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 유기견이 돌아다녀요.

으허헝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3-01-04 20:13:20
이 추운 날씨에!
생긴 건 그냥 길거리 개가 라인 것처럼 다리가 길고 특이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목걸이도 없고. 암튼 계속 아파트 마당을 돌아다니네요.
안쓰럽긴 한데
저는 개가 무서워요. ㅠㅠ
가까이 다가오면 비명을 지르고 싶을 만큼 무서워요.
소리 지르면 물릴까봐 참아요. ㅠㅠ

저 개를 어째야 하지요?
야생동물 구조대처럼 유기견도 데려가서 보호해주는 곳이 있나요??
IP : 211.246.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허헝
    '13.1.4 8:18 PM (61.73.xxx.48)

    윗님 그건 넘 불쌍하네요.
    전 이 글 쓰는데도 손시려운데. ㅠㅠ
    거두기엔 무섭고. 날씨는 넘 춥고. ㅠㅠ

  • 2. ....
    '13.1.4 8:28 PM (119.199.xxx.89)

    배고플텐데 먹이라도 챙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리기 죄송하네요...
    동물협회나 동사무소 쪽으로 연락하시면
    안락사 되거나 보신탕집에 팔아 넘길 수도 있거든요..
    이 추운 겨울에 걱정이네요 ㅠㅠ

  • 3. 아...
    '13.1.4 8:30 PM (180.92.xxx.90)

    진짜 그 사람들...큰 죄를 짓네요...ㅠㅠ

  • 4. 유후
    '13.1.4 8:35 PM (119.199.xxx.89)

    일단 관리실 쪽에 강아지 잃어버린 주민 없는지
    방송 좀 해달라고 해보세요...
    주인 안나타나면 주위분들 입양하실 분 안계신가요?
    없으면 동물보호소로 보내야되지 싶네요..ㅠㅠ
    저희도 개가 여러마리라 힘들어서 입양은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 ㅠ

  • 5. 이 추위에
    '13.1.5 12:53 AM (218.152.xxx.215)

    얼어죽기라도 하면 어떡할지...왜 이렇게 슬픈 소식들뿐인가요 동구협이나 시단체에 신고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610 어제 서초구 선관위 직원과 개표사무원과의 통화 내용입니다. 4 눈부신날싱아.. 2013/01/12 1,815
206609 초등고학년 맘님들.. 2 조언 부탁 2013/01/12 1,122
206608 아빠 생신이에요. 1 달콤 쌉사름.. 2013/01/12 502
206607 음악회, 연주회, 공연... 이런건 어디서 예약하시나요? 2 음악좋아 2013/01/12 685
206606 깍두기로 볶음밥 할때 자꾸 타네요 2 2013/01/12 957
206605 속옷 몇년입고 버리세요? 2 sachs 2013/01/12 2,080
206604 불후의 명곡...유미.....눈물이 나오네요.. 10 2013/01/12 3,477
206603 광주사시는 분들 내일 영업하는 마트 있을까요? 2 .... 2013/01/12 435
206602 세관신고서 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3/01/12 1,599
206601 치과치료 문의합니다.. 5 ,.. 2013/01/12 1,183
206600 골프 시작 3개월차예요. 17 자유 2013/01/12 5,362
206599 화면 정상적이죠? 1 2013/01/12 502
206598 뼈5개로 2인분 곰국끓이기?... 7 @@ 2013/01/12 970
206597 혼자여행 당일치기 정동진행 추천합니다 7 emily 2013/01/12 3,406
206596 근데 90년대 중반은 우리나라 진짜 초 황금기인거 같네요.. 9 엘살라도 2013/01/12 3,244
206595 명박돌이라고 아세요? .. 2013/01/12 576
206594 화장실 샤워기 온수는 잘나오는데 냉수가 안나오는건 5 왜 그런거에.. 2013/01/12 5,749
206593 어제 임신 확인했는데 어제부터 출혈...ㅠ 6 2013/01/12 2,639
206592 S기업은 이혼을 하면 임원이 안 된다고 하든데 18 삼숑 2013/01/12 8,419
206591 백만원짜리 레고가 뭘까요? 9 ?? 2013/01/12 2,683
206590 5세 남아 구립어린이집과 유치원 2 어쩔까 2013/01/12 1,712
206589 춤추는 인형 파는 곳 있을까요? 3 갖고싶당 2013/01/12 685
206588 카우치쇼파? 비좁아 2013/01/12 669
206587 저는 모으는 걸 좋아해요. 1 이야기 2013/01/12 1,072
206586 카페 레스빠스 정말정말 2013/01/12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