믹스커피나 티백커피는 생산 안하나요? 3 ㅇㅇ 2013/02/12 2,015
218575 현명한 주부의 선택 2 초이스 2013/02/12 1,407
218574 유방암이네요 6 유방암치료 2013/02/12 6,193
218573 수술 앞두고...응원부탁드립니다 15 쾌유기원 2013/02/12 2,449
218572 남자동창 축의금은 어느정도 하나요? 3 어려워 2013/02/12 1,988
218571 가사 도우미 추천 좀 부탁드려요 가사도우미 2013/02/12 1,160
218570 차 기름값이 장난이아니네요 ㅜㅜ 3 나만의쉐프 2013/02/12 2,478
218569 시어머니의 변덕 2 맏며느리 2013/02/12 2,412
218568 초등졸업식 다 가나요? 7 2013/02/12 2,066
218567 간단한 비빔국수 양념장 비율 알려주세요. 3 갤러 2013/02/12 3,216
218566 가자미 식해 만들어 보신분 계실까요? 6 가자미 2013/02/12 1,451
218565 아이들 먹거리 때문에라도 합가는 어렵겠다.. 생각했어요. 5 도대체왜 2013/02/12 3,030
218564 아들 쓰레기 비우게 했다고 펄쩍 뛰시는 시어머니. 5 휴. 2013/02/12 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