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3.1.4 10:03 PM
(223.62.xxx.108)
전 그나마 sm 최근 음악이 외국 작곡가들로 포진하면서 탈아이돌?! 가장 실험적?!으로 변해간다고 생각했는데...
2. yaani
'13.1.4 10:05 PM
(175.125.xxx.220)
Jyp가 선방했나요? 사장님만 바쁘던데
3. yaani
'13.1.4 10:06 PM
(175.125.xxx.220)
Fx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멤버들도 각자 개성이 눈에 들어오고.
4. 근데
'13.1.4 10:28 PM
(112.146.xxx.16)
인기는 윤호가 제일 많지 않았나요..
제일 인기 없던 사람이 창민 아니면 유천이..아닌가..
근데 요즘 윤호 창민이 수퍼주니어화가 되어가네요..
그리고 좀 늙어 보입니다..
5. 잘나가요...
'13.1.4 10:38 PM
(14.34.xxx.6)
전 직업상 일본잡지 많이 보는데
거의 매달 여기저기에 동방신기 특집이예요
여성지에 많이 나요...
지난달 more 엔 최강창민 단독으로...
표지가 아라시 올망졸망이었는데 길쭉한 창민군 보니 멋졌어요
일본영화에도 나오는듯...
전 윤호군 좋아요^^
6. 강호동 하는
'13.1.4 10:50 PM
(121.190.xxx.242)
프로그램에 끼워넣은거 보고
동방신기로는 끝이 보이나보다 했어요.
클로즈업하는 화면으로 보면 외모가 영....
노래는 좀 하는데 예능감도 없고...
7. **
'13.1.4 11:05 PM
(58.237.xxx.197)
5인이었을때가 레전드였는뎁..안타까운 아이돌중 하나...
아무래도 이인으로 가니 퍼포먼스 위주로 가더군요..눈은 호강해요.ㅎ
노래 잘하는 애들이 빠져서 존재감이 좀..그렇네요..남자아이돌들의 군무가 아쉬워요.
두명보다 5명이 하면 더 멋있는뎁..
8. jjiing
'13.1.4 11:22 PM
(211.245.xxx.7)
예능감은 옛날 동방신기가 재밌었는데... 기존 아이돌그릅 같지 않고 5명다 기가 느껴졌는데..이제는 그 모습을 다시 볼수 없네요. jyj멤버들이 웃겨요. ^^
미로틱때 춤추며 라이브하는모습에 넋을 잃고 보다가 유튜브 영상 찾아보면서 더 반했어요. 멤버들이 재밌었고, 솔직한 매력이 있고, 결정적인건 제 영혼을 울리는 노래들!! 일본 활동때 부른 발라드들 !! 휼륭합니다!
9. 별로
'13.1.5 12:18 AM
(14.52.xxx.59)
원래 5인 동방도 우리나라에서 활동 시기가 짧았지요
2인 동방은 지금 일본에서 엄청 잘 나가요,올해 5대 돔 콘서트 합니다
해체하고 제일 덕본 사람은 유천이 같고,솔직히 재중이가 제일 애매해졌죠
노래 잘했는데 말이지요 ㅠ
돈은 여전히 다들 잘 벌고 있으니 서로서로 윈윈일수도 있어요
그 조건으로 5인이 활동했으면 지금처럼은 다들 못 벌었을것 같네요
10. 음~~
'13.1.5 12:44 AM
(211.202.xxx.11)
돈 안되는(?)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에 주력하는 거 아닐까요? ^^;
불과 몇 개월 전, 경제신문에서 동방신기 관련 기사 읽고 놀랐었거든요. 제가 펀드 투자 때문에 경제신문 정기 구독한지 꽤 되었는데요. 아주아주~ 가끔~~ 연예계 소식이 좀 실릴 때가 있어요. 엔터주 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저는 엔터주는 전혀 관심없음... )
하여튼 몇 달 전에 동방신기가 일본 투어 콘서트 하지 않았나요? 그 때 매출만 천억 정도라고 했어요. 그 기사 내용으로는, SM이 자사 소속 가수들에게 주식을 준다고하는데 상징적인 의미 정도이지 않겠느냐, 그 동방신기 멤버 두 명이 일본 콘서트로만 받게 되는 금액만도 엄청나다, 이런 설명이 있었구요. 일본 투어 콘서트 외 다른 매출까지 합치면, SM의 독보적 1위 아니 한국 아이돌계에서는 독보적 1위겠더라구요.
원글님도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음악 시장이 지금 문제가 많잖아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그렇게 초히트를 쳤는데도 국내 음원 수익이 2-3천만원이 안된다던가요? 저번에 무슨 시사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거 같던데요. 하여튼 그렇다보니, 너도나도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듯 해요. 특히 일본은 미국 다음의 시장이라고 하니까요. 심지어 미국과 비슷한 규모의 음악 시장이라는 얘기까지 있더군요.
추가) 그건 그렇고... 저는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인기 얻는 것에 대해서 매우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한참 유학 생활하던 십 몇년 전부터 그런 낌새가 있긴 했는데요. 최근 몇 년 간은 해외 나가보면 정말 놀랄 때가 많습니다. 현지인들이 한국 연예인 얘기하면서 굉장한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보게 됩니다. 한국 연예인들이 그 대단한 인기에 걸맞는 인성, 품위를 지켜주길 바래요. 그렇다면 정말 누구 말마따나 외교관 몇 십명이 못하는 일을 아이돌 스타 한 명이 해낼 수도 있겠더라구요. (저는 동방신기 명성(?!)도 해외에서 처음 들었어요. 현지인들이 제가 한국인이라니까 그 얘길 꺼내는 바람에... ㅎㅎ)
11. 도대체
'13.1.5 12:56 AM
(203.142.xxx.49)
jyj도 유천이 빼고 재중, 준수는 어정쩡하지 않나요.
재중은 완전 어정쩡해져버렸고.
준수는 공중파는 포기하고 가수나 뮤지컬배우로만 활동하는듯.
윤호도 이번에 드라마 야왕 나온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3명이 박차고 나갔는데 2명보고 뭘 어쩌라고요. 2명은 피해자입니다.
12. 동글이
'13.1.5 12:59 AM
(112.161.xxx.113)
원래 SM은 SES를 시작으로 보아를 본격적으로 해서 돈 안되는 국내시장 제치고 일본시장 열심히 팠어요
지금도 그렇고 일본. 중국(당장 돈은 안되지만 훗날 대박 벌어줄 것을 기약하며)
근데 일본에서 작년 험한류 돌고. 미국진출 잘 안되고(보아. 소시) KPOP과 아이돌로 장기적인 사업이 안되니. 장동건. 신동엽. 강호동. 김병만. 이수근. 김하늘..줄줄이 소속시켜서 드라마 제작이랑 예능제작 하려고 하지요.
일본의 자니스가 롤모델인만큼. 방송사 쥐락펴락하는게 sm의 장기사업계획인 듯 한데.
동방신기는..HOT처럼..강타만 남기고 다 내보내는 것처럼. 남은 두명은 어찌어찌해도 그 사태때 회사에
남아줬으니 평생 이사시켜주면서 살아가겠죠.
노래랑 배우랑 그건 나간 3명보단 더 나아지진 않을 것 같아요. 아이돌로선 올드해졌고.
이번 신곡 봤는데 노래가 여전히 sm스러운 대중적이지도 않고.
배우로 가기엔 둘다 한번 크게 망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이제 열심히 꽂아주는 서브조연으로 본인들이 연기 크게 잘하면 어찌 될 수도 있겠지요.
근데 외모가 둘다 대중적이지 않아요. 연기자로서 대중적인 마스크가 아니라서..(아이돌로서는 멋있겠지만)
그냥 군대 가기전까지 회사 서포트 받으면 국내 예능. 연기 . 뮤지컬 다 하긴 하겠지만 그때까지 자리 못 잡으면 강타의 뒤를 이을 듯요..
13. 블레이크
'13.1.5 5:40 AM
(211.246.xxx.58)
오방신기때의 아우라는 두 그룹에서 다 사라졌어요
그게 제일 짜증납니다
윤호팬인데 예전만 못해요 빛이 꺼졌어요
14. 너무 웃겨요
'13.1.5 12:51 PM
(125.177.xxx.190)
노래도 별로인데 맨날 엔딩 장식..
슈퍼주니어나 2인 동방신기나 에쎔 빽으로 엔딩 차지하는거 같아서 전 어이없더라구요.
15. 동방신기 대중성은 놓아버렸죠.
'13.1.8 5:52 PM
(116.120.xxx.162)
개인적으로 캐치미는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무대는 입이 딱 벌어질 만큼 강렬했고 백댄서의 역할을 무대 조합에 있어서 중요한 일부분으로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백댄서 역할에 대한 업그레이드까지 된 지라 개인적으로 진일보된 프리젠테이션의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음악. 세기초 프로디지 팻오브 랜더 처음 들었을 때의 그 느낌인데,
이 느낌이 국내 가요에서 구현된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클래스를 놓고서 이런 음악은 절대 대중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소화할 수도 없는 음악인데
구지 한국에서 한 이유는.. 씁쓰레하죠.
우리 클래스 한번 올려보자라는 차원으로 던진 것도 알고, 그 클래스 충분히 맞춰준 것도 흡족한데
우린 이제 이렇게 가는 거야? 팬덤 위주로?
그리고 활동 기간도 참....
드라마 한번 해주고 토크쇼 한번 해주는게 이제는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해야되는 상황을 만들어 가는게 사실 씁쓰레하죠. 국내팬 입장에서는.
입지 운운에 대한 댓글들이 보이는데.
글쎄요. 대한민국 역사상 역대 어떤 가수도 동방신기만큼의 입지를 쌓은 가수는 없어요.
국내 시장은 그저 서브시장에 불과한 친구들에게 국내 입지만을 가지고 평가 절하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이 친구들 본진은 일본이죠.
올해 일본에서 5대돔투어 하고 사이타마 스타디움한다는데
일본내에서도 타이틀 쓰는 동시에 그 자체가 레전드 반열에 들어서는 겁니다.
이 타이틀을 깰 수 있는 가수가 앞으로 나오기는 할까요?
국내에서는 망해가는 늙은(?) 아이돌 그룹으로 보일지 몰라도
국내 가수들의 꿈의 시장이자 황금밭이 일본에서 잭팟 터진 그룹이고,
팀이 깨지지 않는 이상 10년은 더 해먹을 것같습니다.
험한류에 영향 받는 것은 어중간한 K-POP스타이지
동방신기는 피해갑니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도 대중성으로 입지를 쌓은 그룹이 아니거든요.
차후 SM에서 동방신기의 입지는 그냥 달고 가는 명예훈장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소속 아티스트가 수퍼스타가 될 수록 아티스트 배분율이 커져가는데
그러면 회사는 투입비용은 늘지만 수익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버리지요.
더구나 동방신기같이 공연수익이 절대적인 그룹의 경우 많이 벌지만 그만큼 많이 쓰게 되고,
이익이 많다 한들 배분율은 갈 수록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 회사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이 되어가겠지요.
그리고 SM C&C에 대해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본데
별개 회사입니다. 회계 장부도 다르고.
컨텐츠 공급을 여러번 노리지만 잘 안되네요. 여러군데 실험도 많이 하고 모험도 많이 하는데
막말로 맨땅에 헤딩을 정말 많이 하는데 음... 어찌될지 미래가 마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동방신기 드라마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포세이돈이 가져다준 충격과 공포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왜 그리 죽자 살자 드라마 꽂을려고 하는지.
본인들만의 특기가 있고,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영역에서의 완벽한 지분이 있는데
왜... 그러는지 저도 이해가 안되요.
그냥 전성기를 좀더 빛내주기 위한 양념으로 연기 시키는 걸까요?
가수에 좀더 열중하면 좋겠어요..
누구도 가보지 못한 그 영역, 두 남자 통해서 간신히 엿보는 그 세계로 같이 좀 가보자구요.
16. 동방~
'13.1.10 4:46 PM
(59.12.xxx.28)
'너무 ~ 공주컨셉..아니면 너무 아이돌스런 음악들만 승부를 하니 길게는 못가고.... '
--> 이렇게 안 하니까 10년차인데도 아직까지 활동하는거죠.
동방신기의 대중 눈치 안 보고 도전하는 자세 정말 좋아합니다.
중간에 소송으로 그 난리치고도 아이돌이 10년 동안 활동하는게
단순히 기획사 버프로 가능한 것도 아니구요.
17. 이상해요
'13.1.29 3:26 PM
(218.233.xxx.174)
에셈주가가 3일내리 하한가 맞고 어닝쇼크였을때 났던 기사중에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공연한게 수익이 나지 않았다고 하던데요
몇십만명 동원했다던 콘서트에서 왜 수익이 나지 않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어마어마한 매출액이 거의 공연비용으로 나갔다고 하던데 그게 말이 되나요?
아무리 공연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수익이 미미하다면 왜 그런 공연을 하는거죠?
콘서트는 만명이상만 되면 수익이 난다고 알고있는데
몇십만명을 동원하고도 수익이 별로라 에셈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주가가 2/3 정도로 떨어졌던데 ㅠㅠ
소시니 슈주니 동방이니 해외 인기가 어마어마하다고 매일 뉴스에서 난리던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어닝쇼크사태까지 났다는건 다 언플이였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