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녀-공교롭게도 새KBS,MBC수목드라마

어쩔...ㅠ.ㅠ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13-01-04 21:13:38

지금 수목드라마 끝나고 1월에 시작하는 수목드라마가..공교롭게도 KBS는 아이리스, MBC는 7급공무원이네요.

 

뭐 국정원같은 정보기관에서 신분을 감춘 최정예(?)요원들이 업무수행도 하고 사랑도 하고 뭐 그런 드라마겠죠.

근데 심하게 감정이입 안될 거 같아요.-.-;; 아마 드라마제작진들도 쵸큼 그럴 듯..타이밍 기막히게..ㅋ

 

저 주원을 좋아하는 아짐이라서 각시탈도 본방하고 이번에 7급공무원도 보려고(원래 저희집 채널은 EBS까지이나, 팬심에 어쩔 수 없이..-.-;;) 했는데 이거 어쩌나요. 제 남편은 아이리스2 보려고 하는 거 같던데..이것도 어쩔...-.-;;

현실은 정보기관 최정예 엘리트요원들이...ㅠ.ㅠ

 

드라마 대본 수정하라..수정하라..ㅋㅋ 현실을 반영하라..반영하라..ㅋ

 

웃프네요. 지못미..주원..

IP : 119.203.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4 9:25 PM (1.247.xxx.53)

    국정원 직원 남녀가 인터넷 댓글 달면서 서로 마음이 맞아 사랑에 빠지고
    죄책감을 느껴서
    자신들의 업무를 폭로하고 결혼하는 스토리 라면 재미있겠네요

  • 2. 참맛
    '13.1.4 9:26 PM (121.151.xxx.203)

    ㅋ 정말 가관이네요.
    드라마로 국가정직원들을 영웅으로 만들려고 하는구먼요 ㅋ

  • 3. ..
    '13.1.4 9:35 PM (39.113.xxx.215)

    국정원!!참 기가차다.

  • 4. ......
    '13.1.4 9:36 PM (211.176.xxx.105)

    여주인공이 컴퓨터로 일하다 윗선의 컴퓨터를 들여다보게 되는데..

    거기엔 각종 선거에 연관된 비리들을 정리한 파일을 발견해요..

    근데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고군분투 하다가 대선후보 비서관과의 썸씽도 생기고..

    한편 남주인공은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끝난 선거를 다시 조사하게 되는데...

    마지막회에 기자회견장에서 두 주인공이 국정원 비리와 윗선의 선거 개입 정황.. 불법 선거 증거를 밝히고...

    죄에 대한 벌은 받겠다며 두 손을 맞잡는데......

    라시트씬은 15년 후라는 자막이 나오고..

    마지막에 맘을 바꿔 증인으로 나왔던 주인공들의 상사가 석방되는 날..

    두 주인공은 유치원생 아이의 손을 잡고.. 문 앞에서 상사를 기다리는데..

    저 뒷편으로 고위직 비리 핵심인물의 아들.. 아까 그 비서.. 이 아버지를 면회하고 나오며 줌아웃..

  • 5. 진홍주
    '13.1.4 9:53 PM (218.148.xxx.4)

    근데 알고보니 국정원 여직원은 고위직 비리의 핵심인물의 숨겨둔 딸
    아버지와 상사를 마중하기위해 나온거고요ㅎㅎㅎㅎ....서로 남매라는걸 안 고위직 아들이
    자신의 사랑을 포기한 훈훈한 스트리가 나와야죠...우리나라는 막장이 없으면 힘들어요

    아...불치병도 나와야겠네요....주인공의 딸이 갑자기 시력이 상실되고 오랜 수감에
    병든 고위직 핵심이 자신의 각막을 기증한 가족은 위대하다는 마지막이 있으면 좋겠네요....푸헐~~~

  • 6. 불치병의 신파도 바뀌어야...
    '13.1.4 9:56 PM (211.117.xxx.109)

    암, 백혈병, 시려강실.. 그런 거 말고 국정원 댓글 전문요원 손에 불치의 근육통은 혹은 손가락 무좀 등으로 좀..

  • 7. 불치병의 신파도 바뀌어야...
    '13.1.4 9:58 PM (211.117.xxx.109)

    시려강실...이 아니고 시력상실..
    근데 국정원 댓글 요원이 아니라 커뮤니티 분석 전문요원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656 스마트폰 요금 3 청소년 2013/01/12 1,068
206655 귀 한쪽이 엄청뜨거워요 3 귀열 2013/01/12 15,810
206654 카레에 토마토 넣는다는 말은 많은데 왜, 왜, 왜!!! 9 우우 2013/01/12 3,186
206653 혹시 렉스털로 된 목도리해보신분 계세요? 5 목도리 2013/01/12 2,460
206652 요즘 제 생활...야밤에 그냥 몇자 끄적입니다... 5 자두귀신 2013/01/12 1,719
206651 조성민 심마담..82에 상주하나요?링크만 걸려도 내리는데? 2 al 2013/01/12 6,128
206650 ebs에서 하는 역사(전쟁), 과학..등등 다큐프로.. 3 궁금 2013/01/12 840
206649 분당 **맘 하우스 악덕업주네요 8 2013/01/12 3,387
206648 걱정 근심 많이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근심 떨치는법 있나요.. 2 걱정 2013/01/12 2,331
206647 청담동 앨리스에서 이소현은 왜..?? 5 ........ 2013/01/12 3,307
206646 비트 생리중에 써도 괜찮을까요? beet 2013/01/12 2,864
206645 고난을 이겨낸 영화, 다큐, 책이나 자기계발서 추천해주세요 13 kle 2013/01/12 2,024
206644 알려줘야 할까요? 망설임 2013/01/12 729
206643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에서 뭘 사올까요? 6 해리 2013/01/12 2,017
206642 솔치에서 사람똥이 나왔다고 하신분..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4 솔치 2013/01/12 3,893
206641 처음으로 경매 입찰해야할까.. 2013/01/12 592
206640 졸업앨범 다들 간직하세요? 6 처분 2013/01/12 1,826
206639 내려놓았더니 무산되었던 일이 다시 재개되었던 분들... 계시나요.. 1 어둠의 시간.. 2013/01/12 1,039
206638 얼굴이 중요해 24 알지못했네 2013/01/12 11,460
206637 아버지를 우상화하는 현상이 갈수록 심해져 과거를 털어놓기로 했다.. 6 --- 2013/01/12 2,067
206636 근데 심마담도 한국에서 초중고는 나왔을텐데 어찌 아는사람이 없나.. 17 심마담 2013/01/12 73,760
206635 컴퓨터를 사려는데 뭘로 사야할까요? 3 드디어.. 2013/01/12 849
206634 레미제라블 봤어요..너무 좋았어요..스포완전약간있음..주의바래요.. 1 뒷북 2013/01/12 1,467
206633 불펜보고 생각 난 제 어머니의 의외인 면 30 남자 2013/01/12 4,585
206632 문자 오타 2 문자` 2013/01/12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