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유아 영어과외 물어봤었는데요.

영어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3-01-04 21:27:38

유치원 영어선생님이 아이 영어과외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하셨는데

 

경제적 사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 반대가 많았어요.

 

그래도 알아는 봤거든요.

 

그 과정에서 아이가 영어 말문이 트였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정말 전 몰랐거든요.

 

그냥 흘려듣기나 동영상을 무진장 보여줬는데, 그 과정에서 귀가 트이고 말문이 트였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집중듣기를 해야 겠다 싶어서 집중듣기 시작한지 세달정도 됐는데,,,

 

책도 읽어요. ㅠㅠ

 

ort 5단계까지 샀는데 설렁설렁 읽는거 같아요.

 

싫은거 시켜서 질려할까봐 강요를 하는 편이 아니어서 간혹가다

 

조금씩 읽어보라고 하면 읽어내려가네요.

 

쓰지는 못하구요.

 

이제 7살이 됐는데, 물론 더 뛰어난 아이도 있겠지만, 아이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할까...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제가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고 현재도 아이가 저보다 더 많은 단어를 알고 있어서,,,,

 

내년 학교를 들어가면 영어학원과 병행을 해야 할까....

 

아니면 지금처럼 집중듣기를 1학년때가지 해보고 레벨테스트를 받아보고 결정할까.... 하고 있어요.

 

우연치않게 얼추 엄마표가 됐지만 정말 엄마표는 불안한 마음이 자꾸 생기네요.

 

 

 

 

IP : 1.237.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4 9:30 PM (175.223.xxx.107)

    흘려듣기, 동영상 어떻게 보여주셨나요?
    말문이 트이고 귀가 열렸다니..너무 부러워요!!

  • 2. 울아들
    '13.1.4 9:52 PM (1.236.xxx.24)

    7살에 시작한 영어
    제퍼슨잉글리쉬 무료체험해보세요. 전 이걸로 효과 많이 봤어요.
    참고로 전 직원도 아니구요. 유치원 특강 영어 교사예요..^^

  • 3. 제 생각엔
    '13.1.4 11:14 PM (124.49.xxx.62)

    그대로 쭉 dvd보여주시면서 동화책 많이 읽고 집중듣기도 하면서 편하게 영어를 시키셔도 좋을 것같아요. 그러다가 한 3,4학년쯤 되었을 때 필요하다면 학원을 보내셔도 괜찮아요. 아무래도 기관을 보내면 영어가 공부가 돼버리니 흥미를 잃기쉽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비슷하게 했는데 지금 영유2년 나온 애들보다 비슷하거나 잘해요. 너무 공부로 접근시키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

  • 4. 우와
    '13.1.4 11:49 PM (203.226.xxx.93)

    아이가 언어쪽으로 자질이 있나보네요.
    저녁에 8살 아이 영어 어떻게 친해지게 할까 글 올렸는데, 저도 보여주신 DVD정보 좀 부탁 드려요.
    그리고 집중 듣기라는건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 5. 영어
    '13.1.5 1:34 AM (1.237.xxx.119)

    저도 이제 시작이라... ㅡㅡ;;;
    새미네 가입하시고 참고해보세요.
    무조건 책 읽는걸 권하지 않고 문법, 학습서, 어휘서를 일정시기가 되면 권하네요.
    다른 방향의 내용이라 참고할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428 ㅎㅎ김동률 노래모음집 5 ㅎㅎ 2013/04/28 1,691
247427 서울에서 순천만 갈때 중간에 경유할 곳 1 샤베트맘 2013/04/28 983
247426 요즘 남자가 사랑할 때 보는데 재밌네요. 1 도대체 2013/04/28 1,168
247425 싱크대 소독하는법 3 교존 2013/04/28 2,464
247424 성조숙증 검사비용도 보험청구 가능할까요 5 하늘 2013/04/28 11,681
247423 죽전이나 분당쪽 주변으로 자전거 빌려서 탈수있는곳 아세요? 3 .. 2013/04/28 2,510
247422 세기의 결혼식 6 fabric.. 2013/04/28 3,197
247421 어떤계기로 공부에 취미가 붙으셨나요? 6 공부젬병 2013/04/28 2,235
247420 답정너가 뭐예요? 6 ..겨 2013/04/28 2,149
247419 중고등학생은 개교기념일에 학교 가나요? 12 ..... 2013/04/28 1,718
247418 교수님이 해주신 소개팅..질문 2가지 ㅠㅠ 7 이제야아 2013/04/28 2,862
247417 하체비만 시술 경험 공유부탁드려요 1 하비족 2013/04/28 1,114
247416 입으로만 말하기좋아하는 애들이 2 .. 2013/04/28 850
247415 우리나라에서 20, 30대는 그냥 3 늘 생각하던.. 2013/04/28 1,390
247414 박근혜가 여론인데 여론조작을 위한 국정원 댓글알바는 왜했을까?(.. 15 어쩌라고75.. 2013/04/28 1,133
247413 박근혜.지금까지는 생각보다는 참 잘하고있네요. 32 ,~, 2013/04/28 3,123
247412 교복 맞추러오는 학생들 ....정말 행복한 아이에요. 5 가족. 2013/04/28 3,257
247411 박정희와 노무현 8 간단히 2013/04/28 819
247410 강남 뉴코아 아울렛가는 길 좀 알려주세요 7 ㅇㅇ 2013/04/28 3,322
247409 양식 조리사 학원 안다니고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 없을까요? 4 조리사 자격.. 2013/04/28 2,320
247408 하버드대 교수 "수십년간 한국이 日 이긴 건…".. 32 동북아전문가.. 2013/04/28 14,840
247407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 13 담배냄새 스.. 2013/04/28 31,793
247406 통근시간 2시간 넘으면 많이 힘들까요? 15 33 2013/04/28 3,619
247405 대치동 일반여고&중위권외고 어느게나을까요? 18 아침가득 2013/04/28 3,586
247404 위밴드수술이 안잊혀요 나무래주세요 9 저.. 2013/04/28 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