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온지얼마안됏어요.
생각지않게 이겨울에 방학이라
정말 백만년만에 남편이 가족여행을가자고, 나이아가라폭포로
가자고 해서.. 그나마 가까운지..일단 자동차로 2박3일정도로 정햇는데
그곳 숙소나 근처에 볼게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미씨 에 물어보려니 글이 안써져요 쓰기권한이 없다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복마니받으세요!
기억에남는 여행될수잇게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미국에온지얼마안됏어요.
생각지않게 이겨울에 방학이라
정말 백만년만에 남편이 가족여행을가자고, 나이아가라폭포로
가자고 해서.. 그나마 가까운지..일단 자동차로 2박3일정도로 정햇는데
그곳 숙소나 근처에 볼게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미씨 에 물어보려니 글이 안써져요 쓰기권한이 없다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복마니받으세요!
기억에남는 여행될수잇게 도와주세요 .^^
그 동네 지금 넘 추우니 이번엔 다른 곳 가시고 날 따듯할 때 가시는 것이..? ^ ^
나이아가라 가는길에 싸우전 아일랜드 정말 인상깊었어요 그런데 춥지 않겠어요?
전에 일월에 갔다 폭포 얼어있는거만 보고 왔어요... 겨울에가면 근처도 참 황량해요. 한시간 거리에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라는 작은 도시 이뻐요. 근데 여기도 겨울은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긴합니다. 또 나비박물관도 있는데 엄청난 수의 나비를 보실구 있어요, 그 외 폭포근처에는 인적드문 밀납인형관, 카지노 정도에요. 쓰다보니 겨울엔 가면 안될거 같내요 ㅎㅎ
저는 나이아가라 가서 너무 놀랐어요
주변 도시의 모습이 너무나 황폐하고..... 그... 관광지의 분위기라는 게...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바가지를 쓰더라도 관광지 분위기가 좀 나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함이 도를 지나쳤어요.
폭포 자체도 규모가 크지 않았구요...
주변 환경(도시모습)과 어우러진 폭포가 사진에서 보던 것과 많이 다르더군요..
알고보니 캐나다 쪽에서 보는 모습이 주로 사진으로 접하던 나이아라가 였던 듯 합니다..
신랑이 미국서 오래 살았기에 나이아가라 정말 별로라고 하는데
그래도 난 가보고싶다!고 우겼는데 진짜 아니었어요..
가까운 곳에 가시는 길이라면 몰라도 일부러 시간내어 방향을 나이아가라 중심으로 잡는 것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제가 갔던 것도 이맘때였구요..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지만 좋다는 사람 저는 보지 못했어요..
윗님, 저는 캐나다쪽에서 간 거였는데 미국쪽 보다 나은거 였나요?! 멘붕이네요...거기보다도 못하다니요...
맞아요ㅜ황량 그 자체...
그런데 다른 계절에는 평들이 아주 좋아서 저도 봄에 한번 가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ㅎ
나이아가라는 여름에 가셔요~
겨울에는 윗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황량 그자체입니다
여름에 가야 북적북적하니 관광지 기분도 나고 그럽니다
미국쪽 보다는 캐나다쪽 폭포가 볼거리는 더 많구요.
여름이 가장 좋구요. 여름에 다녀가셨다면 겨울도 추천하는데 겨울에 오시는건 별로에요.
꼭 국경 넘으셔서 캐나다쪽 폭포도 보고 가세요.
겨울에가야 제맛이구요 ㅎ
겨울에 나비공원에 갔을때 환상의 도시에 온듯이 좋았던 기억을가지고
여름에 한국에서 손님이 와서 갔는데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는 ㅠ
그게 여름에는 밖의 초록의 향연이 이뻐서 나비공원의 초록이 눈에 안들어오고
나비도 여름에는 밖에서 흔히 볼 수 있는거라 그런가봐요
그래도 겨울의 나비공원은 아직도 환상 그자체입니다
거기 여름에 가도 춥던데요..ㅡ.ㅡ
긴바지랑 양말 사서 입고 신고 다니다 결국 가디건까지 입고 다녔어요.
전 캐나다 쪽에서 봤구요...
유람선 같은거 타면 비닐로 된 우비같은거 입고 폭포를 살짝 통과해서 살짝 젖기도 하는데..재미있어요. ^ ^
wax museum도 볼만했고
Mr.Ripley의 believe it or not 박물관? 뭐 그런 것도 한번은 볼 만 했어요.
10년도 전에 가서 지금까지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전 캐나다에 사는데 크리스마스에 나이아가라 여행 갔다왔는데 아주 좋았어요.
Great Wolf Lodge라고 물놀이 리조트에 하루밤 묵었는데 아이들이 있으시면 놀기 좋아요. 숙박비에 Water park가 포함된 거라 그리 비싸지도 않고.
그리고 Clifton Hill 관광구에 윗님이 말씀하신 박물관이나 놀곳이 있어서 몇개 묶은 패스 끊어서 놀아도 괜찮아요.
국경 넘기가 쉽지 않으면 다 쓸데없는 정보긴 하네요.
미국쪽은 전혀 몰라서 ^^
는 캐나다쪽에서 유람선 탔던게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전망대에서 보는것 그냥 보는거뿐 그저그렇고 유람선따 타고 폭포근처까지 가는데 우비 입고 비오듯 폭포 아래서 올려보는 그 전경이 끝내줘요~~
나이아가라 겨울엔 절대절대 가지말라고 미쿠에서 다들 말리던데요?
엄청 눈오고 얼음 얼어 근처 접근 안될걸요.
상류에서 큰 얼음덩이 떠내려와서 떨어지는 건 좀 신기한데 가까이 가서 구경도 못하고ㅜ엄청 추워요.
옛날에 근처에 살았었음.
여름에 가세요. 폭포 근처까지 다가가는 유람선도ㅜ타고 바람의 동굴도 가고요.
날좀 따뜻해 지면 오시는게 .....정말 춥고 황량하긴해요.
그래도 오신다면... 캐나다쪽에 머무시는게 그나마 볼것도 있고 좋아요.
호텔에서 즐기고 폭고 보는거...딱 그정도,,,
국경 미국쪽은 정말...저도 가보고 깜짝 놀랄정도로 황폐해여^^;; 약간 슬럼화된거 같은 도시...
3월에 갔는데도 썰렁하고 춥고 볼거 하나도 없었어요.
여긴 6월에가시면 좋아요. 애들 방학 조금 전. =) 뭐 아니면 그냥 바빠도 여름.
지금은 완전 비추. 갔다가 이게 뭐지? 했다는.
저 12월 23,24일 갔고 진짜 추웠는데(밤에) 낮에는 햇살도 들고 넘 좋았어요.
거기 캐나다 쪽 호텔 나이아가라 바로 보이는 호텔 36층에 묵었는데 제 여행 역사 중 손가락 꼽아요.
전 두고 두고 나이아가라 생각나요.
여행 여기저기 가 볼 만큼 다 가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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