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 노숙인사망에 사과 "작은 국화 한송이 놓으며 참회

호박덩쿨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3-01-04 22:19:32

귀하신몸 이 누추한 곳에 국화꽃을 바치다니오?



아아아 애절하다~


이 추운 겨울에



아무도 관심갖지않는



굳이

인간이랄것도



아니

애완용

개만도 못한



무지렁이류

노숙자


그 죽음앞에


한송이

국화꽃을

갖다바친



한 귀한분 있네



더군다나


그의 직위가

대통령 버금을

서울시장님께서



박원순..



우리 역사 이래



이런분 또 계셨던가?



실로


가슴이 져며온다 -




대통령도 이랬으면 ...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5 ..

IP : 61.102.xxx.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1.4 10:19 PM (61.102.xxx.53)

    묵념............

  • 2. . . . . .
    '13.1.4 10:22 PM (58.143.xxx.120)

    동감. . .. . . . . . .

  • 3. 어떤 노숙자인줄 알고 그리 말씀하시나요?
    '13.1.4 10:27 PM (203.247.xxx.20)

    애완견보다 못 한 무지렁이 노숙자라니요?
    표현 참 불편하네요.

  • 4. ..........
    '13.1.4 10:27 PM (119.71.xxx.63)

    굳이
    인간이랄것도
    아니
    애완용
    개만도 못한
    무지렁이류
    노숙자..............................;;;;;;;

    제가 잘못 읽은건가 두번을 읽어 봤네요.
    지금 저 표현이 정상적인 인간으로서 할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잘못 이해했다면 사과드리죠.....

  • 5. 그지깽깽이
    '13.1.4 10:30 PM (221.155.xxx.25)

    박원순 시장님이 하신 행동은 감동 받을만한것이지만 원글님이 동물에 빗대신건 아닌거 같습니다.
    모든 생명은 고귀한것이지요...

  • 6. 스뎅
    '13.1.4 10:33 PM (124.216.xxx.225)

    호박님 표현 참 실망 스럽네요

  • 7. 호박덩쿨
    '13.1.4 10:39 PM (61.102.xxx.53)

    처지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 8. 아이보리
    '13.1.4 10:41 PM (211.110.xxx.204)

    무지렁이류 (같은 대접을 받았으나 존귀한 생명인) 노숙자님.. 이라는 거죠? ^^;;

  • 9. 쓸개코
    '13.1.4 10:41 PM (122.36.xxx.111)

    호박님 표현이 너무 과하네요;

  • 10. 근데,
    '13.1.4 10:41 PM (203.247.xxx.20)

    원글님 댓글보니 왜 그리 쓰신 건지 알겠는데,
    본문의 문구에서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차라리
    우리 사회에서 .... 보다 못 한 취급 받는 노숙인...이라고 쓰셨으면 이해가 됐겠지만,
    원글의 문구는 단순 비교해서 그 사람이 그렇다는 것으로 보여요.

  • 11. ......
    '13.1.4 11:00 PM (211.176.xxx.105)

    아무도 관심갖지않는

    굳이
    인간이랄것도

    아니
    애완용
    개만도 못한

    무지렁이류
    노숙자


    ================

    호박님 생각이 이렇다는 게 아니라
    노숙자들이 사회에서 이렇게까지 취급받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 12. 호박덩쿨
    '13.1.4 11:02 PM (61.102.xxx.53)

    호박님 생각이 이렇다는 게 아니라
    노숙자들이 사회에서 이렇게까지 취급받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3. soyaya
    '13.1.5 12:15 AM (211.207.xxx.204)

    원글이 진짜 짜증난다...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이건 명백히 고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불쾌하네요

  • 14. ..
    '13.1.5 1:00 AM (211.106.xxx.243)

    자기글 효과 극대화하려고 사람을 저지경으로 밟는거 옳은일인가요? 맨날 남 잘못지적질만 하는 님도 반성하세요 저도 아까 두번읽었네요 글읽고 작성자 이름보고 아~ 했네요
    그리고 박시장님은 노숙자 겨울에 동사 막으려고 온들쉼터도 마련했었죠 찌질이들이 그거 읽고 난리를쳐댔었지만..

  • 15. 이사람 왜이래요?
    '13.1.5 1:26 AM (175.223.xxx.97)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죽은사람을 이렇게 표현해도 되나요?
    나 참 오늘 82쿡에서 본 글 중 가장 어이없고 기분나쁩니다. 이러지 마세요.

  • 16. 블레이크
    '13.1.5 5:29 AM (211.246.xxx.58)

    진정한 모두까기 인형이네요
    원글님 모두 까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748 아기는 남의 손에 키우면 그렇게 안될 일인가요.. 34 일.. 2013/01/24 4,226
211747 신랑지갑을 세탁해버렸어요...어떻해요 4 가죽지갑 2013/01/24 1,224
211746 Ktx로 출퇴근 힘들겠죠? 3 뚜벅아 2013/01/24 1,177
211745 4인 가족 식비 얼마나 드세요? 14 절약 2013/01/24 4,274
211744 sbs골프 아나운서 이름좀 찾아주세요 4 82쿡수사대.. 2013/01/24 2,257
211743 중학교수학교재 좀 여쭤볼께요^^ 9 수학고민 2013/01/24 1,352
211742 채권압류통지서 받게 되면 취업에 불이익 얻게 되는지요? 1 취업예정 2013/01/24 1,194
211741 귀가 아프다네요 5 수영 2013/01/24 1,107
211740 17세 연하男과… 이미숙, 어쩌다 이지경까지 3 호박덩쿨 2013/01/24 5,694
211739 연말정산부양가족공제요. 2 왕초보 2013/01/24 2,040
211738 중환자실 지키고 있는 보호자가 먹을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미즈박 2013/01/24 2,038
211737 부모님 설날 선물로 오토비스나 아너스 어떨까요? 3 .. 2013/01/24 1,763
211736 싱가폴에서 마지막 하루... 뭐할까요? 14 .. 2013/01/24 2,179
211735 어머나 피겨 캐나다 오스먼드 전성기때의 카타리나비트 생각나네요... 13 쿡쿡쿡 2013/01/24 2,647
211734 야왕에서 수애 아이보리 코트 2 enenen.. 2013/01/24 2,931
211733 이동식 주택 2013/01/24 1,911
211732 혹시 미친김치라고 아세요? 2 .. 2013/01/24 3,369
211731 코엑스 2013 해외대학 입시박람회 이거 가볼까하는데 의문사항... 1 아지아지 2013/01/24 808
211730 미역무침? 할때.. 추니 2013/01/24 735
211729 회사를 옮기고 싶은데..머리가 둔해서 두려움이 커요 2 nn 2013/01/24 1,021
211728 외국 호텔인데 제 탓으로 변기 막혔어요 9 ㅠㅠ 2013/01/24 5,246
211727 동성애자 하나가 고정닉으로 자리잡고 설치는데요.. 3 동영상보세요.. 2013/01/24 1,696
211726 상간녀출신 새엄마도 돈많으니 자식들 다 넘어가나나 보네요.. 5 /// 2013/01/24 3,045
211725 계란들어간 까르보나라 레시피 알고 계시나요? 3 실패했어요ㅠ.. 2013/01/24 1,268
211724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호랑이 크레인) 8 동행 2013/01/24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