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 유기견이 돌아다녀요.

으허헝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3-01-04 20:13:20
이 추운 날씨에!
생긴 건 그냥 길거리 개가 라인 것처럼 다리가 길고 특이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목걸이도 없고. 암튼 계속 아파트 마당을 돌아다니네요.
안쓰럽긴 한데
저는 개가 무서워요. ㅠㅠ
가까이 다가오면 비명을 지르고 싶을 만큼 무서워요.
소리 지르면 물릴까봐 참아요. ㅠㅠ

저 개를 어째야 하지요?
야생동물 구조대처럼 유기견도 데려가서 보호해주는 곳이 있나요??
IP : 211.246.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허헝
    '13.1.4 8:18 PM (61.73.xxx.48)

    윗님 그건 넘 불쌍하네요.
    전 이 글 쓰는데도 손시려운데. ㅠㅠ
    거두기엔 무섭고. 날씨는 넘 춥고. ㅠㅠ

  • 2. ....
    '13.1.4 8:28 PM (119.199.xxx.89)

    배고플텐데 먹이라도 챙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리기 죄송하네요...
    동물협회나 동사무소 쪽으로 연락하시면
    안락사 되거나 보신탕집에 팔아 넘길 수도 있거든요..
    이 추운 겨울에 걱정이네요 ㅠㅠ

  • 3. 아...
    '13.1.4 8:30 PM (180.92.xxx.90)

    진짜 그 사람들...큰 죄를 짓네요...ㅠㅠ

  • 4. 유후
    '13.1.4 8:35 PM (119.199.xxx.89)

    일단 관리실 쪽에 강아지 잃어버린 주민 없는지
    방송 좀 해달라고 해보세요...
    주인 안나타나면 주위분들 입양하실 분 안계신가요?
    없으면 동물보호소로 보내야되지 싶네요..ㅠㅠ
    저희도 개가 여러마리라 힘들어서 입양은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 ㅠ

  • 5. 이 추위에
    '13.1.5 12:53 AM (218.152.xxx.215)

    얼어죽기라도 하면 어떡할지...왜 이렇게 슬픈 소식들뿐인가요 동구협이나 시단체에 신고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911 아기들 감기 꼭 항생제 먹여야 하나요? 4 달달 2013/03/25 2,474
233910 진선미 "원세훈 출금에도 내가 공항 나간 이유는…&qu.. 2 샬랄라 2013/03/25 853
233909 다림질만도 세탁소에서 해주는일인가요 2 .. 2013/03/25 978
233908 친구를 보면 당사자를 알 수 있다는데 박근혜를 보면 4 심마니 2013/03/25 818
233907 부부간에 서로 신호를 어떻게 보내나요? 13 ..... 2013/03/25 3,057
233906 1층사니 블랙박스 신경쓰여요 8 아줌마 2013/03/25 2,490
233905 재충전.. 어떻게 하시나요?? 중년여성 2013/03/25 415
233904 둘째 낳길 잘했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17 둘째 2013/03/25 3,165
233903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4 초등 2013/03/25 475
233902 심재철 의원, 국회서 누드사진 보다 딱 걸려 '망신' 2 세우실 2013/03/25 1,228
233901 저희 집은 담벼락이 낮아서 사람들이 길가다가 마당안에 쓰레기 던.. 베리베리베리.. 2013/03/25 688
233900 하루 맡겨도 이율이 조금이나마 괜찮은 은행통장 상품 있는지.. /// 2013/03/25 329
233899 페레가모스카프 백화점에서 얼마쯤 하나요? 3 봄은아직 2013/03/25 1,690
233898 사용안한지 오래된 식기세척기 설치해도 될까요? 2 고민 2013/03/25 813
233897 저희 남편만 이런가요? 너무 얄미워요.. 14 .. 2013/03/25 3,238
233896 건망증이 도를 넘은거 같은데 어떡하죠? 치매? 2013/03/25 484
233895 여성 초보 골프채 추천바래요~~ 1 필드로 고고.. 2013/03/25 4,564
233894 해독쥬스.. 몸의 변화가 없어요. (3일째) 8 123 2013/03/25 2,287
233893 절약하면서 저축하고 살고 싶어요 4 저축... 2013/03/25 2,537
233892 '구멍'난 靑 인사검증시스템 개선 필요성 거세 4 세우실 2013/03/25 641
233891 첫째에게 둘째는 마치 남편이 첩을 들인 아내심정이라는 말 35 입장바꿔 2013/03/25 5,101
233890 실용음악학원 추천 부탁 음악 2013/03/25 434
233889 잠깐 마늘 찧는 것도 이해해 주기 힘든가요? 11 층간소음 2013/03/25 1,881
233888 (서울) 하지정맥류 병원 추천해 주세요!!ㅜㅜ 3 절실 2013/03/25 3,251
233887 중딩에게 2층침대는? 7 아이좋아2 2013/03/25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