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은 지 얼마 안된 아파트 욕실 많이 춥나요?

넘 추워~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3-01-04 19:44:56

다른 집 가보면 이렇게 추운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저희 집 욕실은 왜 이리 추운거죠?

안방에 딸린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너무 추워요ㅠㅠ

어쩌다 문이라도 열리면, 냉기가 나오는게 느껴져요..

여름엔 당연 시원하구요..

 

지은 지 얼마 안 된 아파튼데..

샤워하기가 두려울 정도에요..

 

오늘 이 얘길 동료한테 했더니,

방이 상대적으로 따뜻하니 그런것 아니냐 해서,

혹시나 해서 온도계를 넣어보니...

헐~~13도 나오네요..

요 정도면 정말 추운 것 아닌가요ㅗ?

 

다른 걸 다 떠나서...

18도가 생활하기 적절한 온도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집안 온도가 18도인데....너무 춥네요..

IP : 180.66.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3.1.4 7:48 PM (122.32.xxx.174)

    실내온도 18도는 추위 안타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온도고요, 추위 많이 타는 이들에게는 추운 온도겠죠
    여기 추위 타는 분들보면 26도이상 절절 끓게 해놔야 좀 살만하고 따뜻하다하더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위보다는 추운것 낫다고 여기는지라 18도면, 긴팔 면티셔츠에 조끼정도 걸치고 생활할수 있는 온도라고 느껴지던데요

  • 2. 음..
    '13.1.4 7:48 PM (180.70.xxx.27)

    저희는 화장실벽이 옆집과 붙어있어서인지 춥지는 않아요..근데 같은 단지내 타워형인 집은 화장실쪽이 바깥쪽 벽이라서 그런지 바람나와서 춥다고 하더라구요..

  • 3. 화장실이
    '13.1.4 7:56 PM (180.66.xxx.139)

    바깥쪽이라서 그랬나봐요..ㅠㅠ
    그래도..너무 추워요~ㅠ

  • 4. ??
    '13.1.4 7:57 PM (121.165.xxx.79) - 삭제된댓글

    요즘 신축 아파트는 바닥에도 보일러가 들어와요.아마 아파트 실내온도가 18도이면 전혀 난방을 안하니 타일로 된 욕실은 더 춥겠죠..

  • 5. cass
    '13.1.4 8:03 PM (220.77.xxx.174)

    저 지은지 1년된 아파트 살고있는데 난방을 하면 욕실바닥도 따뜻해지더라구요

    온도를 조금 높여보세요

  • 6. ....
    '13.1.4 8:08 PM (222.109.xxx.40)

    온수 값이 나가겠지만 뜨거운 물로 화장실 바닥에 뿌려주고 욕주에 더운 물
    10cm 깊이 정도 받아 놓고 목욕하면 덜 추워요.
    목욕 하실 동안만 난방 온도 높여서 하셔도 덜 추워요.

  • 7. ......
    '13.1.4 8:16 PM (1.250.xxx.47)

    반신욕을 즐겨 하는지라 욕실 문틈에 5중날 양면 투명 문풍지 발랐습니다. 문을 완전히 닫으면 좀 뻑뻑하지만
    이렇게 닫아놓고 반신욕 하면 거울이 대중목욕탕처럼 뿌옇게 되고 하나도 춥지 않아요.
    옥션같은데서 검색해보면 무료배송에 4천원 미만입니다.

  • 8. ㅇㅇ
    '13.1.4 9:24 PM (112.121.xxx.214)

    샤워커튼 달면 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42 손제호작가의 소설 노블레스 1 판타지는처음.. 2013/05/02 819
248941 커피 줄이면 효과 있을까요? 6 두통 2013/05/02 1,779
248940 포토샵에서 선택영역만 다른 문서로 끌어오려면 10 스노피 2013/05/02 1,256
248939 건강, 운동, 다이어트...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1 요리토키 2013/05/02 731
248938 언더웨어 어떤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1 궁금녀 2013/05/02 668
248937 이 젤리슈즈 어디서 팔까요? 4 ... 2013/05/02 1,365
248936 혹시 좀 여유로운 직장 다니면서 투잡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막연한이 2013/05/02 1,335
248935 공공기관 기간제가 뭔가요?? 1 .. 2013/05/02 1,227
248934 이중에 어떤 걸 배워보는게 좋을까요? 2 고민 2013/05/02 671
248933 흡연을 심하게 하는 청소년에게 , 어떤 조언과 상담으로 행동을 .. 2 상담 2013/05/02 659
248932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 백만원 한다는 남편. 38 동생결혼 2013/05/02 29,545
248931 성조숙증을 부르는 음식 (아이에게 많이 먹이지 마세요) 5 빨리꾸꾹 2013/05/02 6,090
248930 중1남학생 영어 과외만으로도 괜찮을까요? 2 과외 2013/05/02 1,062
248929 5년전에 장관상부상으로 받은 시계가 있는데요. 4 daㅇㅇ 2013/05/02 1,364
248928 요즘 애들 이러나요? 6 싸 ㅇ 시 .. 2013/05/02 1,283
248927 올해, 아이 초등 입학시키신 분들 좀 어떠세요? 같이 이야기 나.. 7 엄마 2013/05/02 945
248926 낮과 밤이 바뀌시는분 계신가요.. 1 미생 2013/05/02 642
248925 주말, 어떻게 보내실 거예요?(특히 초딩맘들께. 굽신굽신) 1 고민 2013/05/02 659
248924 손 놓은 자원외교…MB 치적쌓기·권력실세 의존 후유증 나타나 세우실 2013/05/02 494
248923 칭찬에 인색한 남자, 뭔가요? 1 민민 2013/05/02 1,261
248922 말끊는 친구 1 제비꽃 2013/05/02 1,223
248921 이중잣대.백점,일등아니어도 된대놓고ㅠ 11 초등1맘 2013/05/02 1,579
248920 그럭저럭 살아요 3 재롱 2013/05/02 967
248919 성조숙증 결과... 5 착찹한 심정.. 2013/05/02 6,308
248918 활동적이지 않은 초등고학년 남자아이에요 2 도움말씀 2013/05/02 810